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시장 김철수)는 8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행복⇪(올리고) & 힐링+(더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예술기획 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이 가지는 치유의 힘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드리고자 특별히 기획한 콘서트로, “미스 사이공”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면서 최근 “복면가왕, 팬텀싱어,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최고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와, “시라노”, “시데레우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관객을 사로잡아 뮤지컬팬들이라면 누구나 주목 하는 90년대생 라이징스타 나하나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힘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 에서 이미 검증된 미성의 테너 허영훈과, 음성만으로도 마음의 위로와 치유가 되는 국내외 다수 콩쿨대회 1위 수상자 소프라노 최정원, 특별한 감성으로 짙은 여운을 남기는 팝페라그룹 감성신사까지 105분간 관객들에게 행복을 올려주고 힐링을 더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더불어, 중간중간 경인방송 재직중인 박주언 아나운서가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곡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7월 희희낙락 콘서트처럼 본 공연 역시 코로나19로 당초 4월에서 연기되었던 공연이라 올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전달하지 못하면 어쩌나 노심초사 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공연이다”며,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만큼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하니, 걱정 마시고 부모님 혹은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공연 관람하러 오시라”고 말했다. 7월 2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본 공연관람료는 코로나19 극복에 노력 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해 특별할인 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우대할인자는 중복적용 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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