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도 평화지역 5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평화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플랫폼 창동 61(창동역 1번 출구) 앞에서 피스타치오 청춘 버스킹 기획 사업 ‘Peace Touch 5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Peace Touch 5 in 서울’은 타지역민들에게 강원도의 평화지역을 알리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다. ‘피스(Peace)는 평화’, ‘터치(Touch)는 닿다’, ‘숫자 5는 강원도 평화지역’을 의미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 공연이 5개 평화지역에 닿길 희망하는 의미이다.
이번 공연은 마술, 연극, 음악, 국악 등의 분야로 활동하는 도·내외 청년예술가들이 ‘평화’와 ‘우정’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주제에 대해 상직적인 오브제들을 공연팀 마다의 색깔에 맞추어 표현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 평화지역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공연을 기획한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 사업을 통해 강원도 평화지역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등을 널리 알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예술가들에게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피스타치오 청춘 버스킹>사업은 강원도가 후원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평화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젊은 청년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여 현재까지 144회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지역민들에게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넘치는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차세대 전문 예술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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