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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2

양구군 자연 속 힐링 공간, 캠핑장 인프라 확충

양구군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으며 캠핑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관광객 증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DMZ 평화의 길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면 송현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한다. 송현리 캠핑장은 총사업비 16억 원(국비 12억 원,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오토데크 5개소와 글램핑 7개소, 카라반 6개소로 구성된 캠핑 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해안면 후리에 위치한 펀치볼 지질공원 지역인 DMZ 조이나믹 체험장 일원에도 캠핑장과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8100만 원, 군비 8억 19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카라반, 글램핑장 등으로 구성된 ..

양구군, 방산면에 경관 명품화 사업 추진

양구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차 사업으로 방산면 현리와 장평리 일원에 평화지역 경관 명품화 사업 ‘다정다감 방산의 도자 향’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원도가 지난 9월 실시한 평화지역 경관 명품화 사업 공모에 양구군이 응모해 최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내년 1회 추경 때 설계비를 반영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3년 동안 도비 68억 원과 군비 71억 원, 주민 자부담 15억6천만 원 등 총 154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구군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軍)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자마을 첫 마당’을 조성하고, 전선 지중화 사업과 가로경관 정비를 실시하며, 백자분수공원을 정비한다. 또 벽면에 백자 조형물을 설치하고, 자기를 활용..

강원이야기 2021.12.26

양구군, 광치자연휴양림 15일부터 재개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양구군이 운영하는 광치자연휴양림이 일부 숙박시설을 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운영이 재개되는 숙박시설은 동마다 떨어져있는 ‘숲속의 집’으로, 10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13개 객실에 대해서만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객실 예약과 숙박이 가능하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휴양림을 방문하실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계절이 수려한 광치계곡에 지난 2006년 6월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광치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8실)과 숲속의 집(25실) 등 총 33실의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장, ..

양구군, 평생학습강좌 통해 92명 자격증 획득

올해 총 1277명이 수강한 양구군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1028명이 수료증을 받고, 92명이 자격증을 획득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2주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문화복지센터 외 9개소에서 진행된 평생학습강좌는 상반기에는 54개 과정에 걸쳐 654명이 수강했고, 하반기에는 47개 과정에 걸쳐 623명이 수강했다. 이 가운데 정보화과정 35명, 유럽 커피 바리스타 24명, 드론 교육지도사 17명, 캘리그라피 강사 8명, 종이접기 6명, 한식조리사 2명 등 총 92명이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5일 오후 4시 초청인사와 평생학습강좌 수료생, 강사, 수료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문화복지센터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2019년 평생학습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강원이야기 2019.12.04

양구군, 26일부터 미석예술인촌 입주 작가전 개최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2019 미석예술인촌 입주 작가전 ’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1월 2일 오후 3시에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미술관 뒤 미석예술인촌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10명의 작가들이다.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였던 서양화가 김형곤을 비롯해 2018년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도예가 이인화, 조선백자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구현하는 김덕호, 흐린 수묵으로 오늘의 도시를 그리는 한국화가 박병일, 화려한 색채에 투영된 사물의 감성을 회화와 판화기법으로 재구성하는 노영신, 그 외 조각가 최대성과 한국화가 박미진이 참여한다. 특히 아버지 박수근 화백의 화업을 이어가는 서양화가 장남 ..

강원이야기 2019.10.23

양구군, 배꼽야시장 가을축제 개최

양구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개장하는 배꼽야시장에서 가을축제가 열린다. 배꼽야시장 가을축제는 이벤트를 진행해 양구중앙시장과 배꼽야시장으로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8일에는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왁자지껄 유랑단’ 행사가 저녁 7시부터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제로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빙고 게임 ‘상품권을 받아라’가 진행된다. 이어서 ‘심봉사 전’과 품바 각설이 공연, 마술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배꼽야시장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서는 기존의 음식 판매대와 함께 푸드트럭이 참여해 음식을 판매하고,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레크리에이션과 키다리 삐에로 ..

강원이야기 2019.10.18

양구군, 10~12일 제35회 양록제

민·군·관 화합 한마당 축제 ‘제35회 양록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록제는 공연과 전시 등 문화행사, 읍면 대항으로 열리는 체육경기 및 전통 민속경기,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날인 10일에는 저녁 7시 문화체육회관 특설무대에서 제13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열려 양구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공연하고, 이어서 저녁 8시30분부터는 읍면 대항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당초 10일 열릴 예정이던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양구군이 취소 결정을 내려 올해에는 열리지 않는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 양록제례(양록제단)와 양록제 타종식(11:50) 등이 열리고, 오전 10시부터는 각종..

강원이야기 2019.10.09

양구군, 주민 위한 열린 소통 공간 ‘마주누리’ 24일 개관

주민들을 위한 열린 소통 공간인 ‘마주누리’가 마련돼 24일 개관식을 갖는다. 마주누리는 주민참여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휴공간을 주민 간 소통을 하면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이다. 마주누리 조성 사업은 양구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올해 2월 사업계획을 보완·검토한 양구군은 국비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투입, 양구명품관(양구읍 상리) 2층의 구(舊) 군(軍)장병 만남의 쉼터를 리모델링해 이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 양구군은 마주누리 운영단체인 DMZ생태관광협회(회장 김일규)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기초공사에 중점을 두고 건물의 안전성을..

강원이야기 2019.09.23

양구군, 베트남 빈딘성 퀴논시와 상호교류 합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농업 등 교류분야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양구군 대표단(단장 정병두 기획조정실장)이 빈딘성 퀴논시와 앞으로 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양구군 방문단은 14일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관계자와 함께 빈딘성 퀴논시 응우엔 디엔 뚱 부시장과 빈딘성 외무부 보 딘 까 부과장 등을 만나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사전 실무협의를 했다. 상호 관심분야는 농업,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9월중에 조인묵 양구군수가 퀴논시를 방문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를 시작하는 것을 약속했다. 이번 양구군과 퀴논시와의 교류를 위한 실무협의는 퀴논시와 23년 동안 우호교류 관계를 잘 이끌어오고 있는 ..

강원이야기 2019.08.15

양구군, "한반도섬에서 카누·카약 타고 음악분수 즐기세요"

양구군은 한반도섬 입구에 있는 파로호 뱃길나루터(이하 뱃길나루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말 개장한 뱃길나루터를 홍보하기 위해 양구군은 장병들이 외박을 나오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지역 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에 홍보물과 함께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 또한 양구군 홈페이지에도 뱃길나루터 운영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뱃길나루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트라이보트와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어린이 5천 원, 청소년 8천 원, 어른은 1만 원이며, 양구군민과 홍수문화관광권역 주민, 병사들은 이용료가 감면된다. 또한 뱃길나루터 옆에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가동이 ..

강원이야기 2019.07.24

양구군, 2년만에 ‘두타연의 사계(四季)’ 공연

창작 가무공연 ‘두타연의 사계(四季)’가 22일(토) 고성 DMZ박물관에서 ‘강원도 DMZ 평화생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다시 한 번 도민들에게 선보였다. ‘두타연의 사계’는 양구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인 돌산령지게놀이보존회와 남사랑 풍물패, 풍물패 터 회원과 개인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팀(대표 최경지)이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의 4계절을 표현한 창작 작품이다. 이 작품은 두타연의 자연을 평화롭고 친근하며 애잔한 느낌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자연을 이루는 산과 연못, 그 위를 노니는 나비와 새, 가축과 사람의 조화를 총 4장에 걸쳐 무용으로 표현했다. 제1장의 주제는 겨울로 남성의 장이며, 큰 나무나 돌을 옮길 때 하던 토속적인 일반 노동요의 하나인 목도소리를 무대화한다. 제2장의 주제는 ..

강원이야기 2019.06.24

양구군, 산양 등 야생동물에 건초와 미네랄 블록 공급

2018 동절기 산양 먹이주기 행사가 21일(금) 오전 양구군 동면 원당리의 양구자연생태공원 내 생태식물원 일원(솔봉 등산로 입구)에서 열린다. (사)한국산양보호협회와 문화재청, 양구군이 공동 주관하는 동절기 산양 먹이주기 행사에는 한국산양보호협회 회원,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구지회 회원, 군(軍)장병 등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겨울철 혹한 및 폭설로 인해 산양(야생동물)의 먹이가 부족해져 아사하는 개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자연보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태식물원의 산양을 방사한 지역 가운데 방사한 개체가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건초와 미네랄 블록을 공급하는 등 산양(야생동물) 먹이주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공..

강원이야기 2018.12.20

양구군,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일(금) 오전 11시부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오전 11시 국토정중앙 점에서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와 농악놀이(남사랑 풍물패)가 열리고, 곧바로 저녁에 열리는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가 채화된다.제례에는 전창범 군수가 초헌관, 최경지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채화된 불씨는 정중앙 점을 출발해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를 거쳐 축제장인 국민체육센터 광장으로 봉송된다.오후 2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광장의 축제장에서 경축공연이 열리고, 곧이어 기관·단체·마을 정중앙 윷놀이대회가 풋살경기장에서 열리며, 읍면대항 강아지 탈 쓰고 이어달리기도 같은 시간 축제장에서 열린다.오후 2..

강원이야기 2018.03.02

양구군,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 남면 우승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는 남면이 총 95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해안면, 방산면, 동면, 양구읍의 순이었다.남면은 제기차기(일반부)와 팽이싸움(초등부), 양날썰매 400m 계주(군인부, 다문화가족부),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종다리)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 계주, 통나무 자르기(여자 일반부)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른 종목에서도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우승에 이르렀다.축제장은 각 읍면 선수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모여 하루 종일 북적였고, 축제장 곳곳은 농악대의 연주소리와 관람객들의 웃음소리, 주민들끼리 새해 인사를 나누는 소리 등으로 매우 활기찼다.여기에 군(軍) 장병들도 부대가 위치한 각 읍면의 선수들로 출전해 주..

강원이야기 2018.01.21

양구군,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20일(토) 오전 10시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남녀 혼성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 뮤지컬’의 디즈니 OST 및 맘마미아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농악대를 앞세운 각 읍면 선수단이 해안면→양구읍→남면→동면→방산면 순으로 입장해 개회식이 펼쳐지고, 이어서 특설링크 일원에서 팽이싸움과 썰매타기, 얼음판 줄다리기 등 각종 민속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진행된다.민속경기는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썰매타기(400m), 양날썰매타기(400m), 정중앙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타고 밀기(인간 컬링), 제기차기, 얼음판 줄다리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종다리) 만들기, 전통 짚공예품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계주(800m..

강원이야기 2018.01.18

양구군, 15일까지 얼음축구대회 참가신청 접수

오는 20일 양구읍 정림리 서천 특설링크에서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구군은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얼음축구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얼음축구대회는 1부(20세 이상)와 2부(40세 이상),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그러나 올해부터는 각 부별 참가 팀 수가 5개 팀 미만이면 부별 구분 없이 통합해 진행된다.예선은 리그전으로 경기가 치러지고, 결선부터는 토너먼트로 열린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월)까지 양구군축제위원회와 양구군체육회에서 이메일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접수한다.참가비는 지난해까지는 팀당 3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 5만 원으로 인상되면서 출전 팀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는 것으로 변경됐다.참가비는 양구신협의 양구군축구협회 계좌로 입금해야 하며, 고등부는 참가비가 없다.각 팀은 ..

강원이야기 2018.01.07

양구군,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펀치볼 시래기

지난 8월 파종해 10월부터 건조작업이 시작된 펀치볼 시래기가 첫 출하물량이 나오면서 대형 마트와 양구명품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지난 연말부터 하루에 100㎏씩 양구명품관에 공급되고 있는 펀치볼 시래기의 가격은 1㎏ 1상자에 1만5천 원이고, 택배비는 2800원(1㎏ 1상자 기준)이다.펀치볼 시래기가 대량 생산되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이달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양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래기 재배농가들은 전화를 통한 직거래, 대형 마트와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가공·판매업체들은 말린 시래기를 단순 유통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말린 시래기를 재료로 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시래기 요리법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된장을 ..

강원이야기 2018.01.02

양구군, "서천 빙상장 개장 위해 빙질 관리 매진"

양구읍 서천 빙상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양구군은 최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얼음 두께가 15㎝를 넘어서자 이번 주말인 23일(토)부터 빙상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빙질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얼음 두께 15㎝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규정에 따른 두께다.지난 11월 말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후 물막이 및 빙질 관리에 돌입한 군은 이달 초 하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철제 계단과 천막, 난방기기 등을 설치했으며, 구명튜브도 비치했다.빙상장 운영이 시작되면 양구군체육회는 140족의 스케이트와 플라스틱 재질의 썰매 20여 개를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대여해줄 예정이다.스케이트 대여료는 하루 3천 원, 썰매는 2천 원, 스케이트 날을 갈아주는 서비스는 3천 원이다.방상장 운영은 얼음의 두..

강원이야기 2017.12.21

양구군, ‘2017 명품 정원 콘테스트’ 김종회 씨 대상

양구군이 추진해오고 있는 ‘범 군민 정원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7 명품 정원 콘테스트’에서 김종회(해안면 현리)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콘테스트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 평가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정문순 그린컬처조경설계사무소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지난 10월 31일 직접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해 이뤄졌다.심사 평가는 정원 조성, 보완사항, 노력도, 구성도, 경관, 특색 테마 등의 항목에 따라 진행됐고, 기존에 조성된 정원보다 신규로 조성된 정원에 대해 시상에 있어 우선순위를 부여했다.양구지역을 아름다운 녹색낙원 정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범 군민 정원 가꾸기 운동’을 추진해온 군(郡)은 정원 가꾸기 마인드 향상을 위해 정원 아카데미와 전문가 초빙 주민상담제를 운영했고, 전국단위 정..

강원이야기 2017.12.04

양구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공연’

1일(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맞아 양구군은 1일 저녁 6시20분 청춘체육관에서 ‘G-100일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올림픽 G-100일을 맞아 전 군민의 참여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지난 2월 16일 강릉에서 열린 ‘G-1년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공연돼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두타연의 사계’가 공연된다.‘두타연의 사계’는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등 50명이 지난 2015년 12월부터 꾸준히 연습해오고 있는 작품으로,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강원이야기 2017.10.31

평화올림픽! 한반도와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

평화올림픽! 한반도와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2017 강원도 평화통일 페스티벌 강원도는 남북으로 갈라진 세계유일의 분단 도(道)로서 이념 대림의 상징적 지역으로 대표되고 있다. 이런 강원도가 한반도와 전 세계 평 화정착의 단초가 되고 강원평화특별자치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강원도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2017 강원도 평화통일 페스티벌」을 10.20(토) ~ 10.22(일) 3일간 춘천역 일원에서 개최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100여일 앞두고 평화올 림픽이 세계가 평화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기를 염원하며 다 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과 강원도지사가 함께 올림픽 휴전 선언을 하여 그 의미가 뜻깊다 하겠다.(10.21. 18시 개막행사)“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강원이야기 2017.10.18

‘문화도시 양구’ 정립 위한 조각전28~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

‘문화도시 양구’ 정립 위한 조각전28~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 양구군은 군(郡)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 홍보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템인 고(故) 박수근 화백과 양구백자, 국토정중앙과 청춘양구를 상징화하는 조각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郡)이 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와 전국조각가협회, 양구군미술인회가 공동 후원하는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양구 대표문화이미지 조각 공모에서 1차 선정된 5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

강원이야기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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