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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홍준일 논객 411

[홍준일 이슈분석] 명태균, 김대남 사건으로 밝혀진 ‘김건희 국정농단’의 파장은?

명태균, 김대남 사건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김건희 국정농단’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2년 반 국정은 이미 난파선이 되었다. 발표되는 여론조사마다 계속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민은 물론이고 여권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결정들이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수 많은 의혹이 있었지만 이번 명태균, 김대남 사건은 매우 구체인 증인과 증거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비선 라인이 공천과 당무에 개입하여 국정농단을 했고, 그 종착지가 김건희 여사라는 점은 더욱 선명해졌다.김건희 국정농단 →김건희특검법→윤석열 탄핵?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FLyjUmz7 [홍준일 이슈분석] 명태균, 김대남 사건으로 밝혀진 ‘김건희 국정농단’의 파장은?명태균, 김..

[홍준일 칼럼] 남북 모두 평화를 위협하는 ‘말풍선’이나 ‘군사적 행동’ 엄격 자제해야

세계 6위 국력에 맞는 '전략적 행동'으로 ‘한반도평화’와 '평화통일' 만들어야 13일 북 군 당국은 군사분계선 일대 전방 부대에 ‘완전사격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지난 11일 북 외무성이 ‘평양무인기전단살포’를 주장한 이후 나온 후속 조치이다. 한반도 평화가 급격히 위협받고 있다.곧바로 남과 북 모두 서로를 향해 도 넘는 ‘말풍선’과 ‘군사적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쟁은 소리없이 부지불식 간에 찾아온다. 본래 전쟁은 서로 ‘남탓’과 ‘원인 제공’을 늘어 놓으며 명분을 쌓아간다. 세계 어느 전쟁사를 보아도 전쟁은 국민의 삶보다는 권력자들의 이해와 정치적 무능이 만들어 낸 참극일 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GOPqQNgC [홍준일 칼럼] 남..

[홍준일 주간정세분석 10월 3주차] 국정농단으로 이어지는 ‘김건희 여사 그리고 명태균-김대남’

정세 개괄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내일(11일) 귀국할 예정이다. 하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볍지 않아 보인다.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명태균, 김대남으로 이어지는 제2의 국정농단 그림자가 정국을 뒤덮고 있다. 설상가상 NBS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4%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으론 최악이다. 한편 '명태균-김대남' 사태는 그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점점 더 의혹만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정상적인 국정운영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태 모두 그 정점에는 김건희 여사가 등장한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김건희’ 석자를 빼고는 이야기를 할..

[홍준일 주간정세분석 10월 2주차] 김건희특검 재표결 결과가 부를 나비효과?

정세 개괄 대한민국 국정이 ‘김건희’라는 이름 석자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는 ‘허위 이력 논란’으로 등장했다. 결국 김건희는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며 눈물의 사과를 했다. 그러나 이 눈물의 사과는 국민을 속이는 쇼에 불과했다. 대통령 당선 이후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김건희 여사는 제2부속실도 없이 공과 사를 넘나들며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FEUHmnHL [홍준일 주간정세분석 10월 2주차] 김건희특검 재표결 결과가 부를 나비효과?정세 개괄 대한민국 국정이 ‘김건희’라는 이름 석자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는..

[홍준일 이슈분석] '김건희특검법' 재표결 국민의힘 이탈표 8표 이상 나올까?

"김건희특검법 재표결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 필요"김건희특검법은 추석 직후인 9월 19일 채해병특검법, 지역화폐법과 함께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9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요구 시한인 오는 10월 4일 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은 법안이 국회로 돌아오면 10월 4일 혹은 5일 즉시 재표결한다는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GCvGcPwG [홍준일 이슈분석] '김건희특검법' 재표결 국민의힘 이탈표 8표 이상 나올까?"김건희특검법 재표결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 필요" 김건희특검법은 추석 직후인 9월 19일 채해병특검법, 지역화폐법과 함께 국회를..

[홍준일 칼럼]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 : 대통령 윤석열을 뽑은 것도 국민, 파면할 수 있는 것도 국민이다.

국민은 이미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완전히 깨졌다. 더 이상 잘 할 수 있다는 기대도 접고있다.  최근 정기 조사를 하고 있는 한국갤럽, NBS, 리얼미터 등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를 넘어 전체 국민 70%정도가 대통령 윤석열에 대해 부정평가를 하고 있다. 헌법이나 법률에 중대한 위반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 이미 탄핵에 준하는 상황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prO14Ag [홍준일 칼럼]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 : 대통령 윤석열을 뽑은 것도 국민, 파면할 수 있는 것“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 국민은 이미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완전히 깨졌다. 더 이상 잘 할 ..

[홍준일 주간정세분석 10월 1주차] 윤한 갈등 10월 전면전으로 확전될 듯

정세 개괄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권조차도 10%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휩싸이고 있다. 여권은 지난 4월 총선 참패 이후 전혀 반전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윤한 갈등과 김건희 리스크만 증폭되었다. 특히 윤한갈등은 총선 참패에 대한 원인과 평가부터 완전히 달랐다. 국민의힘은 친윤과 친한으로 분열되었고, 서로 네탓 공방에만 골몰했다. 급기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는 이 분열을 더 극대화 했다. 그리고 한동훈이 당 대표로 선출되며 그 분열은 더 노골화된다. 한동훈 대표는 채해병특검, 김건희 여사 등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결국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서 독대는 무산되었고 한동훈 대표와..

[홍준일 이슈분석] 한동훈의 난(亂) 진압될 것인가, 성공할 것인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 이것이 권력의 속성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더 이상 소통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당정 소통이 아니라 개인적 신뢰 관계가 완전히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독대 무산과 소통 부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누구도 그 날의 상황이 납득하기 어렵다. 그러나 오래전 둘 간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가정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추정하건데 둘 간에 신뢰 관계는 생각보다 오래전에 깨진 것으로 보인다. 그 골도 매우 깊어 보인다. 아마도 지난 총선 공천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김건희 여사 명품백 스캔들’이 그 정점이 되었을 것 같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 전 대표에게 했던 것처럼 한동훈 대표에게도 고사작전을 시작했다. ..

[9월 4주차 홍준일 주간정세분석] 윤석열 대통령 임기 반환점 3대 리스크 ‘의료대란, 김건희특검, 채해병특검’

정세 개괄“3대 리스크 풀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 더 이상 국정운영 불가능 해”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치분석가들은 이 상태로는 더 이상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이다. 이렇게 된 주요한 원인으로 윤석열 정권 3대 리스크 의료대란, 김건희특검, 채해병특검을 꼽고 있다. 첫 번째는 의료대란으로 정부의 계획, 관리, 대처 모두에서 총체적 무능을 보여 주었다. 두 번째는 끊이지 않고 불거지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다. 이미 두 번째 김건희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의혹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야권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채해병특검법이다. 벌써 국회를 세 번째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또 다시 거부권에 직면했다..

[홍준일 이슈분석] 한동훈은 왜 독대 요청을 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제압할까, 한동훈 대표가 난(亂)을 일으킬까? 한동훈 지도체제가 들어서고 두 달이 지나 윤석열 대통령과 첫 만찬이 잡혔다. 과거 선례와 비교하면 많이 늦었다. 윤한갈등이 얼마나 깊은지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만찬이 열리기도 전에 김은 빠져 버렸다. 사실상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밥만 먹고 헤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장면만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대표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바닥을 치면서 한계선을 넘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의료대란, 김건희특검, 채해병특검 등을 포함한 국정 현안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만약 조율이 없는 상태에서 여당이 행동한다면 그것은 파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엔 당 대표로서 정치적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다. 또한 차..

[홍준일 이슈분석] 한동훈, 이재명 이러려고 만났나? 아무런 성과없는 맹탕회담 : 차라리 공동합의문이 아니라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두 주 이상을 끌었던 여야 대표회담이 마침내 오늘 열렸다. 그동안 물밑에서 실무회담을 했고, 혹시나 꽉막힌 정국을 풀 수 있다는 한 가닥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135분 간의 회담은 아무런 성과없는 맹탕회담으로 끝났다. 합의문 어디를 읽어봐도 의미있는 합의는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한마디로 이러려고 만났나? 묻지 않을 수 없다.양당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할 때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 먼저 발언한 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대표 면전에서 사법 문제를 거론했다. 민주당의 검찰 탄핵을 이재명 판결의 불복 빌드업이라고 정면공격했다. 관련해서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 면택특권, 국민소환, 세비반납, 탄핵 남용 등 연거푸 공격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25만원지원법도 현금살..

[홍준일 칼럼] 고집불통 대통령과 치기 어린 여당대표 : 역대 최고 무능한 정부여당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하지마라 경고하면 죽기 살기로 밀어붙이는 고집불통이다. 정부는 고집불통 대통령만 눈치보며 시키는 일에 하는 시늉만 하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의 국정파트너가 아니라 치기 어린 당 대표가 분란만 일으킨다. 대통령을 만나 뭐하나 해결하는 것은 없고, 그냥 투정만 부린다. 역대 최고 무능한 정부와 집권여당이다. 더 자세한 글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OxIhGRT [홍준일 칼럼] 고집불통 대통령과 치기 어린 여당대표 : 역대 최고 무능한 정부여당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하지마라 경고하면 죽기 살기로 밀어붙이는 고집불통이다. 정부는 고집불통 대통령만 눈치보며 시키는 일에 하는 시늉만 하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의 국정파트너가 아contents.premium.n..

[홍준일 칼럼] 그럼 안중근 장군이 전범을 처단한 것이 아니라 테러리스트란 말인가?

“일제시대 때 무슨 한국이 국적이 있었습니까,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국적이 있어요” 대한민국 고용노동부장관, 국무위원 후보자 김문수가 한 말이다. 대한민국 정부에 밀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들로 가득차고 있다.  김문수의 논리라면 안중근 장군은 전범 이토 히로부미를 쳐단한 것이 아니라,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린다. 안중근 장군은 마지막 최후 진술에서도 자신은 한국 의병이며, 적군의 포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문수의 논리라면 안중근 장군의 주장은 그릇된 것이며, 일제의 주장대로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로 사형을 받아 마땅한 것이다. 더 자세한 글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https://naver.me/xl0CJWXn [홍준일 칼럼] 그럼 안중근 장군이 전범을 처단한 것이 아니라 ..

[8월 넷째주] 홍준일의 주간정세분석 : 친일 굴종 윤석열 대통령 자격이 있는가?

정세 개괄 1.친일 윤석열, 대통령 자격있나?: 해방 이후 최초 둘로 쪼개진 광복절 경축식: 윤 정권 계속되는 친일행각 도를 넘어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광복절 경축 행사가 김형석 독립기관장 임명으로 파행되었다.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친일 행각으로 의심되는 일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니 이종찬 광복회장이 정부에 밀정이 있다는 말까지 하는 것이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김낙연 한국학중앙연구원장, 허동현 국사편찬위원장 등 국가의 주요 역사기관이 친일 혹은 국가와 민족 정체성에 의혹이 있는 인사들로 채워졌다. 학계는 물론 시민사회 그리고 보편적인 국민 입장에서도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인사들이다. 더 자세한 글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s://naver.me/xcnuMKEv [8월 넷째주] 홍준일의 주간정세..

[홍준일 칼럼] ‘채해병특검’을 위한 ‘여야대표회담’ 즉각 열어야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s://naver.me/IItdMdNI [홍준일 칼럼] ‘채해병특검’을 위한 ‘여야대표회담’을 즉각 열어야채해병특검이 아직도 멈춰 서 있다. 아직도 그날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7월 8일 경북경찰청은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제외하고 해병대 1사contents.premium.naver.com

[7월 둘째주] 홍준일 주간 정세분석 : 김건희 여사의 사과 문자 태풍의 눈이 되나?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주 급변할 가능성" 지난주는 김건희 여사의 사과 문자가 핵심이슈로 등장했다. 김건희 여사의 사과문자의 본질은 대통령실의 당무개입,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인데, 현상은 당권 주자 간에 친윤-친한 간의 권력투쟁으로 비화되고 있다.친윤 세력은 한동훈 후보에 대해  ‘총선패배 책임론’과 ‘배신자론’을 전면에 내세워 후보 사퇴까지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한동훈 측도 반격이 거세지는 중이다.친윤 세력은 다시 ‘연판장’을 들먹이고 있다. 반면, 한동훈 및 친한 세력은 김건희 여사 사과 문자의 진실성 여부와 대통령실 당무 개입에 대하여 정면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김건희 여사의 사과 문자가 알려진 이후 초기에는 ‘배신자론’과 ‘사과 문자’가 결합되면서 한동훈 측이 괴로운 듯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홍준일 칼럼] 이재명 대표 연임에 대한 반성적 고찰

"12라운드를 마친 권투 선수에게 다시 링에 올라 12라운드 경기를 하라는 것"  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의 연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찾아보기 힘들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코 앞에 닥친 전당대회에 이재명 대표를 제외하고 나서는 이가 없다. 정말 민주당 안에는 이재명과 다른 목소리가 없는 걸까?이재명 후보가 2022년 대선에 패배 한 이후 민주당 내부에는 그 패배의 원인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러나 그 논쟁은 흐지부지 사라졌다. 대통령, 국회, 지방정부를 모두 장악하고도 대선에 패배한 것이다. 아직도 그 패배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2022년 대선 직후 송영길 대표가 인천계양에서 의원직을 사퇴하고 서울시장에 출마했다. 그리고 이재명은 그 자리에 생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6..

[홍준일 정국전망]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야 하나?

"국회 국민동의청원 이미 70만을 넘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6월 30일 현재 70만이 넘는 동의가 이루어졌다.국회 국민동의청원은 한달 동안 5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국회에 접수된다. 접수된 청원은 해당 상임위나 특위에 회부되어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논의할지를 결정한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은 이상의 조건을 이미 넘겨 법사위에 회부되었고 심사 후 본회에 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6월 16일 접수되었던 이 청원은 20일에 국회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7일 만에 5만 이상 동의라는 요건을 넘겨 23일 국회에 공식적으로 접수되었다. 그후 6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정식으로 회부되었다. 이제 남은 절차는 법사..

[홍준일 정국전망] 한동훈 대세론 무너지나?

"한동훈 대 비한동훈 구도 38%:34%로 거의 대등"  한국갤럽이 2024년 6월 25~27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인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었다.한동훈 28%, 나경원 19%, 원희룡 13%, 윤상현 3% 순으로 나타났다.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는 한동훈 55%, 다른 3인 후보는 36%로 나타났다. 원희룡 19%, 나경원 14%, 윤상현 3%였다.그런데 눈에 띠는 분석이 있다. 이번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는 당원 선거인단 80%, 일반 여론조사 20% 비율로 반영한다. 여기서 일반 여론조사는 전체 유권자가 아닌 국민의힘 지지자와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을 대..

[홍준일 정국분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관전포인트 : 이재명 대표 연임론

"민주당의 선택 : 2027년 정권교체를 위한 중요한 결단"  국민의힘이 7월 25일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8월 18일로 잠정 확정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위원장의 출마론을 두고 갑론을박을 하는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연임론을 둘러싸고 신중하게 접근 중이다.이재명 대표의 연임론의 배경지난 총선 승리 이후 이재명 대표는 당내 리더십이 매우 공고해졌다. 지난해 국회체포동안이 통과될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가 되었다. 최근 차기 지도자를 묻는 여론조사도 항상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다른 목소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내심 비판적 입장을 가지더라도 공개적으로 전혀 표출되지 않는다.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교체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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