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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체험 여행지 8선’에 선정
횡성 예다원의 농촌체험 여행상품이 수도권 여성들의 취향을 공략하며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여행상품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예다원은 지난 6월, 농촌진흥청 주관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여행플랫폼 ‘노는법’에 탑재된 이후, 농촌체험 여행지 8선으로 선정되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예다원은 2016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별난체험 농촌체험농장 육성사업’을 통해 육성된 농촌체험농장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색과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예다원에서는 예절교육 지도사이자 차(茶) 연구가인 농장주가 다도(茶道) 체험교육을 하고 있으며, 찻잎을 덖어 차를 만드는 제다(製茶)체험, 계절별 전통음식 만들기, 떡·감자 화로구이 외갓집 체험 등 풍성한 체험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는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교실’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쌀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농촌체험 여행이 침체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모쪼록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다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농촌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 http://www.gangneu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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