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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봉송 8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100)-강릉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목) 빙상의 도시 강릉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봉송 100일째를 맞은 성화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모든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아 올림픽 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비롯해 사모정과 바다부채길, 월화거리 등 강릉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누워서 타는 녹색교통수단인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봉송은 아시아 등 6대륙을 이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노력한 김문숙-에릭 베어 하임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화의 불꽃은 리컴번트 자전거로 강릉을 달리며 푸른 경포해변을 알렸..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9)-정선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수)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세계 인류의 마음을 밝혀주는 성화의 불꽃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정선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올림픽에서 알파인 경기가 진행되는 정선에 도착한 성화는 시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 성화의 불꽃은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를 활용해 봉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 올림픽 개최지이자 아리랑의 고향인 정선을 세계에 소개했다.정선 짚와이어는 2016년 전 세계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곳으로 해발 607미터의 병방산 정상에서 최대시속 120킬로미터 속도로 1.2km를 하..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8)-동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화) 푸른 겨울 바다를 자랑하는 동해시를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에 올라 동해안이 자랑하는 절경을 소개했다. 타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바다열차는 개통 이후 국내외 관광객 135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동해시의 명물이다.성화봉송단은 바다열차에 탑승해 묵호역부터 추암역까지 달리며 동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함께 애국가의 첫 배경에 등장하는 추암역 촛대바위를 소개했다.동해시를 찾은 성화는 나안삼거리와 동해묵호신협, 망상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7)-삼척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월) 빼어난 자연경관과 대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삼척을 달리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지난해 11월 대한민국에 입성해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경기도와 서울을 거쳐 올림픽이 진행되는 강원도 각 시군을 달리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삼척이 자랑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석회암 동굴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강원도의 관광지를 세계에 알렸다. 성화의 불꽃은 천연기념물 제178호이자 대이리 동굴지대에 위치한 대금굴을 찾아 동굴 속에 펼쳐진 3m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적 규모의 막대형 석순과 종을 닮아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종유석, 뚱딴지형 석순 등 장관을 알렸다.또 성화봉송단은 총 길이 6.2km를 자랑하는 아시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6)-태백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4일(일) 태백시를 찾아 봉송을 안전 올림픽을 기원하는 봉송을 진행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철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을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한 올림픽이 되길 기원하며 ‘365 세이프타운’을 찾아 이색봉송을 펼쳤다. 365 세이프타운은 ‘안전’을 테마로 한 교육 놀이시설이다. 성화봉송단은 세이프타운 내에 건립된 순직소방관 추모비에서 출발 전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테마파크인 365 세이프타운을 달리며 그 전경을 소개했다.봉송에는 119특수구조단의 이명환..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5)-영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3일(토)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월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성화의 불꽃은 영월군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을 찾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모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한반도 전체를 옮겨놓은 듯 우리나라 지형을 쏙 빼닮은 한반도 지형은 영월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위치하고 있다.한반도 지형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았다. 동쪽은 높은 절벽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서쪽은 평지에 가까워..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4)-원주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일(금) 원주를 찾아 소금산 일대와 섬강이 자랑하는 빼어난 경치를 밝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속초와 양양, 춘천, 홍천 등을 달리며 강원도가 간직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성화의 불꽃은 지난달 개통된 출렁다리를 찾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금산의 풍광을 소개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소금산에 만들어진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는 100m 상공에 길이 200m, 폭 1.5m를 자랑한다.성화봉송단은 소금산 출렁다리 봉송을 통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소금강의 아름다운 설경을 세계에 알렸다.이날 성화는 원주시청을 출발해 원주시 전역 19.8km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3)-산골분교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일(목) 강릉시에 위치한 옥천초등학교 운산분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봉송 기간 중, 휴식 기간을 활용해 총 13곳을 찾아 성화봉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경남 의령의 여성 지적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 부안군 119소방서와 옥천군 다문화가족센터, 순창군의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한 성화봉송단은 운산분교를 끝으로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화봉송단..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2)-횡성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수놓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31일(수) 횡성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등 대한민국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봉송 92일째를 맞아 한우의 고장 횡성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증기기관 열차, 말, 거북선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탈거리를 활용해 봉송된 성화의 불꽃은 횡성에서 소달구지를 이용한 봉송으로 명품 한우를 전 세계에 알렸다. 달구지는 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를 일컫는다. 지금은 추억의 산물이 되어버린 소달구지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물품 이동수단 중 하나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횡성읍 섬강둔치 다목적경기장..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1)-홍천

지구촌 최대의 겨울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30일(화)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천국, 홍천을 밝혔다.강원도를 달리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 평창의 불꽃은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홍천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성화는 강원도의 천혜자연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하고 스릴 넘치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을 찾아 봉송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성화봉송단은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또, 성화의 불꽃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공작산 자락에 자리한 수타사를 찾아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90)-춘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레저 자원이 풍부한 춘천을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이날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와 스카이워크 등을 접목한 성화봉송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성화는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로 상공에 올라 계류 비행으로 춘천 시내 전역을 밝혔다.또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스카이워크를 찾아 소양강의 경치와 더불어 북배산, 가덕산의 풍광과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양강 처녀상을 소개했다.춘천을 찾은 성화는 남춘천여중을 출발해 무릉공원, 팔호광장 교차로 등을 거쳐 강..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9)-양양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8일(일) 천년고찰 낙산사를 밝히며 대회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고성과 속초에 이어 양양을 달리며 낙산사를 비롯해 강원도가 가진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성화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낙산사에서 그 불꽃을 피웠다.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오봉산에 있는 낙산사는 한국전쟁을 비롯해 산불 등에 의해 소실되면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1000년이 넘는 시간을 한반도와 함께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다.성화의 불꽃은 해수관음상을 시작으로 칠층석탑, 보타전, 의상대 등을 비추며 낙산사에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8)-속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7일(토) 속초를 찾아 강원도가 간직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철원을 시작으로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최북단 지역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성화의 불꽃은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렸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성화의 불꽃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르며 겨울철 설악산..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7)-고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무대를 밝힐 성화가 26(금) 통일전망대를 밝히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봉송을 마무리 했다.성화의 불꽃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산자연사박물관까지 자전거로 14km를 달리며 평화 기원 및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봉송 전에는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강원도지사, 고성군수 등 각계 기관의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군장병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올림픽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통일전망대에서는 봉송 시작 전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고향의 봄’이 통일의 피아노로 연주됐다. 이 밖에도 22사단 군악대의 ‘아름다운 강산’ 연주와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6)-인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25일(목) 빙어 축제로 유명한 인제를 달리며 올림픽 주경기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성화의 불꽃은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인 인제 빙어축제의 무대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화의 불꽃은 빙어축제 행사장을 달리며 시민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는 한편 전 세계에 축제의 현장을 소개했다.이날 성화봉송단은 파주와 철원, 화천, 양구에 이어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아리랑의 수도 정선 알린다.

정선군에서는 101일간의 빛나는 여정으로 시작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 행사를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30분 정선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군에서는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비롯해 정선아리랑을 모태로 한 아리랑별곡, 아리랑 응원가를 세계인에게 들려 줌으로써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과 세계인이 어울려 아리랑의 멋과 흥,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정선에서 펼쳐질 특별한 이벤트인 이색성화 봉송 구간으로 정선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를 선정해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 및 관광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색 성화봉송 주인공인 정선 레일바이크는 철길위를 자전거를 타고 ..

강원이야기 2018.01.25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5)-사내고등학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4일(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사내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내 봉사동아리 ‘체인지메이커’ 학생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이 찾은 사내고등학교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사내면은 27사단과 15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최전방 접경마을로 화천군내에서도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사내고등학교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봉사동..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4)-양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3일(화) 양구를 달리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봉송을 진행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양구에 도착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자전거를 활용해 국립DMZ자생식물원부터 양구 통일관까지 봉송을 진행하며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 성화의 불꽃은 양구 전역 79.1km(도보 22.1km, 차량 57km)를 다양한 주자들과 함께 달렸다.성화는 양구읍 동수리 스카이짚 타워에서 짚라인을 타고 750m를 창공을 가르며 날아 한반도섬에 도착했다. 이후 목조데크 교량을 건너서 선사박물관을 달렸다.이어 강원외고와 하리 3거리, 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3)-화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2일(월) 강원도 화천에서 봉송을 성공리에 마쳤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지난 21일부터 강원도에서 봉송을 시작했다.성화의 불꽃은 강원도 18개 시·군을 달린 후 다음달 9일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화천을 찾은 성화봉송 행렬은 세계 평화의 종을 시작으로 전망대 쉼터까지 14km를 평화 테마 자전거 스페셜 봉송을 진행하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했다. 평화의 종은 분쟁의 역사를 겪은 60여 개국의 탄피 37.5톤으로 제작한 5m 높이의 종으로 세계분쟁 종식과 평화생명을 기원한다.이 외에도 성화봉송단..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2)-철원과 화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1일(일) 철원에서 도착해 강원지역에서의 첫 봉송을 시작했다.지난해 11월 대한민국에 입성해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경기도와 서울을 거쳐 올림픽이 진행되는 강원도에 도착했다.성화의 불꽃은 화천(22일), 양구(23일), 인제(25일), 고성(26일), 속초(27일)를 비롯해 양양(28일), 춘천(29일), 홍천(30일), 횡성(31일)을 달리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강원도를 소개할 예정이다.철원에 도착한 성화봉송단은 파주와 연천에 이어 비무장지대(DMZ)에서 평화를 테마로 자전거 봉송을 진행했다.성화봉송단은 백마고지를 시작으로 월정리역 양지리검문소까지 16km를 자전거로 달리며 DMZ에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자전거 봉송을 마친 성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1)-연천, 의정부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0일(토) 연천군과 의정부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5일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봉송에 돌입한 성화봉송단은 용인, 광주, 성남, 고양 등을 달렸다.성화봉송단은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테마 자전거 스페셜 봉송을 진행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경순왕릉을 시작해 372번국도 자전거 도로 시작점까지 9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이날 김영세 대한자전거연맹 이사, 대한자전거 연맹 생활체육위원회 심판위원 등 다양한 주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자전거 스페셜 봉송에 참여하였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의정부 시청을 비롯해 의정부의 대표 명물인 부대찌개 거리를 달렸다.이 밖에도 성화는 연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9)-고양시

다음달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8일(목)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를 빛내며 봉송을 마쳤다.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수도권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봉송을 성공리에 마치고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를 찾았다.성화봉송단은 일산호수를 배경으로 주제광장과 일산문화공원을 달리며 고양시가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일산문화공원까지 시내 36.9km를 달리며 고양시민들과 함께 성화의 불꽃이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고양시에서는 연예인, 체육관계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95명의 주자가 봉송에 참여했다.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리우 올림픽 ‘할 수 있다’의 주인공 박상영 펜싱 금메달리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8)-소아암병동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7일(수)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을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은 휴식기간을 활용해 봉송 루트 외의 13곳을 찾아 다양한 이들에게 성화봉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성화봉송단과 함께 소아암병동을 찾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이 단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아동들에게 ‘경제적’지원이 아닌..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7)-서울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6일(화) 서울에서의 봉송을 성공리에 마쳤다.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수도권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시내 구석구석을 달리며 서울만의 매력과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서울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18일부터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봉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화의 불꽃은 국립현충원을 출발해 서울대, 남부순환로~디지털단지~목동~국회대로~63빌딩 등을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33.3km를 달렸다.성화의 불꽃은 서울대 입구의 상징적인 구조물이 있는 관악캠퍼스 입구까지 봉송을 진행했다.이날 봉송에는 전‧현직 운동선수를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과 장애인 등 남녀노소를 불..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6)-서울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5일(월) 서울의 주요 명소 등을 달리며 번화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16일(화)까지 봉송을 진행한다.성화봉송단은 강남과 강북의 명소 등을 찾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선보였다.성화의 불꽃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오르며 수려한 서울의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를 밝혔다.이후 성화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이자 젊음이 넘치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 성화의 불꽃은 아기자기한 커피숍..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5)-서울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일)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올림픽주경기장을 찾아 과거 서울의 영광을 재현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등을 거쳐 지난 13일 서울에 입성해 16일까지 서울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성화봉송단은 광화문KT빌딩을 시작으로 동대문역을 비롯해 서울의 옛 정취를 간직한 북촌한옥마을과 수도 방어를 위해 지어진 서울성곽 등 23.2km(도보 20.6km, 차량 2.6km)를 달리며 서울 구석구석을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상징물이자 정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 평화의 문과 올림픽공원을 조망했다.이 밖에도 성화는 조선시대 수도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3)-인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겨울철 최고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12일(금) 인천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 이어 경기남부를 달린 성화는 동북아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에서 3일간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내 전역을 밝혔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한반도 분단의 슬픔을 간직한 장소인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시장을 달렸다. 교동도는 섬 전체가 민통선으로 지정된 곳으로 한국전쟁 이전까지는 황해도 연백군의 경제권에 속해 경제·문화적 동질성이 유지됐다.교동 대룡시장은 6·25전쟁의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지금도 이발소나 약국 등 1960년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도 많이 ..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2)-인천

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게 비출 성화가 11일(목) 동북아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을 조명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12일까지 인천 전역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성화의 불꽃은 재미와 낭만이 가득한 월미테마파크와 전망대, 휴식공간을 갖춘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소개했다.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지난 1987년 조성된 이후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다. 서해의 낙조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성화봉송단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자리한 카페촌과 놀이동산 등 인천이 간직한 매력을 알렸다.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1)-인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0일(수) 인천 곳곳을 밝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 경기 남부를 달린 성화는 사흘간 인천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성화의 불꽃은 연수구를 시작으로 11일 남동구, 12일에는 강화군을 달린 후 서울로 이동한다.인천을 찾은 성화봉송 행렬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은봉 초등학교 등 31.3km(도보 25.8km, 차량 5.5km)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이날 봉송에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은 어머니 등 140명의 주자들이 참여했다. 성화의 불꽃은 시내 전역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성화가 가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행사에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70)-환경미화원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9일(화) 이천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이 10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이천시 환경미화원들은 관내 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수거, 도로 청소, 공중변소의 청소·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이들은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난 2009년부터 일과를 마치고 하천, 도로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자체노동조합에서 행복한 동행 모급사업 및 정기 후원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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