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정치

[한국갤럽 3월 둘째주]이재명 34%, 김문수 10%

세널리 2025. 3.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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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4%, 김문수 10%...한동훈 6%, 오세훈 4%, 홍준표 3%, 조국 2%, 이준석 1%

 

한국갤럽이 2025년 3월 11~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오세훈 서울시장 4%, 홍준표 대구시장 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6%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선호도는 4개월째 30%를 웃돌며, 최고치는 작년 12월 37%다. 현 정부 출범 후 여권에서 가장 주목받아온 한동훈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던 작년 3월 선호도 24%에 달했으나, 총선 후 줄곧 10%대에 머물다 탄핵안 가결·당대표 사퇴 후 한 자릿수에 머문다. 김문수는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직후인 작년 9월, 8년여 만에 장래 정치 지도자로 언급됐고 이후 계속 이름 올랐다. 설 직후 12%가 최고치라고 밝혔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3월 11~13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45.2%(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3.4%(총통화 7,484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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