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게 비출 성화가 11일(목) 동북아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을 조명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12일까지 인천 전역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성화의 불꽃은 재미와 낭만이 가득한 월미테마파크와 전망대, 휴식공간을 갖춘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소개했다.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지난 1987년 조성된 이후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다. 서해의 낙조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성화봉송단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자리한 카페촌과 놀이동산 등 인천이 간직한 매력을 알렸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