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 국제정치 리포트 – 2025-09-22

자민당(LDP) 공식 일본 총리관저 BOJ(일본은행) Reuters 아시아 Japan Times Politics AP News 일본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2025: 개요·후보·판세·전망

기준시각: 2025-09-22 (KST) · 데이터 기반/링크 포함 · 세널리 국제정치 리포트

출처 아사히신문

① 한눈에 보기

• 투표일: 2025년 10월 4일(토), 당원·국회의원 합산, 과반 미달 시 결선 투표. 출처
• 배경: 이시바 시게루 총재(총리) 사임 발표로 경선 돌입(9/7 발표). LDP는 최근 선거 패배로 양원 과반 상실. CSIS
• 의의: LDP가 하원 제1당인 만큼 새 총재가 총리가 될 가능성 큼(의회 표결 변수 존재). Reuters

포인트 — ‘인기·개혁(고이즈미)’ vs ‘보수·재정확대(다카이치)’ 양강 구도에 하야시가 ‘연속·안정’ 카드로 추격.

② 주요 후보와 정책 포지션

고이즈미 신지로

대중성 높은 개혁파. 임금 인상·생산성 제고, 세제 보완과 민간투자 촉진을 강조. 젊은 리더십. FT

다카이치 사나에

보수 성향. 적극 재정·완화 선호, 안보 강경. 당선 시 첫 여성 총리 가능성. FT

하야시 요시마사

점진적 금리 정상화 지지, 정부-BOJ 공조·균형 잡힌 부양. Reuters

모테기 도시미쓰

실무형 외교·통상 카드, 당내 조정역 기대. Nippon.com

고바야시 다카유키

경제안보 매파, 전략 산업 보호·투자심사 강화 기조. Nippon.com

후보 라인업 확인: AP, Japan Times

BOJ 9/19 결정문(PDF) 총재선거 개요(Reuters) 양강 구도 해설(FT)

③ 현재 판세

• 여론: 선두권 다카이치·고이즈미 양강 보도, 하야시 추격. FT
• 의원표: 파벌·조직 표가 결선의 캐스팅보트. 결선 가능성 높음. AP
• 정세: LDP가 소수 여당 국면. 누구든 당선 후 연정/협치가 핵심. CSIS

④ 핵심 쟁점(경제·안보·외교)

물가·임금·금리
하야시: 점진 인상·공조 / 다카이치: 완화·재정 / 고이즈미: 임금·세제 드라이브.

근거: Reuters, BOJ 결정문

안보·경제안보
공급망·핵심기술 보호, 대중(對中) 리스크 관리 공통. 외교 톤은 후보별 차등.

근거: Nippon.com

⑤ 당선 이후 시나리오

시나리오 A – 고이즈미

보완예산·세제 보완·민간투자 촉진. 대중 인기를 바탕으로 조기 해산 가능성도 거론. 단, 당내 강경파와 노선 조정 필요.

시나리오 B – 다카이치

재정확대 선호로 경기부양 가속, 보수 결집 용이. 젠더·역사·안보 메시지 관리가 대외 리스크.

시나리오 C – 하야시/모테기/고바야시

관리형·실무형 리더십으로 연속성·안정성 부각. 야당과 이슈별 거래를 통해 예산·법안 통과 모색.

⑥ 한국 관점의 함의

• 한일관계: 안보·경제 협력의 큰 틀은 유지 전망. 현안(수산·수출통제·역사) 관리 역량이 관건.
• 경제 파급: 일본의 임금·세제·금리 경로 변화는 원/엔 환율·관광·소비에 영향. BOJ 결정 여파
• 역내 외교: 미·일 공조, 대중 견제, 경제안보 협력(반도체·배터리·광물)이 핵심 축.

⑦ 타임라인

• 9/22~ 공식 캠페인 시작, 연설회·토론회 다수. Japan Times
• 10/4 1차 투표(결선 가능). 당일 결과 확정 유력. Reuters
• 10월 상순 임시국회서 총리 지명 표결(야권 구도에 따라 변수). 의회 상황 참조

외신 보도

아사히신문 여론조사

세널리 인사이트

1. 양강(고이즈미–다카이치)+결선 구도 유력 — 승부처는 의원 표 결집입니다.
2. 정책의 핵심은 물가–임금–금리의 3각 균형과 BOJ 경로에 대한 정부-중앙은행 공조입니다.
3. LDP 소수 여당 국면에서 연정·협치 역량이 곧 국정 동력입니다.

데이터·참고 링크

AP: 일본 집권당 경선 개시 · Reuters: 후보·일정 요약 / 하야시 BOJ 입장 / BOJ 결정 반응 · FT: 다카이치 vs 고이즈미 · BOJ: 9/19 통화정책 결정 · Japan Times: 경선 개시 · Nippon.com: 후보 일람 · CSIS: 이시바 사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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