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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섭 감독 5

강원FC 신바람 2연승, 정조국 ‘판타스틱 결승골’ 부활 날갯짓

강원FC가 서울 원정에서 승리하며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에게 2-1로 승리했다. 강원FC의 개막 2연승은 창단 원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강원FC는 이날 개막전과 달라진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적인 압박을 중시했던 4-4-2 포메이션에서 4-1-4-1로 바뀐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원정경기인 만큼 초반 중원싸움에 밀리지 않고 신중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드러난 포메이션이었다. 전반전은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적중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FC서울의 중원을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센터백으로 나선 김오규와 발렌티노스는 좋은 호흡을 보이며 FC서울의 ..

스포츠/축구 2018.03.12

강원FC, 개막전 인천에 2-1 승리

강원FC가 개막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했다.3월3일 오후 4시 시작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1라운드에서 강원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강원FC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며 정승용, 발렌티노스, 김오규, 강지훈을 포백라인에 황진성과 김영신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양 측면 미드필더로는 좌측에 디에고, 오른쪽에 김승용이 선발 출장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제리치와 이근호가 호흡을 맞췄다. 전반 6분 198㎝의 장신 공격수 제리치가 상대 골문을 향해 위협적인 헤딩을 날렸지만 아쉽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이어 전반 23분 디에고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의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

스포츠 2018.03.04

강원FC 김승용 2경기 연속 프리킥 골 작렬

강원FC의 김승용이 평가전 2경기에서 연속 프리킥 골을 작렬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강원FC는 23일 태국 촌부리에서 가진 중국 프로축구팀 선전FC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김승용은 이날 전반 20분 상대 골문으로부터 25m 떨어진 거리에서 프리킥으로 직접 골문을 노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치러진 태국 프로축구팀 라용FC와의 평가전에서도 28m 거리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예리한 발끝을 자랑했다. 선전FC는 친선 경기지만 90분 경기 내내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김승용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부터 거친 파울을 반복했다. 선전FC 선수들은 친선경기임에도 전‧후반 모두 합쳐 옐로..

스포츠 2018.01.24

강원FC “송경섭 감독 조건부 계약 보도는 허위”

강원FC는 스포츠조선 1월19일자 ‘송경섭 감독은 시한부? 강원FC 조건부 계약 논란“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동시에 해당 언론사에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강원FC와 송경섭 감독의 계약 내용은 제3자 유출이 불가한 대외비 사안이어서 세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구단 결정에 따라 전력강화팀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다.또한 강원FC는 송경섭 감독이 프로팀 지휘봉을 잡게 됨에 따라 공석이 된 전력강화팀장 자리에 지난 1월4일 김병수 전 서울E랜드 감독을 선임해 2019년도 신인 선수 선발 및 선수단 중장기 전력강화 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강원FC는 해당 기자가 과거에도 수차례 오보를 작성해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한 바 있다.해당 기..

스포츠 2018.01.20

강원FC, 2018시즌 주장으로 정조국 선임

정조국이 새로운 캡틴으로 강원FC의 2018시즌을 이끈다.강원FC는 정조국을 2018시즌 주장으로 임명했다. 송경섭 감독은 정조국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주장 선임으로 나타냈다.송경섭 감독은 “신중하게 코치진과 상의하고 결정했다. 정조국에게 올해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을 화합하는 중책을 맡겼다. 정조국이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진중하게 올 시즌을 보내며 득점력을 발휘해 팀 내에서 시너지가 나길 바란다. 많은 득점으로 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지난해 부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했다. 정조국이 부활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분명히 그렇게 돼야만 한다. 책임감이 있는 선수라 주장의 자리가 부담보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지훈련..

스포츠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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