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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53

서울시장 이번에도 깰 수 없는 ‘유리천장’인가?

유리천장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장벽’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음에도 조직 내에 관행과 문화처럼 굳어진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고위직으로의 승진이 차단되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원래는 여성들의 고위직 진입을 가로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애라는 의미로 사용하다가 여성뿐 아니라 흑인이나 소수민족 출신자처럼 인종차별적 상황에까지 확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1946년에서 2018년까지 62년 동안 역대 서울시장을 보면 단 한번도 여성시장이 없었다. 관선시장은 물론이고 1995년 6월 민선시장 시대에 와서도 단 한명의 여성시장이 배출되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에서 유리천장은 정치권 뿐이 아니라 전 사회에 걸쳐져 있다.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국..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이 전패한 세가지 이유

- 원칙과 책임은 없고, 당내 투쟁은 넘쳐나고… - ‘제2의 정동영 천정배’ 출현 내년 총선도 불안 새정치연합이 재보궐선거에서 전패했다. 초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지만 개표 결과는 싱겁게 끝났다. 돌이켜보면 초반부터 불안했다. 보통 재보궐선거는 정부여당에 대한 평가와 비판이 중심에 서야 하는데, 오히려 야권분열과 야당심판이란 이슈가 더 떠올랐다. 인천을 제외하고 3곳 모두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이라 3곳 모두 야당의 승리를 전망했는데, 갑자기 정동영, 천정배가 등장했다. 갑자기 선거구도는 야당심판으로 바뀌었다. 야권분열이라는 위험한 신호가 있었지만 문재인 대표는 그냥 밀어붙였다. 그리고, ‘성완종게이트’가 터지면서 그 위험한 신호를 보지 못하게 했다. 박근혜대통령의 최측이 연루된 이 사건은 모든 정국을 삼켜..

[조원씨앤아이 금주의 폴링포인트] [4.29 재보궐 선거] 대혼전 속에 예측불허 - 보수는 부패로 진보는 분열로

조원씨앤아이 폴링포인트 보러가기 http://me2.do/5ZfLyntL 1. 폴링포인트 – 금주의 핫 이슈 [4.29 재보궐 선거] 대혼전 속에 예측불허- 보수는 부패로 진보는 분열로 □ 선거구도의 변화 ○ 선거 초반은 야권분열로 인해 새누리당이 유리하게 출발했으나, 성완종 게이트로 인해 다시 부패정권 심판 구도가 형성되며 새정치연합이 맹렬히 추격하고 있음 - 원래 새정치연합 우세 3곳(관악, 성남, 광주), 새누리당 우세 1곳(인천)으로 출발함 - 그러나, 야권분열 구도가 심화되며 새정치연합 4:0 전패 위기론 등장 - 성완종 게이트 발생 후 새누리당 급격히 추락, 새정치연합 맹추격과 부패정권 심판론 대두 □ 전체 지역별 판세 ○ 관악 - 야권분열 속에 초반부터 새누리당 오신환후보가 줄곧 선두를 차지..

정치평론 2015.04.24

[일요서울 기획특집 기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이후

일요서울 기획특집 기고문입니다.(http://me2.do/IIQYx5ZI) - 불확실한 미래, 새로운 위기를 해소하라- 전대이후 넘어야 할 3가지 난제는 ▲ photo@ilyoseoul.co.kr새로운 통합과 혁신을 얘기하며 시작한 새정치연합의 전당대회가 계파와 지역으로 더욱 갈갈이 찢겨졌다. 전당대회 초반 빅3(문재인, 박지원, 정세균)의 불출마론이 제기되었지만, 정세균만 불출마하고 불발되었다. 새로운 리더십과 인물구도에 대한 당내 요구는 묵살되었다. 결국 시작부터 전당대회는 문재인과 박지원의 정면대결로 만들어졌다. 누구나 예상했듯이 문재인과 박지원은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임했고, 분열적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선거 종반 문재인과 박지원의 룰 싸움은 이 대결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결국, 이번 ..

안철수, 민주당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안철수, 민주당의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안철수, 민주당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야권진영의 지도자로서 면모 보여야- 야권진영은 우선 안철수현상의 등장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그것은 국민의 기성정치권에 대한 불만과 대안세력에 대한 요구가 강렬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은 안철수의 지도자적 자질이나 능력보기 전에 새정치의 상징으로 그를 선택한 것이다. 여기서 안철수는 국민의 요구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정확히 보아야 한다. 하나는 국민의 새정치에 대한 요구로서 안철수이며, 다른 하나는 안철수 개인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 두가지를 정확히 분리하여 보지 못하면 안철수는 그동안 있었던 제3후보의 운명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국민의 기성정치권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대안세력에 대..

민주당 최고위원-강원지역위원장 연석회(7.7, 원주시의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지도부가 강원도(원주시의회)로 대거 내려왔다. 사실 7.28보궐선거지역 중 가장 많은 선거(3곳)가 있는 지역이 강원도 이다. 정세균대표는 강원도당이 중심이 되어서 이번 선거 역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고, 중앙당 역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오랫만에 당 지도부분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늘 나누었다. 특히, 김민석최고위원이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했다. 지난 선거에서 3명의 의원을 배출했는데 지금은 한명도 없는 안타까운 강원의 현실이다. 이번 보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강원도 민주당을 다시 일으킬 훌륭한 지도가 나오기를 그리고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결심하는 자리였다. 연석회의를 끝내고 오늘 은 서울에 약속이 있어 곧바로 영동고속도로에 올랐다. 강원 재보선후보의..

홍준일 뭐해 2010.07.07

민주당, 뉴민주당 플랜 자료<별첨, 뉴민주당의 약속 - 교육분야>

뉴민주당 플랜, 화룡점정(畵龍點睛)을 기대합니다.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뉴민주당이 펼쳐나갈 주요 정책발표가 이번 주부터 시작됐습니다. 2008년 8월 뉴민주당 비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1년 6개월만입니다. 그동안 두 분 대통령님 서거와 언론악법, 4대강 투쟁에 당의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원장님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분야별 정책을 착실히 준비해 왔습니다. 지난해 5월 ‘뉴민주당 선언’ 초안을 발표한 이후 6개 분야 전문가 1백여명을 초빙, 간담회를 갖는 한편 수차례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된 정책은 교육분야입니다. 뉴민주당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분야가 바로 교육과 일자리란 판단 때문입니다. 25일 정책발표에 앞서서는 초․중학생 자녀..

정치평론/정치 2010.01.28

강릉 최초의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가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강릉 최초의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가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강릉에서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를 만들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수많은 단일화 논의가 있지만 우리 강릉이 최초로 그 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또 한편 강릉 선거 역사상 역시 최초로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과 민주당 당원분들에게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승리가능성을 높였다는데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계속 치루어야 합니다. 저 역시 제가 단일화의 주인공으로 후보가 되어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로 송영철후보가 결정되었고, 그가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고 대한민국과..

민주 "안산 등 4곳 승리 기대" 이기든 지든 黨 역학구도 변화

재보선 '여(與) 필패(必敗) 징크스' 16년만에 깨질까 '10·28' 대진표 확정… 여야, 선거운동체제 돌입 대통령 지지율 60% 넘어도 與 혼자만으로 이긴 적 없어 민주 "안산 등 4곳 승리 기대" 이기든 지든 黨 역학구도 변화각 당이 10·28 재보선 공천자를 속속 확정하면서 '미니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수도권 2곳(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강원(강릉), 충청(증평·진천·괴산·음성), 경남(양산) 등 전국에서 고루 이뤄지기 때문에 전국적인 민심을 확인할 수 있다. ◆'與 재보선 참패' 징크스 변화 올까 이번 선거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여당이 승리하는 재보선이 될 수 있느냐이다. 한나라당은 9일 경남 양산에 출마한 박희태 전 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릉 재선거 인터뷰 동영상, 민주당 홍준일 후보

10월28일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홍준일 후보의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1. 유일한 민주당 강릉 재선거 예비후보인데 언제 공천 결정이 날 것으로 보나? 얼마 전 손학규·김근태 전 대표가 공천에 불발되면서 당이 약간 혼선을 빚고 있다. 당 입장에서는 어제(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고 아마 추석 전까지는 이걸 매듭짓기 위해서 빠른 속도로 진행시키지 않을까 한다. 2. 어떻게 선거전략을 준비하고 있는지? 지난번에 출마(18대 총선)했을 때는 불특정인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행사 등지에서 명함을 많이 배포해 저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까 그게 유권자들하고 호흡하는 데 많이 도움이 안 됐다. 그래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낮에는 주로 지역에 있는..

강릉 재선거 '한나라당 대 비한나라당' 구도 윤곽

강원 강릉에서 치러질 6.28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 비한나라당'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7일 지역 정치계 말을 종합하면 추석을 지나며 권성동 한나라당 후보와 6일 예비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민주당 홍준일-무소속 송영철 후보, 여기에 무소속 심기섭 전 시장 등이 표심을 향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권성동 후보측은 '절대 겸손'을 내세우고 있다. 강릉은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이라는 평가 속에 '표심 굳히기' 등 섣부른 정세 판단은 역풍을 몰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권 후보측 관계자는 "절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은 20일 동안 권 후보를 알리고 공약으로 승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하는 것이 열쇠"라고 말했다. 홍준일-송영철 예비후보측은 단일화 합의는 그 자체로 지역 민..

민주, '10·28 재보선' 5명 후보자에 공천장 수여

민주, '10·28 재보선' 5명 후보자에 공천장 수여 당무위원회의 통해 만장일치로 인준 가결 [폴리뉴스 이보배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09-10-07 13:45:09 '10·28 재보선' 민주당 5명 후보들이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민주당은 7일 당무위원회의를 통해 '10·28 재보선' 공직후보자 5명의 인준 건을 가결하고 공천장을 수여했다. 인준 가결에 앞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다섯명의 민주당 공직후보자들은 오늘 인준을 거쳐 정식 후보가 된다"면서 "준수한 인물에 자질이나 도덕성 모든면에 있어 한나라당 후보를 압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선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재보선 승리로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예약하는 확실..

재보선 D-20 … ‘후보단일화’ 가 판도 흔들 최대변수

10ㆍ28 재보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단일화’가 승패의 변수로 급부상했다. 주요 선거구에서 영향력 있는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면서 표 분산 우려가 확산되자 후보들 간 합종연횡이 가시화되고 있다. 선거가 열리는 5곳에서 여야 어느 쪽도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안산 상록을 지역은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김영환 후보,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와 함께 3파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무소속 임종인 후보는 8일 민주당에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 역시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공심위 관계자)며 단일화에 찬성하고 있다. 문제는 단일화의 방식이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

강릉시민단일후보로 홍준일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강릉시민단일후보로 홍준일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2002년 대선, 대한민국은 두 개의 대세론에 장악되어 있었다. 하나는 대쪽 이회창 대세론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지사 출신의 이인제 대세론 모두가 이 두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경쟁하리라 예상했다. 그러나, 작은 목소리가 일기 시작했다. 이회창과 견주어 이길 수 있는 후보 이회창과 대별되는 민주세력의 정통성을 갖고 있는 후보 주류세력 대 비주류세력, 귀족주의 대 서민주의. 결국, 우리는 이 작은 목소리에 시작으로 노무현후보를 선택했고, 노무현의 승리 역사를 만들었다. 2010년 10월 28일 강릉, 한나라당의 권성동후보 대세론이 강릉을 장악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한나라당 권성동후보의 대세론을 깨고 권성동과 견주어 이길수 있는 후보 권성동과 대별되는 강릉의..

강릉…여당 표밭다지기 vs 야권 단일화 변수

강원도 강릉 재선거에서는 여당 후보가 표밭 다지기에 나선 가운데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야권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가 관심사다. 한나라당은 일찌감치 49세 정치신인인 권성동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공천을 확정했다. 친박계 심재엽 한나라당 후보가 공천에 승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포기했으며, 지역 내 기반을 갖고 있는 최욱철 전 의원 역시 권 전 비서관을 돕겠다고 밝혀 여권의 가닥이 잡혔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최돈웅 전 한나라당 의원도 30일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에서 3선을 지낸 최 전 의원은 “끝까지 후배들과 경쟁하는 것이 과연 옳은 모습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층 탄력을 받게된 권 전 비서관은 원주~강릉 복선 전철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 시..

민주, 강릉 '홍준일' 양산 '송인배' 후보 확정

'수원·충북4군 공천 이날 중 결정 될 듯' 민주당이 10.28 재선거에 강원도 강릉과 경남 양산에 각각 홍준일 지역위원장과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후보자로 공식 결정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오전 최고위원회의 결과 10.28재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에 홍준일 지역위원장, 경남 양산에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추천하기로 의결했으며, 추후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인준절차를 거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모두 단수 후보자였던 곳이다. 또한 노 대변인은 "수원 장안구와 충북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은 오늘 오후에 가급적이면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오전 중에 수원 장안구와 충북4군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결론이 나지 않..

민주, 홍준일 송인배 확정..추석민심잡기 조기공천

민주당이 추석 전 10월 재보궐선거 전 지역의 후보를 확정짓기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당 지도급 인사들의 출마가 무산된 뒤 공천 혼란을 조기에 매듭짓고 추석 민심에 호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민주당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원 강릉 후보로 홍준일 전 청와대 행정관, 경남 양산에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각각 확정 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두 후보는 ‘386 운동권’ 출신의 친노인사들이다. 홍준일 후보는 강릉고와 숭실대, 경희대대학원을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후보 비서실에 참여했으며 대선 승리 뒤 청와대 정무행정관을 지냈다.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이 지역에 출마했으며 현 강릉시위원장과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송인배 후보는 부산사직고, 부산대를 졸업했으며 부산대 총학생회장 ..

강릉재선거, 단일화 추진 탄력 받는다

민주당 홍준일 공천 확정 … 본격 논의 밝혀 10·28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를 놓고 비 한나라당 후보의 단일화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무소속인 송영철 예비후보는 29일 무소속및 야권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안서에서 “최근 한나라당 후보가 공천되자마자 지역에서 공공연히 줄세우기가 시작됐다”며 “무소속 및 야권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뤄내고 시민들의 자존심이 결합하면 한나라당 후보의 오만불손을 심판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의 대상으로 같은 무소속 예비후보인 최돈웅 전 국회의원, 심기섭 전 강릉시장과 야당인 홍준일 민주당 예비후보, 홍재경 창조한국당 예비후보 등 4명을 꼽았다. 송 예비후보의 단일화 제안으로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논의됐던 단일화..

[10ㆍ28 강릉 재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새 국면

이광재 의원 “비한나라당 후보 단일화 지원” 이 위원장은 28일 도당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비한나라당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요하며, 단일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도당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당 소속 홍준일 후보를 비롯해 비한나라당 출신의 무소속 및 야당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작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도당은 이른 시일 안에 ‘비한나라당 후보 단일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뒤 다음달 13일 후보등록 전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전략은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정치활동을 재개한 이 위원장의 발언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데다 범 야권이 연합전선을 구축하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 독주체제를 막을 현실적 방안이 여의치 않기 때문..

민주, 강릉 '홍준일' 양산 '송인배' 후보 확정

민주당이 10.28 재선거에 강원도 강릉과 경남 양산에 각각 홍준일 지역위원장과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후보자로 공식 결정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오전 최고위원회의 결과 10.28재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에 홍준일 지역위원장, 경남 양산에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추천하기로 의결했으며, 추후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인준절차를 거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모두 단수 후보자였던 곳이다. 또한 노 대변인은 "수원 장안구와 충북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은 오늘 오후에 가급적이면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오전 중에 수원 장안구와 충북4군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결론이 나지 않아 오후에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결정키로 ..

민주당, 양산후보 송인배 강릉후보 홍준일 공천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고 10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남 양산 지역 후보로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을, 강원도 강릉지역 후보로는 홍준일 현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공천했습니다. 또, 수원 장안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은 이르면 오늘 중 전략 공천을 통해, 경기도 안산 상록을 지역은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으로 후보를 각각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강릉 재선거 홍준일 공천 관련 동영상 보기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1&s_hcd=&key=200909290958592982

강릉시민들에게 드리는 긴급호소문, 2년 후 또 바꾸겠습니까?

2년 후 또 바꾸겠습니까? 이번 재선거는 임기 2년의 짧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2년 동안 무수한 공약과 정책들을 실천하기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공약보다 ‘사람 됨됨이’가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잘못 뽑으면 2년 후 다시 사람을 갈아야 합니다. 우리 지역을 생각하면 너무나 불행한 일입니다. 힘있는 재선, 삼선의 존경하는 정치인을 갖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산적한 지역의 현안과 어려운 경제를 풀어낼 수 있는 힘있는 정치인.우리는 언제 가질 수 있습니까? 대통령측근 2년동안 무얼 했습니까? 제대로된 청와대 비서관 한명이 지역을 위해 국회의원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역에 돌아와 국회의원 시켜주면 뭐 해준다니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또 다시 한나..

강릉 발전을 위한 홍준일의 공약 (10월28일 강릉시 국회의원 재선거)

1. 지역공약 ▶ 첨단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 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대학 이공계 특성화추진 ▶ 강릉-원주간 복선철도 강력히 추진 - 민주당의 대표와 지도부의 약속을 받아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을 위한 청와대 특별팀 구성 ▶ 강릉의 옛 관광지 명성회복 - 관광: 주문진-경포-안목을 연결하는 해안관광지 조성 - 휴양: 해안선을 따라 대형숙박시설 추진(호텔, 콘도), 실버타운(주문진) 조성 - 먹거리: 사천한과, 연곡곶감, 성산막걸리, 소금강 토종닭 등 먹거리 상품화 ▶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규제 추진 - 지역상권활성화협력추진위원회 추진 ▶ 주문진 경관 및 교통도로망 정비사업 추진 - 주문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마련 ▶ 강릉재래시장 특성화 추진 -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

홍준일 뭐해 2009.09.28

10ㆍ28 `미니 총선` 한달 앞으로…지역 일꾼론 vs 정권 심판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0ㆍ28재보선은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충북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경남 양산, 강원 강릉 등 선거구가 전국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재보선의 성적표는 향후 정국 흐름을 좌우한다는 측면에서 여야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 등 수도권은 최대 격전지로 불린다. 한나라당은 `지역 일꾼론`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선거구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지역별 현안을 해결해 주는 집권당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선거구민에게 다가설 방침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상승세고, 경제 회복의 청신호가 나타나는 등 전체적인 흐름은 괜찮을 것으로 예상한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론`으로 선거구도를 끌고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무총..

민주, 재선거 1차 공천신청 마감..1.75대1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민주당은 10월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공천후보자 접수 1차 마감 결과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장안구에는 이찬열 민주당 수원장안지역위원장과 이대의 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공천 신청을 했다. 경기도 안산상록을에는 김재목 안산상록을지역위원장과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윤석규 전 청와대 시민사회국장 등 3명이 신청했다. 또 강원도 강릉시에는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인 홍준일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남 양산에는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이들 4개 지역 공천후보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심사 배점은 당선가능성 40%, 면접 20%, 기여도, 정체성, 의..

홍준일 뭐해 2009.09.24

민주, '10·28 재보선' 1차 후보신청 현황 발표

수원 장안 2명, 안산 상록 3명, 강원 강릉·경남 양산 각각 1명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온 '10·28 재보선'과 관련, 예비 후보자 발표조차 전혀 없었던 민주당이 24일, 드디어 1차 후보신청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지금까지 민주당 후보자로 거론됐던 인물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후보신청 기간을 연장, 앞으로도 추가 신청이 있을 예정이고, '전략공천' 가능성도 열려있어 민주당의 최종 공천 결과에 여전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28 재보선' 지역구별 민주당 후보신청자는 다음과 같다. △수원 장안 -이대의 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이찬열 현 수원 장안 지역위원장 △안산 상록을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 -김재목 현 안산 상록을 지역위원장 -윤석규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 국장 ..

홍준일 뭐해 2009.09.24

강릉고등학교 체육대회 참석, 강릉 재선거 홍준일 예비후보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자란 저는 강릉고등학교 25회 졸업생입니다. 강릉고등학교는 홍준일의 몸과 마음을 키워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강릉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많은 선후배들이 모여서 공도 차고 술도 한잔 기울이면서 지난 날을 추억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자리였습니다. 반가운 얼굴도 많이 보고 또 옛생각이 나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또한 강릉고등학교 선배님인 최명희 강릉시장님도 함께 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구요.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를 한다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냈는데 강릉고등학교 체육대회는 마치 어머니의 품처럼 즐겁고 편한 자리였습니다. 강고 동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강릉 또하나의 명문고등학교. 강릉농고의 임과 체육대..

홍준일 뭐해 2009.09.22

동해안권 육성사업 ‘먹구름

광역경제권·동해안권 발전계획 전략 거점서 영동권 잇따라 배제 의료관광·융합산업 전략도 사실상 제외 광역경제권의 핵심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지역에서 도내 동해안권이 배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와 도는 5+2광역경제권 및 동해안권 발전전략 등을 수립, 강원 광역경제권을 ‘관광 및 의료·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키로 했다. 그러나 관광·의료·녹색에너지 산업 등 각종 전략 거점에서 도내 동해안이 줄줄이 제외되고 있어, 동해안권 육성 계획 자체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영동권을 관광산업 중심축에서 배제했다. 이에 따라 강원 관광산업 중심축은 서울∼춘천 간 벨트로 당초 예상보다 축소돼 관광산업 활성화..

[10ㆍ28 강릉 재선거] 여 “표 분산” 고심… 야 “승산” 회심

여권 인사 잇단 무소속 출마… 당 공천심사 이상 기류 10·28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한나라당 성향 인사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면서 여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성향의 무소속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최돈웅 전 의원과 3선 강릉시장 출신의 심기섭 전 시장, 무소속의 송영철 변호사 등 3명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표밭갈이에 몰두하고 있으며, 지지세력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 전 의원은 재선거 출마를 위해 이달초 탈당하고, 심 전 시장은 지난해 총선과정에서 당을 떠났지만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한나라당 도당은 두 후보가 중도 포기 없이 재선거에 임할 경우 한나라당 성향의 유권자 상당수가 이들을 선택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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