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0일(토) 연천군과 의정부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5일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봉송에 돌입한 성화봉송단은 용인, 광주, 성남, 고양 등을 달렸다.성화봉송단은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테마 자전거 스페셜 봉송을 진행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경순왕릉을 시작해 372번국도 자전거 도로 시작점까지 9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이날 김영세 대한자전거연맹 이사, 대한자전거 연맹 생활체육위원회 심판위원 등 다양한 주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자전거 스페셜 봉송에 참여하였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의정부 시청을 비롯해 의정부의 대표 명물인 부대찌개 거리를 달렸다.이 밖에도 성화는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