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율 46.0%…전남 56.1%, 강원 51.8%, 수도권은 아직 낮다
사전투표가 합산된 현재 6·3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46.0%다. 전남·전북·강원은 50%를 넘었고, 경기·인천·광주는 43%대에 머물렀다. 남은 변수는 오후 수도권 투표율이다.
1. 현재 전국 투표율은 46.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 현재 6·3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46.0%다. 전체 선거인수는 44,649,908명, 현재 투표자수는 20,518,553명이다.
이 수치는 선거일 투표와 우편·관내사전투표가 합산된 잠정 집계다. 즉, 오전 시간대의 단순 본투표 흐름이 아니라 사전투표 참여까지 반영된 중간 성적표다.
2. 지역별 투표율 상위권
| 순위 | 지역 | 투표율 |
|---|---|---|
| 1 | 전라남도 | 56.1% |
| 2 | 전북특별자치도 | 52.2% |
| 3 | 강원특별자치도 | 51.8% |
| 4 | 경상남도 | 49.4% |
| 5 | 세종특별자치시 | 47.8% |
가장 높은 곳은 전남이다. 전남은 56.1%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55%를 넘었다. 전북도 52.2%를 기록해 호남권의 높은 사전투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지역은 강원이다. 강원은 51.8%로 전국 3위다. 강원도지사 선거와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역 관심이 투표율 상승으로 연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3. 수도권은 아직 전국 평균 아래
| 지역 | 투표율 | 해석 |
|---|---|---|
| 서울 | 46.1%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 경기 | 43.0% | 전국 최하위권 |
| 인천 | 43.4% | 낮은 참여율 |
수도권은 아직 폭발적으로 움직였다고 보기 어렵다. 서울은 46.1%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경기 43.0%, 인천 43.4%는 하위권이다.
그러나 수도권은 전체 유권자 비중이 매우 크다. 따라서 오후 3시 이후 경기와 인천의 투표율이 얼마나 상승하느냐가 전체 선거 판세를 흔들 수 있다.
4. 영남권은 평균 이상 흐름
| 지역 | 투표율 |
|---|---|
| 부산 | 45.1% |
| 대구 | 46.5% |
| 울산 | 46.9% |
| 경북 | 47.3% |
| 경남 | 49.4% |
영남권은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 안팎 또는 그 이상이다. 특히 경남 49.4%, 경북 47.3%, 울산 46.9%는 지지층 결집 흐름을 보여준다.
부산은 45.1%로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PK 전체로 보면 선거 관심도가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 부산·울산·경남이 이번 선거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한 만큼, 오후 본투표율이 최종 변수다.
5. 정치적 해석: 호남은 사전투표, 영남은 결집, 수도권은 유보
현재 투표율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세 가지 흐름이 보인다.
첫째, 호남은 사전투표 효과가 매우 강하다. 전남과 전북이 50%를 넘긴 것은 민주당 지지층의 선제적 결집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뜻이다.
둘째, 강원과 경남의 높은 투표율은 주목해야 한다. 두 지역 모두 이번 선거에서 승패 해석이 민감한 지역이다. 특히 강원은 전국 3위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강원도지사 선거와 강릉시장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셋째, 수도권은 아직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 서울은 평균 수준이지만 경기와 인천이 낮다. 오후 시간대 수도권 투표율이 상승하면 선거 전체의 정치적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6. 앞으로 볼 핵심 포인트
- 오후 3시 투표율: 수도권 상승 여부 확인
- 오후 5시 투표율: 최종 투표율 60% 돌파 가능성 판단
- 강원·경남 투표율: 격전지 민심의 강도 확인
- 경기·인천 투표율: 수도권 판세의 마지막 변수
한 줄 진단
“호남은 사전투표로 먼저 움직였고, 영남과 강원은 본투표 결집이 뚜렷하다. 이제 남은 승부처는 수도권의 오후 투표율이다.”
세널리 인사이트
오후 3시 이후 발표되는 투표율에서는 수도권, 특히 경기와 인천의 상승 폭을 주목해야 한다. 이 지역이 평균에 근접하거나 평균을 넘어서면 전체 판세 해석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