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조국혁신당은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 조국 대표는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은 2년 반 동안 쌓인 윤 대통령의 위헌, 위법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울분을 차곡차곡 담은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조기종식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초안에 담긴 탄핵 사유는 모두 15가지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관여 행위, 명품 가방 수수,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대통령 집무실·관저 신축비리 의혹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재의요구권(거부권) 남용, 해병대원 사건 축소수사 외압 및 은폐 의혹,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직권남용 탄핵 사유로 들었다. 이번에 공개한 초안에 더해 향후 국민 제보 등을 종합해 최종안을 만들 계획이다.
한동훈 가족 이름 당원게시판 논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친한, 친윤 간의 힘 겨루기 양상으로 점점 더 확전되고 있다. 한동훈 대표가 진위 여부를 밝히고 결과에 대해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자신들의 일로 국정을 멈춰 세우고 있다. 위태로운 경제와 안보 상황은 뒷전이고 맨날 국정 의혹과 권력투쟁으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 정말 역대 최악의 한심하고 무능한 집권세력이다.
윤한홍 명태균 회유 의혹 민주당은 21일 명태균씨를 회유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한 녹음을 틀게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구속 직전의 범죄 혐의자와 사건에 관해 논의했다는 것만으로도 즉각 수사해서 그 내용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도대체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명태균의 대선불법여론조사, 공천개입, 국정농단 의혹은 언제 수사하나? 검찰이 못하겠으면 특검하라.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 사퇴해야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때 무엇을 사과하는 건지 물은 기자의 질문에 대해 홍 수석이 "무례하다"고 했다. 손에 왕자를 쓰고 대통령이 되더니 대통령도 참모도 모두 진짜 왕으로 생각하고 있다. 정말 무례한 대통령실이다. 대통령실이 사과로 그칠 것이 아니라 홍 수석이 직접 대국민사과와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순리다. 이런 언행은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홍 수석 스스로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는데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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