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잘한다” 74.1%

[경남]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74.1%더불어민주당 46.3%, 자유한국당 23.0%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5~6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 대하여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74.1%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0%로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46.3%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23.0%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경상남도) “긍정평가 76.2% VS 부정평가 21.3%”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5~6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 대하여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74.1%(매우 잘함 27.0%+ 어느 정도 잘함 47.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0%로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4.9%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74.1%)는 연령별로는 30대에서 93.1%로 가장 높았으며, 20대(86.1%)와 40대(82.0%)에서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동부권(76.7%), 직업별로는 학생(87.7%)과 화이트칼라(86.9%)계층에서 높았으며,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1.4%)과 중도층에서도 78.0%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부정평가(21.0%)는 연령별로 50대(32.6%)와 60대(32.6%), 권역별로 서부내륙권(23.0%), 직업별로는 자영업(30.8%)과 기타/무직(25.3%), 가정주부(24.8%)계층에서 다소 높았으며,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41.8%), 정당지지층별로는 자유한국당(55.3%)과 바른정당(30.5%)지지층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당지지도(경상남도), 더불어민주당 46.3%로 자유한국당(23.0%) 2배에 달해

바른정당 4.0%, 국민의당 2.7%, 정의당 2.4%

경남지역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지지도(23.0%)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소속 의원들의 탈당으로 위기감이 깊어지고 있는 바른정당은 4.0%의 다소 낮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국민의당 2.7%, 정의당 2.4%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정당은 1.5%,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6.7%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46.3%)은 연령별로 30대(66.7%)와 40대(57.5%), 20대(55.4%)에서 매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역별로는 동부권(54.1%),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63.2%)와 학생(60.0%)층에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유한국당(23.0%)은 연령별로 60세 이상(38.6%)과 50대(31.6%), 직업별로 기타/무직(36.8%)계층과 자영업(32.5%)계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49.6%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경상남도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6일 이틀간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8.5%)와 유선전화(RDD/21.5%)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며, 응답률은 12.3%(유선전화면접 9.3%, 무선전화면접 13.5%)다. 2017년 9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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