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인제군 아이콘(ICON)콘서트로 빙어축제 재미 더 해

세널이 2018. 1. 21. 18:23
728x90
반응형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인제군은 빙어축제 개막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아이콘(IC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에서 주관하고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제18회 인제 빙어축제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연 첫날인 27일에는 개그우먼 신보라의 진행으로 B1A4, 마마무, 에릭남, 노브레인, 나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28일에는 옴므, 볼빨간사춘기, 거미, 오마이걸, 설하윤 등이 출연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www.ticketlink.co.kr)을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콘서트 입장권 전액은 현장에서 인제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군 관계자는 “인제 빙어축제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CON의 I는 인제의 이니셜이고 CON는 콘서트의 줄임말로 I♥CON로 형상화 돼 인제는 콘서트를 사랑해요, 나는 콘서트를 사랑해요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