제헌절 연휴를 맞아 서울에서 강릉·속초·삼척 등 동해안으로 향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평소보다 두 배 이상 긴 이동시간이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제헌절 연휴 첫날인 17일 지방 방향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575만 대로 예상됐으며,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7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서울에서 강릉까지 평소 2시간 30분 안팎이면 이동할 수 있지만, 연휴 정체가 절정에 이르면 7시간 가까이 소요될 수 있다는 의미다. 속초로 향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삼척으로 이어지는 영동·동해고속도로 역시 차량 증가와 사고 처리 상황에 따라 최소 5시간에서 최대 7시간 이상 걸릴 가능성이 있다.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남양주와 화도, 가평휴게소, 춘천분기점, 인제터널과 양양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