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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 통계로 본 한국사회이민의 시대 – 외국인 주민 300만, 대한민국의 선택은?대한민국은 이미 이민사회. 외국인 주민 300만 시대를 맞아 노동·교육·정치·국제비교 측면을 통계로 짚는다. 시리즈 전체 보기2023년 말 국내 체류 외국인은 256만 명, 주민등록 외국인까지 합하면 300만 명에 이른다. 전체 인구의 6%에 해당하며, 이미 ‘이민 사회’로의 전환이 현실화된 셈이다. 노동시장에선 농축산·제조·건설·식품가공업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7% 내외지만, 내국인이 기피하는 일자리를 외국인이 채우며 구조적 의존도가 고착화되고 있다. 교육 현장도 달라지고 있다. 다문화 학생은 약 19만 명(전체 학생의 3.5%), 일부 농촌학교는 30%를 넘는다. 그..

불안한 청춘 –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률, 청년이 병들고 있다통계청 공공데이터포털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주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세대는 바로 청년층이다. 청년 자살률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2023년 기준 20대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2.4명, 30대는 25.1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OECD 평균의 2배 이상이며, 자살이 사망 원인 1위라는 사실은 더 이상 단순한 우려가 아닌 구조적 위기다. 청년 자살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취업난과 불안정한 노동, 고립된 인간관계, 그리고 비교의식과 박탈감이 공존하는 디지털 사회의 특성이 얽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년층의 우울증 진단 건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여성 청년의 증가세는 남성보다 가파르며,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그..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보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기1인 가구 천만 시대 – 나홀로 가구, 혼족?✅ ‘혼자 사는 사회’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닙니다.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1인 가구 수는 1,002만을 돌파하며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2가구 중 1가구가 혼자 사는 집입니다. ❗ 고립과 빈곤, 위험은 현실입니다.2023년 기준 고독사 추정치는 3,600명을 넘었고, 1인 가구의 빈곤율은 전체의 3배 이상입니다. 고령층,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혼자는 자유롭습니다.1인 가구 10명 중 7명은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1인 소비시장(밀키트, 배달, 공유주택)은 급속도로 성장 중입니다. ‘혼라이프 경제’는 산업 전반을 ..

NBS 여론조사 바로가기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하기 통계로 본 한국사회 ⑤고령사회의 그늘 – 노인 빈곤율 1위의 민낯초고령사회 진입 앞둔 한국, 지속가능한 노후는 가능한가1. 가난한 노인들, 노인의 나라2025년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그러나 노인 빈곤율은 OECD 1위. '가장 오래 사는 나라'는 이제 '가장 외로운 노년'을 의미한다.2. 데이터로 본 노인 빈곤의 구조공적이전소득 반영 후에도 노인 빈곤율 40%. 고령자의 높은 고용률은 빈곤의 증거. 자산 격차 역시 심화되며, 실질 소득 보전 역할은 부족하다.3. 사각지대국민연금 수급자 다수가 월 100만 원 미만. 사각지대 다수 존재. 기초연금은 월 32만 원 수준으로 절대 빈곤 막기 역부족.4. 현실 속의 빈곤 – 노인의 하루보건사..

📊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자료 보기 📈 통계청 인구 통계 바로가기📝 통계로 본 한국사회 ④지방소멸은 막을 수 있는가?출산율보다 더 무서운 청년 유출, 붕괴하는 지방대학, 텅 비는 읍면동... 지금 가장 먼저 사라지고 있는 건, 우리의 고향입니다.📌 핵심 요약 보기100곳 이상 소멸위험지역 – 행안부 발표 기준, 초위험 지역만 70곳수도권 집중 심화 – 청년층 인구 대이동, 지방대 붕괴 가속지방소멸대응기금 연 1조 – 효과는 아직 미미, 구조전환 필요청년이 돌아오는 지방 – 신안, 정선, 완주 등 성공 모델 존재균형에서 다양성으로 – 인구가 줄어도 지속 가능한 지역 설계가 핵심“대한민국은 지금, 가장 아름다운 곳부터 사라지고 있다.”지방소멸은 곧 국가구조의 붕괴입니다. 이제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 ..

🏛️ 대통령실 바로가기 🏛️ 국회 공식 홈페이지 📊 한국은행 – 경제지표 보기📊 통계로 본 한국사회 ③「가계부채 2천조 시대 – 누가 빚을 지고 있는가?」✅ 청년층 부채 급증: 전세자금·신용대출 중심으로 30대 이하 가구의 부채가 20% 이상 증가. 변동금리 위험과 연체율 상승도 뚜렷.✅ 고령층의 구조적 위기: 담보대출 비중 높지만 정기 소득 없는 채무 지속. 하우스푸어와 건강보험료 체납 사례 증가.✅ 자산 불균형 확대: 상위 10%가 전체 자산 절반 이상 소유. 하위 50%는 순부채 상태로 금융 리스크 집중.✅ 금융 접근성 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금리 2~3배 차이. 신용에 따른 이자 차별 구조 고착화.✅ 이재명 정부의 대응: 대환대출, 청년 채무조정 등 진행 중이나, 주거·노동·조세 정책..

📊 통계로 본 한국사회 ②청년 고용률 최고? 숫자 이면의 불안정 노동 현실1️⃣ 25년 만에 최고? – 숫자의 착시2024년 청년(15~29세) 고용률: 47.2% – 1999년 이후 최고치하지만 비정규직, 플랫폼노동 종사자 비율도 증가2️⃣ 세 정부 청년고용 비교박근혜 정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 창업 지원, 청년일자리 정책 성과 낮음문재인 정부: 공공부문 확대, 청년고용 장려금 등 – 일시적 개선윤석열 정부: 민간 중심, 통계상 고용률 상승이 돋보이나 질적 문제 우려3️⃣ 청년 체감과 고용 질비정규직 비율 상승: 20대 청년 중 38%가 비정규직 형태 고용자영업·플랫폼·배달 종사 증가: 고용의 유연화 아닌 불안정화청년 체감지표(통계청): ‘미취업 상태’로 인식하는 비율 여전히 높음4️⃣ 정책 시사점..

통계로 본 한국사회 ① – 출산율 저하의 구조적 위기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구조적 위기로, 주거·노동·양육 등 사회 전반의 정책 실패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출산율 추이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 – 전 세계 최저. 1990년대 초 1.6명 → 2023년 0.7명으로 급감🏠 주거·노동 환경청년 주거불안 + 비정규직 확대 + 고용불안정 → 결혼·출산 지연 요인으로 작용👶 정부 정책의 한계현금 지원 중심의 출산장려금은 효과 미미. 구조적 변화(보육, 일·가정 양립) 없이는 반등 어려움📉 시사점초저출산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선 ‘지방소멸 방지법’이나 ‘인구재정 패키지’ 수준의 전면적 재설계 필요📚 세널리 콘텐츠 연재 시리즈 안내세널리는 정치·날씨·여행·스포츠·문화까지, 다양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