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개막
글로벌 겨울축제인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서막이 올랐다. 화천군은 23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 이사장인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노이업 군의장, 지역 주둔 부대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카운트 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화려한 폭죽과 함께 2만7,000여개의 산천어등, 그리고 수만 개의 LED 조명이 일제히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오랜만의 공연을 즐기고,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군민들과 군장병, 관광객들이 선등거리를 가득 메웠다. 점등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가수 별사랑과 이석훈, 하이랑, ..
2023. 12. 25.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진미 식도락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가장 화려한 산천진미(山川珍味)로 식도락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재)나라는 지난 18일 오후 축제장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과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화천산천어축제 신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축제에서는 회와 구이, 튀김, 회덮밥 등의 메뉴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내년 축제에서는 이 밖에도 산천어 지리탕, 산천어찜(조림), 산천어 김치닭볶음탕, 산천어 김치찌개, 산천어까스 카레덮밥, 산천어 어묵 잡채밥, 산천어 미역국밥 등이 추가됐으며, 산천어 삼계탕과 산천어 닭백숙 등의 예약메뉴도 첫 선을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맵고 짠 맛을 줄인 레시피도 개발이 완료돼 산천어롤, 산천어 샐러드 등의 메뉴가 첫 선을..
201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