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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소속 윤성빈, 평창올림픽 후에도 스켈레톤 황제 예약 본문
강원도청 소속 윤성빈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지난 2월 16일 설 선물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줬다. 윤성빈 선수는 2014년 소치올림픽(16위)과 2014-15 IBSF 월드컵 시즌(6위)에서는 메달권에 들지 못했고,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그쳤다. 그러나 2017년 강원도청에 입단한 이후, 2017-18 IBSF 월드컵시즌에서 1위로 올라섰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본인의 최대 라이벌이자 우상인 마르틴스 두크르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강원도는 이 같은 결과를 위해 한체대 소속이었던 윤성빈 선수를 6개월 이상 공을 들인 끝에 영입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했고, 영입 후에는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특별훈련비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강원도는 2011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기 전인 2002년부터 동계올림픽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영입 등 평창 올림픽에 대비해 왔다”고 하면서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道소속 선수(26명)와 연고 선수(12명) 등이 분발하면 봅슬레이와 빙상 종목에서도 5~7개의 추가 메달 획득이 가능하여 대한민국의 세계4위(메달목표 20개) 목표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유일한 실업팀인 강원도청 스켈레톤․봅슬레이팀(2003.11월 창단)이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세계 정상에 군림할 수 있도록 우수선수 보강 뿐 만 아니라 꿈나무 선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윤성빈, 김지수 등 평창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향후 10년 이상 세계무대에서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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