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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462

평창과 강릉에서 K-culture 페스티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대회 마지막까지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킨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7.(토)과 1.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K-culture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1.27.(토) 16:00~18:30,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culture 페스티벌 in 평창’은 강원자치도립무용단의 무용과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합창, 퓨전국악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김희재, 조명섭, 양지은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원, 심재국 평창군수와 ..

강릉아트센터, 1월 새해맞이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

강릉아트센터는 추운 겨울 마음의 온도를 높여줄 세계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연다. 2024년 1월 6일(토) 오후 5시 사임당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13일(토)에는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개최한다. 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카이, 김보경,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배우들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의 토크와 뮤지컬 명곡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1월 공연을 앞두고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를 잇는 월드투어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최..

강릉시, ‘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 개최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느끼며 맞이할 수 있도록 2023년 12월 31일(일)부터 2024년 1월 1일(월)까지‘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일(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지역 가수와 함께하는 해넘이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경포해변에서는 송림 내에 소망 터널, 소망트리, 소망의 문 등을 설치하여 해맞이를 찾는 관광객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경포소망라이팅존을 운영하고,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경포 밤바다 버스킹, EDM 타임, 불꽃놀이 등의 프로그램들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다함께 한마음으로 외치는 새해 카운트다운도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

가상공간에서 강릉 도심 체험, 메타버스 강릉중앙시장 맵 오픈

강릉시는 오는 25일(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강릉중앙시장(Gangneung Central Market) 맵을 오픈하여 가상공간에서 강릉 도심을 대표하는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기획된 메타버스 강릉중앙시장 맵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지 일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 공간을 구현한다. 제페토를 통해 강릉중앙시장 맵에 입장하면 월화정 설화의 주인공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의 안내를 받으며 월드 전체를 구경할 수 있고, 강릉의 대표 먹거리를 알아보고 경험하는 가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MZ 세대를 겨냥한 방탈출 게임도 즐길 수 있도..

강릉, 일단 한번 살아볼래?

(재)강릉문화재단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는 11월 26일(일) 까지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이주환대프로젝트‘강릉 살아보기’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모집 인원은 3명으로, 강릉 이주 예정자 또는 강릉살이를 본인의 SNS를 통해 외부에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강릉 살아보기’는 보름간의 강릉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 예정자에게는 미리 강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주계획은 있지만 아직 지역을 확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강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강릉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체류하며 커피를 비롯한 강릉의 대표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강릉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정효진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

11월 2일 2023 강릉와인축제 개최

10월 커피향으로 가득했던 강릉이 11월 월화거리를 은은한 와인 향으로 채우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강릉의 모습을 선보인다. ‘강릉바다와人’을 주제로 「2023 강릉와인축제」가 오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개최되어 서서히 와인의 매력에 스며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월화거리가 가득 채워진다. 오는 2일(목) 오후 4시 초대형 ‘강릉벙클*와인 조형물’을 공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음악가들의 특별한 라이브공연과 전통시장 및 월화거리야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와인과 함께 곁들이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매일 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자유롭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2023 강릉 누들 축제 개최

강릉시는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옹심이, 장칼국수, 막국수 등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새로운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다양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중심으로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27일(금) 오후 12시 월화거리 행사장에서 강릉시 로컬 푸드연구소의 오프닝 쿠킹쇼를 시작으로 누들 대회와 퀴즈 이벤트 등 알찬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누들..

42만 명 즐긴 제15회 강릉커피축제..."하늘연달 강릉거피"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린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에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 “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으로 경포 5개의 달을 테마로 꾸며졌다. 주 행사장(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야외 행사장(경포 호수 광장) 2곳에서 운영되었으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 250여 개, 경포 호수 광장 50여 개 총 300여개 부스가 운영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뽐냈다. 규모가 커진 만큼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주 행사장인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커피축제의 백미이자 개막행사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펼쳐져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사전 퍼포먼스 신청자 100명이 동시에 ..

강릉은 달빛에 빠져들고 커피향에 취하는 중, 제15회 강릉커피축제를 즐기는 법

10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3일차를 맞아 축제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주행사인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최고의 라떼 아트 바리스타 선발을 하는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커피축제인 만큼 240여개의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축제장에 들어 갈 때 제공되는 컵에 수십여 종의 다양한 커피를 담아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커피빵, 과즐을 비롯 커 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가지 커피크닉야시장이 운영된다. 커피크닉 콘서트가 마련되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강선아듀오, 김마스타, 구현모 공연을,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임재현, 유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

“내가 최고의 바리스타”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커피 어워드 본격 시동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에서 각종 커피 어워드에 참여한 바리스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릉커피축제에서는 총 5개의 커피 어워드가 진행된다. △12일에는 강릉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쉽 및 강릉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가 진행됐다. 사이포니스트 챈피언쉽은 사이폰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을 겨루는 대회이며,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경쟁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및 강릉시장상, 상패, 부상이 수여된다. △13일(금) 10시~4시에는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이 개최된다. 다빈지 베버리지 레시픽은 로컬 재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음료를 겨루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000원이 수여된다..

제15회 강릉커피축제,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로 화려한 개막 알려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가 13일(금) 오후 2시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낸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퍼포먼스는 커피를 사랑하는 시민 및 전문가, 마니아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축제 한달 전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식 축제 개막식인 100人 100味 퍼포먼스는 커피축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각인시킨 시그니처 행사로, 참가자에게는 강릉커피축제 기념 앞치마 및 기념컵이 제공되며, 참가자가 각자의 추출 장비 및 재료를 준비하여 커피를 내리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개막식에 앞서 지역 작가(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오프닝 퍼포먼스도 ..

가을 강릉의 커피 향에 취해보세요...제15회 강릉커피축제 12일 개막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이 주관하는 강릉의 대표 축제“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늘부터 15일(일)까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경포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 및 경포에 뜨는 5개의 달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축제 메인 행사장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을 비롯한 각종 대회 진행과 더불어 커피, 디저트, 공예, 푸드트럭,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부스 240여 개가 운영된다. 다른 축제장인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50여 개의 부스와 함께 야시장, 야간공연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강릉커피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개막식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

제15회 강릉커피축제 D-7일...더욱 풍성해진 ‘하늘연달 강릉커피’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릉의 대표 축제“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경포 호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 ‘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으로 경포에 뜨는 5개의 달을 테마로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오전 10시~오후 6시)과 경포호수광장(오후 2시~9시) 2곳의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축제 메인 행사장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대회 진행과 더불어 커피, 디저트, 공예, 푸드트럭,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부스 230여 개가 운영되며,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40여 개의 부스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피크닉 존, 야간 공연 및 야시장 등이 운영된다.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쉽고 편리하게..

깊어지는 가을 강릉커피축제, 누들축제, 와인축제 연이어 개최

강릉시는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12일(목)부터 15일(일) 4일간 열리는‘제15회 강릉커피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행사장을 2곳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심을 향긋한 커피향으로 가득 채울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호수광장 두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년 눈길을 끌고 있는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총 5개 분야 대회, 각종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200여 개의 행사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경포호수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오후 9시까지 ‘커피야시장’이 운영되어, 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경포호에서 다양한 먹거..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은 참가자를 미리 선발하여 준비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거리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 본연의 취지를 살린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에서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을 추진한다.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6곳을 기본으로 하며, 이 밖에도 공연이 가능한 곳은 협의를 통해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요, 재즈, 국악, 마술, 마임, 댄스 등 모든 세대가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분야면 모두 가능하나 다중에게 불쾌감을 ..

2023 경포 등 축제 개최...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강릉 경포 일원이 천 개의 달빛으로 환하게 빛나며, 아름다운 빛과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강릉시와 (사)강릉전통문화연구원은 한가위 맞이 전통문화의 향연으로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경포 습지광장(3.1기념탑 뒤편) 및 경포대 일원에서 「2023 경포 등 축제」를 개최한다. 「2023 경포 등 축제」는 ‘훈민정음으로 빛나는 천 개의 달빛’이라는 슬로건으로 8개의 테마(공연·전시·행렬·다례·포럼·명상요가·민속체험·플리마켓)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등 축제는 신라 화랑들의 심신수련의 장이었던‘경포대 화랑다례 재연’을 시작으로, 개막공연, 연등 퍼레이드, 빛과 문자전, 전통음식과 먹거리 체험, 민속놀이와 체험, 창작..

“우리 함께 걸어요.” 강릉시 걷기 좋은 길 공모전 개최

강릉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릉시의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걷기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도 향상을 위한 「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릉시 건강증진과가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을 발굴 및 홍보하고 일상 속의 건강생활실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워크온) 가입 후 ‘강릉여지도’ 커뮤니티 공지사항 내 URL에 접속하여 ▲코스이름(5글자) ▲코스위치(산책경로) ▲ 소요시간(30분내외) ▲ 선정이유 ▲ 추천하는 계절 ▲ 함께하고 싶은 길 사진(시작, 중간, 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함께 걷고 싶은 길’ 선정은 사전 접근성 및 안전성 현장 검토 후 워크온 커뮤니티 내 설문조..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목해변 펫비치 호평 속 운영종료

강릉시는 반려견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선보인 반려견 전용해변 “펫비치”가 4,000여 명의 반려견 가족의 방문을 이끌면서 호평 속에 운영을 종료하였다. 이번 안목 펫비치는 인근 안목커피거리, 해송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반려견과 함께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음에도 해수욕장에는 반려견 입장이 불가한 점에 착안하여 안목해수욕장운영위원회(회장 이정인)에서 운영하였다. 안목해수욕장내 100m 구간에 별도 펜스를 설치하고, 배변봉투함, 파라솔, 테이블, 샤워시설, 세족장, 안내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반려견의 배설물로 인한 민원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반려견 바다 입수를 금지한 대신 전용 수영장 2곳을 추가 설치하여 반려견과 함께 여름해변을 즐..

강원연구원, "생활인구로 강릉인구 다시보기" 발표

강원연구원은 8월 16일 정영호는 '생활인구로 강릉인구 다시보기'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체류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의미하며, 범위는 ①주민등록법상 주민으로 등록한 사람, ②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체류하는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 ③외국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교통 발달에 따라 거주지와 생활권역이 다른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방소멸의 위험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이동을 강제할 수 없기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해결한 방안 중 하나로 생활인..

강릉이야기 2023.08.17

강릉~양양국제공항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재개...운행시간표

강릉시는 양양국제공항의 국내 항공노선이 약 3개월여 만에 다시 운영함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로 잠정 중단하였던 양양공항 순환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인근시군 연계사업의 일환인 양양공항 순환버스는 무료 셔틀버스로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양양국제공항은 양양~김포 노선을 취항한 하이에어와 양양~청주 노선을 취항한 에어로케이가 각각 지난 9일(수)과 11일(금)부터 운항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공항 순환버스는 양양국제공항의 국내선 운항 스케줄을 반영하여 운행시간표를 편성하였으며, 매일 1회씩 강릉역과 양양국제공항을 왕복하고 수·목·일에는 2회씩 왕복하여 주 10회 왕복 운행한다. KTX 강릉역에서 강릉종합운동장을..

‘제15회 강릉커피축제’ 부스운영 참가업체 및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 참가자 모집

(재)강릉문화재단에서는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경포 호수 광장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하는‘제15회 강릉커피축제’에 참가할 ‘부스운영 참가업체’및‘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 『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으로 10월 강릉커피라는 의미와 함께 경포 5개의 달을 테마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 행사장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부스 200동과 함께 커피 어워드, 커피 전시, 무인 상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내는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추출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관광객에게 ..

강릉 빙상스포츠 축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강릉컬링센터에서

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제8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 및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빙상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컬링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등 시민 및 청소년들의 동참과 결속을 이끌어 내어 빙상도시에 걸맞은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는 지난 2015년, 동계올림픽 G-1000일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되었으며 읍면동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는 시민 한마음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읍면동 총 29개팀 180여 명의 선수들이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되며 선수들의 ..

강릉에서 일루젼, 미디어아트, 그림자놀이, 마임 등으로 펄쳐지는 '스냅' 공연

일루젼, 미디어아트, 그림자놀이, 마임 등을 마술과 결합해 독창적인 무대언어로 풀어낸 기획공연「스냅」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 5시 총 2회에 결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세계마술챔피언십FISM에서 우승 및 입상한 공연자들이 모여 제작한 「스냅」공연은 여러 복선을 통해 서서히 이야기를 풀어가며 미스터리적인 요소로 각 장면마다 관객을 몰입시키는 무언극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을 통해 예기치 않는 여행을 떠나는 트릭스터 이야기로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에 흥미로운 마술과 마임, 슬랩스틱 코미디, 신체극,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독창적인 마술과 영화적 특수효과, 미디어 아트와 쉐도우 그래피, 마임과 슬랩스틱코미디 그리고 음악적 효과를 ..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 경포 썸머 페스티벌

뜨거운 여름, 시원한 솔밭과 청량감 넘치는 바다를 만끽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동해안 대표 여름 해변 축제가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2023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새단장을 하고 오는 30일(일)부터 8월 6일(일)까지 8일간 풍성하게 꾸며진다.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피서객에 특색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중앙광장에는 쿨썸머파크를 운영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매일 다른 테마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후에는 한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물대포 흠뻑쇼가 EDM 디제잉과 함께 펼쳐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화려한 여름밤을 만든다. 30일 락..

강릉 세계합창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국민적 관심과 조명을 받으며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치뤘다. 강릉세계합창대회의 자원봉사자 해단식은 14일(금) 오전 10시에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전세계 최대규모 합창대회이자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7월 13일 치러진 챔피언 경연 시상식에서는 SBS합창오디션 TOP10인 조아콰이어가 여성챔버콰이어와 재즈카테고리, 2개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대한민국 합창단들은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메달..

강릉 세계합창대회, 네덜란드 ‘데쿠르 클로즈 하모니’ 챔피언 2관왕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합창단들의 경연이 순조롭게 막을 내리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챔피언 경연 시상식이 13일 오전 10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렸다. 여성챔버콰이어 카테고리는 벨기에 ‘아마란스’합창단이 챔피언에 올랐으며, 네덜란드 ‘데쿠르 클로즈 하모니’는 재즈와 가스펠 2개 카테고리에서 챔피언을 차지하여 합창단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SBS합창오디션 싱포골드 Top 10팀이었던 조아콰이어는 아쉽게도 재즈부문 금메달에 그쳤지만 현대음악혼성 카테고리 챔피언으로 95.75의 최고점을 받은 대한민국 클라시쿠스가 차지했다. 특별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문체부 장관상은 챔피언 경연에 참가한 국내 합창단 중 최고점을 받은 합창단에게 수여되었으며 클라시쿠스가 그 영예를 안았다. 모든 경연이 ..

강릉 세계합창대회 11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오늘 폐막식

전세계 최대규모 합창대회이자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7월 13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7월 3일 강릉아레나에서 7,000여 명의 관객의 축하를 받으며 화려하게 개막한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강릉 일원을 음악으로 물들이면서 모든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6만 3천여 명의 관람객과 연인원 3만 8천 명의 합창단 및 스태프가 참여하면서 총 10만 1천여 명이 합창으로 함께 하는 기록을 세웠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주요 방송 및 언론사들의 주목을 받으며 대회 1개월 전부터 대회 기간 약 800건 이상의 보도가 이어져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공적으로 진행...13일 폐막식

세계합창단들과 함께 하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국민적 관심을 모으며 모든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는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폐막식을 하루 앞두고 있다. 특히, 7월 11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해외합창단의 축하콘서트는 사전에 전석 매진되었으나 200여 명의 노쇼 대기줄이 3층까지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에 따르면“전국에서 세계합창대회 관람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모든 경연장에 대기줄이 있어 일찍부터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여수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축하콘서트는 티켓 예매를 못했지만 내일은 일찍부터 모든 경연을 관람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회를 보러 중국에서 온 남아공 출신 관람객은“개막식부터 모든 행사가 기대 이상이었다. 폐막식까지 꼭 보고 가..

강릉 세계합창대회 7월 13일 폐막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개·폐막식과 축하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경연과 우정콘서트는 만석을 기록하면서 합창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 8일 차에 접어들면서 세계에서 모인 합창단들은 음악을 즐기는 것은 물론 강릉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참여자들은 대회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명소를 즐기고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로 한글을 체험하고, 오죽헌 등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화장품 가게 등을 찾아 쇼핑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참가한‘칼레망 투니네소 모체데’합창단은“강릉에서 먹어본 국수가 무척 맛있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서 다음번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쿨투르 월드랭킹 9위인 네덜란드 합창단‘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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