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DC의 슈퍼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리그’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달성

세널리 2017. 11. 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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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11월 3주 영화 예매순위를 발표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30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엔터테이닝 호러무비 ‘해피 데스데이’는 개봉 첫 주 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DC의 슈퍼히어로 군단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저스티스 리그’가 예매율 42.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인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가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블랙 코미디 ‘7호실’은 예매율 9.8%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죽음이 반복되는 생일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예매율 9.7%로 3위에 올랐다. 

마블의 ‘토르: 라그나로크’는 예매율 9.3%로 4위를 차지했고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코믹 드라마 ‘부라더’는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6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흥행순위 4위에 오른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예매율 4.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11월 16일~11월 22일) 

1. 저스티스 리그 
2. 7호실 
3. 해피 데스데이 
4. 토르: 라그나로크 
5. 부라더 
6. 범죄도시 
7. 러빙 빈센트 
8. 미옥 
9. 채비 
10. 하이큐!! 재능과 센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현빈, 유지태 주연의 ‘꾼’이 개봉한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이 밖에 납치 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한 엄마의 사투를 그린 할리 베리 주연의 ‘키드냅’과 제레미 아이언스, 올가 쿠릴렌코 주연의 멜로 드라마 ‘시크릿 레터’가 개봉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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