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암 TOP10
남성·여성 순위와 예방습관·검진 가이드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 1위. 성별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암이 다른 만큼 검진에서 챙길 항목도 달라집니다. 예방을 위한 식생활은 특정 ‘항암 식품’보다 매일의 식단을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통계: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확인일: 2026년 11월 4일
2023년 신규 암환자는 총 288,613명입니다. 남성은 151,126명, 여성은 137,487명입니다.
아래 순위는 해당 연도의 신규 발생자 수 기준입니다. 사망 순위나 기존 환자를 포함한 유병자 수 순위와는 다릅니다.
비중은 각각 남성 전체 암, 여성 전체 암을 분모로 계산했습니다. 나이·가족력·흡연력에 따라 개인 위험은 달라지며, 순위만으로 검사 필요성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자료는 집계 시점과 추후 통계 개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① 남성|전립선암·폐암·위암 순
남성에서는 전립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폐암·위암·대장암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립선 검사에 대한 개별 판단, 흡연력 확인, 위·대장 검진을 구분해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순위 | 암 종류 | 신규 발생자 | 남성 전체 암 중 비중 |
|---|---|---|---|
| 1 | 전립선암 | 22,640명 | 15.0% |
| 2 | 폐암 | 21,846명 | 14.5% |
| 3 | 위암 | 19,295명 | 12.8% |
| 4 | 대장암 | 19,156명 | 12.7% |
| 5 | 간암 | 10,875명 | 7.2% |
| 6 | 갑상선암 | 9,326명 | 6.2% |
| 7 | 신장암 | 5,073명 | 3.4% |
| 8 | 췌장암 | 4,925명 | 3.3% |
| 9 | 방광암 | 4,465명 | 3.0% |
| 10 | 담낭 및 기타 담도암 | 4,446명 | 2.9% |
자료: 국가암정보센터, 2023년 성별 주요 암발생 현황. 비중은 반올림했습니다.
전립선암|특정 음식보다 검사 선택을 신중하게
토마토나 영양제 한 가지로 전립선암을 확실히 예방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PSA 혈액검사는 전립선비대증이나 염증에서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나이·가족력·건강 상태를 고려하고 조기 발견의 이득과 위양성·과잉진단 가능성을 설명받은 뒤 검사 여부를 결정합니다. 전립선암은 국가암검진 기본 6종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폐암|오래 피웠어도 금연은 중요합니다
흡연 중이라면 금연을 우선하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폐에 좋은 음식’이 흡연 위험을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흡연자는 암 예방을 목적으로 고용량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임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에게 폐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채소 섭취와 고용량 보충제는 구분해야 합니다.
위암·대장암|저염식과 식이섬유, 검진을 함께
국물과 젓갈·장아찌를 줄이고 잡곡·콩·채소를 늘려보세요. 위암 가족력이나 위 점막 이상이 있고 헬리코박터 감염이 확인됐다면 제균치료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대장암은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으로 확인하는 후속 절차가 중요합니다. 검사만 받고 이상 결과를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간암·신장암 등|감염·체중·혈압·흡연력 점검
간암은 B형·C형간염 관리와 고위험군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신장암 위험요인에는 흡연·비만·고혈압이 포함됩니다.
황달이나 혈뇨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음식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 하루 흡연량과 흡연 기간을 기록했는가?
- 40세 이후 위암, 50세 이후 대장암 국가검진을 챙겼는가?
- 전립선암 가족력과 PSA 검사 필요성을 개별적으로 검토했는가?
② 여성|유방암·갑상선암·대장암 순
여성은 유방암과 갑상선암이 상위에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과 체중·음주 관리를 챙기되, 대장암·폐암·위암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 순위 | 암 종류 | 신규 발생자 | 여성 전체 암 중 비중 |
|---|---|---|---|
| 1 | 유방암 | 29,715명 | 21.6% |
| 2 | 갑상선암 | 26,114명 | 19.0% |
| 3 | 대장암 | 13,454명 | 9.8% |
| 4 | 폐암 | 11,107명 | 8.1% |
| 5 | 위암 | 9,648명 | 7.0% |
| 6 | 췌장암 | 4,823명 | 3.5% |
| 7 | 자궁체부암 | 4,037명 | 2.9% |
| 8 | 간암 | 3,832명 | 2.8% |
| 9 | 담낭 및 기타 담도암 | 3,551명 | 2.6% |
| 10 | 난소암 | 3,299명 | 2.4% |
자료: 국가암정보센터, 2023년 성별 주요 암발생 현황. 여성 유방암 29,715명은 남성을 포함한 전체 유방암 29,871명과 구분됩니다.
유방암|음주를 피하고 폐경 후 체중 관리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폐경 후 과도한 체중 증가는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정 식품에 의존하기보다 음주를 피하고 꾸준히 움직이세요. 40세 이상 여성은 국가암검진에서 2년마다 유방촬영 대상입니다. 멍울 등 증상이 있다면 정기검진 일정과 별도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무증상 초음파를 일괄 권하지 않습니다
여성 2위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람에게 정기 초음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증상이 없는 사람의 일상적인 갑상선암 검진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족력이나 어린 시절 목 부위 방사선 노출 등 위험요인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판단합니다. 이 원칙은 남성에게도 같습니다.
자궁체부암과 자궁경부암은 다릅니다
여성 발생 7위인 자궁체부암은 자궁 몸통에 생기는 암으로 자궁내막암이 대표적입니다. 비만은 자궁내막암의 위험요인입니다. 폐경 후 질출혈이나 평소와 다른 출혈은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검진의 자궁경부세포검사는 자궁경부암을 위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받았다고 자궁체부암이나 난소암까지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HPV 예방접종은 지침에 맞게 받되, 접종 후에도 해당되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이어갑니다.
난소암|평균 위험군의 일괄 검사는 신중하게
증상이 없는 평균 위험군에서 난소암 선별검사로 일괄 권장되는 검사는 없습니다. CA-125 혈액검사나 초음파를 누구나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속되는 복부팽만 등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이나 유방암·난소암 가족력이 있다면 개별 평가가 필요합니다.
- 40세 이상 유방촬영과 20세 이상 자궁경부암 검진 일정을 확인했는가?
- 폐경 후 출혈이나 새로 생긴 유방 멍울을 방치하지 않았는가?
- 여성암뿐 아니라 위·대장 검진과 흡연력도 점검했는가?
여성에게도 폐암·대장암이 발생하며 남성에게도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별 구분은 우선순위를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남녀 검진표로 이동하기③ 공통 식생활|‘항암 식품’보다 식탁의 구성
통곡물·채소·과일·콩류를 중심으로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가공육과 과도한 붉은 고기·술·당이 많은 음료를 줄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통곡물과 식이섬유는 대장암 위험 감소 근거가 있습니다.
| 바꿀 장면 | 실천 예시 | 기억할 점 |
|---|---|---|
| 밥 | 흰쌀 일부를 보리·현미·콩으로 | 소화 상태에 맞춰 점진적으로 늘리기 |
| 채소·과일 | 여러 색의 채소와 통과일을 다양하게 | 주스나 농축액으로 대체하지 않기 |
| 단백질 반찬 | 두부·콩·생선·달걀 등을 번갈아 | 특정 식품에만 의존하지 않기 |
| 고기 | 가공육은 가능한 한 적게 | 붉은 고기의 과다 섭취 줄이기 |
| 국·찌개 | 건더기 위주로 먹고 덜 짜게 | 젓갈·장아찌도 소량씩 |
| 음료·술 | 물·무가당 음료를 선택하고 금주 | 소량 음주도 암 예방을 위해 피하기 |
세계암연구기금은 붉은 고기를 먹는 경우 조리 후 무게로 주당 약 350~500g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합니다. 돼지고기도 붉은 고기에 포함됩니다.
아침: 잡곡밥·달걀·싱거운 채소반찬
점심: 생선이나 두부 반찬·밥·채소, 국물은 적게
저녁: 콩을 넣은 밥·다양한 나물·적당량의 단백질 반찬
간식: 적당량의 통과일과 물
건강한 성인을 위한 구성 예시이며 개인별 처방 식단은 아닙니다. 신장질환·당뇨병·소화기질환이나 치료 상태에 따라 조정합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다릅니다. 체중이 줄거나 식사가 어렵다면 충분한 열량·단백질 확보가 우선일 수 있습니다. ‘암세포를 굶긴다’며 식사를 줄이거나 육류를 무조건 끊지 마세요. 보충제·농축액은 치료와의 상호작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④ 검진|남성·여성 항목을 나눠 확인
남성 국가암검진
| 암 | 대상 | 주기·기본검사 |
|---|---|---|
| 위암 | 40세 이상 | 2년·위내시경 |
| 대장암 | 50세 이상 | 매년·분변잠혈검사, 양성이면 대장내시경 |
| 간암 | 40세 이상 고위험군 | 6개월·간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 |
| 폐암 | 54~74세 고위험군 | 2년·저선량 흉부 CT |
전립선암 PSA 검사는 위 표의 국가암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으며 개별 판단이 필요합니다.
여성 국가암검진
| 암 | 대상 | 주기·기본검사 |
|---|---|---|
| 자궁경부암 | 20세 이상 | 2년·자궁경부세포검사 |
| 유방암 | 40세 이상 | 2년·유방촬영 |
| 위암 | 40세 이상 | 2년·위내시경 |
| 대장암 | 50세 이상 | 매년·분변잠혈검사, 양성이면 대장내시경 |
| 간암 | 40세 이상 고위험군 | 6개월·간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 |
| 폐암 | 54~74세 고위험군 | 2년·저선량 흉부 CT |
간암 고위험군: 간경변증, B형간염항원 양성, C형간염항체 양성, B형·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등 국가검진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폐암 고위험군: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현재 흡연자 등 고시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갑년은 하루 흡연량(갑)×흡연 기간(년)으로 계산합니다. 하루 1갑씩 30년은 30갑년입니다. 금연했더라도 개인 위험에 따른 검사 필요성은 별도로 판단합니다.
위 표는 국가검진 기본 안내입니다. 가족력·이전 검사 결과·치료 이력에 따른 진료와 추적검사 일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대상 여부와 비용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내를 확인합니다.
증상이 있으면 정기검진일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혈변·객혈·혈뇨·황달, 새 멍울, 폐경 후 출혈, 설명하기 어려운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곧 암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⑤ 오늘부터 실천할 생활습관
- 금연: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을 피하고 필요하면 금연치료를 활용합니다.
- 금주: 암 예방을 위해 소량의 술도 피합니다.
- 운동: 국가암정보센터는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활동을 권고합니다. 체력과 질환에 맞춰 시작합니다.
- 건강 체중: 무리한 단기 감량보다 식사와 활동을 꾸준히 조정합니다.
- 감염 예방: B형간염·HPV 예방접종을 지침에 맞게 받고 만성 간염을 관리합니다.
- 노출 관리: 작업장 안전보건 수칙을 지키고 발암물질 노출을 줄입니다.
- 검진 후속 조치: 이상 결과가 나오면 정밀검사와 추적관리를 이어갑니다.
암은 생활습관만으로 발생 여부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예방수칙을 실천해도 암이 생길 수 있으며, 암 진단을 개인의 관리 부족으로 돌려서는 안 됩니다.
⑥ 자주 묻는 질문
전체 1위는 갑상선암인데 남성 1위는 왜 전립선암인가요?
전체와 남녀 각각의 집계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사망률이 아닌 2023년 신규 발생자 수를 비교합니다.
암마다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나요?
특정 음식이 특정 암을 확실히 예방하거나 치료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통곡물·채소·콩류를 늘리고 가공육·술·과도한 소금을 줄이는 전체 식사 패턴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으면 난소암도 확인되나요?
아닙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는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의 선별검사가 아닙니다. 출혈이나 지속되는 복부 증상은 별도로 평가합니다.
전신 CT나 종양표지자를 매년 검사하면 더 안전한가요?
검사를 많이 한다고 모든 암을 예방하거나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과 위양성·과잉진단이 생길 수 있어 개인 위험과 근거에 맞춰 선택합니다.
국가검진에서 정상이면 증상이 있어도 괜찮나요?
정상 검진 결과가 모든 암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새로 생기거나 지속되는 증상은 검진 주기와 별개로 확인합니다.
공식 자료·근거
- 국가암정보센터|2023년 전체·성별 암 발생 통계
- 국가암정보센터|국가암검진 대상·주기
- 국가암정보센터|국민 암예방 수칙
- 세계암연구기금|암 예방 권고
- 미국 국립암연구소|전립선암 검진
- 미국 CDC|난소암 검진 안내
- 미국 국립암연구소|자궁내막암 검진
통계는 신규 발생자 수 기준이며 비중은 반올림했습니다. 확인일 이후 통계·검진 기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① 나와 가족의 검진 일정 확인하기
② 흡연·음주 습관 점검하기
③ 다음 식사에서 채소·콩·통곡물 한 가지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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