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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까지 끝난 민주당 전당대회 경선…김민석 선두, 최고위원은 최민희 재역전

세널리 2026. 8. 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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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서울·경기까지 끝난 민주당 경선
김민석 선두, 최고위원은 최민희 재역전

당대표는 김민석 누적 49.91%…최고위원 5위 싸움은 한민수·김용 초박빙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이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당대표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서울·경기에서도 근소하게 앞서며 권리당원 1순위 누적 선두를 지켰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수도권 1위에 힘입어 누적 1위를 되찾았고, 이성윤·한민수 후보가 당선권 안으로 들어왔다.

핵심 요약
① 김민석 후보, 서울·경기에서 1,207표·0.38%포인트 차 신승
② 권리당원 누적 1순위: 김민석 49.91%, 정청래 41.51%
③ 최고위원 누적: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순
④ 최종 당선자는 17일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확정

서울·경기 당대표 결과…0.38%포인트의 초접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민석 후보는 14만8,245표를 얻어 정청래 후보를 1,207표 차로 앞섰다. 경기에서는 46.70% 대 46.37%, 서울에서는 46.61% 대 46.17%였다. 두 지역 모두 0%포인트대 격차의 접전이었다.

후보 경기 서울 합계 통합 득표율
김민석 46.70% 46.61% 148,245표 46.66%
정청래 46.37% 46.17% 147,038표 46.28%
송영길 6.93% 7.22% 22,410표 7.05%

당대표 순회경선 누적…김민석, 호남 격차 지켜냈다

호남 경선 직후의 누적치에 서울·경기 결과를 합산하면 김민석 후보는 38만3,373표(49.91%)로 1위, 정청래 후보는 31만8,806표(41.51%)로 2위다. 양 후보 간 표 차는 6만4,567표, 득표율 격차는 8.41%포인트다.

순위 후보 누적 득표수 누적 득표율
1 김민석 383,373표 49.91%
2 정청래 318,806표 41.51%
3 송영길 65,874표 8.58%

정청래 후보는 서울·경기에서 46%대 지지율을 얻으며 적극 지지층의 결집을 확인했다. 하지만 호남에서 벌어진 큰 격차를 좁히려면 수도권에서 두 자릿수 격차의 승리가 필요했던 만큼, 결과적으로는 역전의 발판을 만들지 못했다. 김민석 후보는 수도권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 권리당원 경선의 우위를 유지했다.

최고위원, 최민희 1위 탈환…당선권 경계는 0.15%포인트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서울·경기에서 최민희 후보가 10만3,683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성윤 후보가 10만1,448표, 한민수 후보가 9만7,072표로 뒤를 이었다. 박선원·서미화 후보도 9만 표 이상을 얻었지만, 김용 후보는 9만465표로 수도권 6위에 머물렀다.

서울·경기 결과까지 합산한 누적 순위는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김용 순이다. 선출 정원은 5명이다. 5위 한민수 후보와 6위 김용 후보의 차이는 2,312표, 0.15%포인트에 지나지 않는다.

순위 후보 누적 득표수 누적 득표율 판세
1 최민희 259,744표 16.91% 당선권 안정
2 박선원 255,008표 16.60% 당선권 안정
3 서미화 233,245표 15.18% 당선권 안정
4 이성윤 214,118표 13.94% 당선권 진입
5 한민수 211,479표 13.77% 마지막 당선권
6 김용 209,167표 13.62% 0.15%p 차 추격
7 임미애 101,614표 6.62% 추격권
8 김영호 51,731표 3.37% 하위권

17일 최종 발표, 무엇을 봐야 하나

순회경선은 권리당원 1순위 표심을 보여준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당대표 선거에서 최종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송영길 후보 지지자의 2순위 선호도까지 반영된다.

  • 당대표: 김민석 후보가 권리당원 누적 49.91%를 바탕으로 우세를 지키고 있다. 정청래 후보는 대의원 표심과 국민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 결과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 최고위원 1위: 최민희·박선원 후보의 경쟁은 0.31%포인트 차다.
  • 최고위원 5위: 한민수·김용 후보의 차이는 0.15%포인트다. 마지막 한 자리의 향방이 최종 지도부 구성을 바꿀 수 있다.

세널리 인사이트

이번 경선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당대표는 호남을 기점으로 김민석 후보가 우위를 넓혔고, 서울·경기 접전은 그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반면 최고위원은 수도권 한 번의 결과로 상위권과 당선권 순서가 뒤바뀌었다.

17일 최종 발표는 단순히 대표 1명을 정하는 절차를 넘어, 새 지도부의 내부 균형을 가르는 자리다. 당대표의 최종 득표율, 최민희·박선원의 1위 경쟁, 한민수·김용의 5위 승부를 함께 봐야 전체 결과를 정확히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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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는 16일 발표된 서울·경기 권리당원 결과와 호남 경선 직후의 누적 집계를 합산한 1순위 기준이다. 최종 당선 및 최고위원 순위는 17일 전국당원대회 합산 결과를 기준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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