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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0일 간의 기록 : 계엄 심판과 내란종식 그리고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국민통합의 시작 본문
이재명 대통령 10일 간의 기록 : 계엄 심판과 내란종식 그리고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국민통합의 시작
이재명 대통령의 6월 3일 취임 후 10일간의 기록을 하루하루 따라가며, 국정 메시지와 정치적 의미를 정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3일 자정
대통령 당선, 계엄 심판 그리고 국민통합이 시작되다
1. 일정 : 당선자의 하루
2025년 6월 3일,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에서 야당 대표로 그리고 대한민국 제22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날은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을 치른 날로, 전 국민의 시선이 전국 투표소와 개표 방송, 그리고 주요 정당의 상황실에 집중되던 순간이었다. 21대 대선 개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1728만 7513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것으로 기록됐다. 당선인은 오전 공식 일정 없이 선거 캠프 내에서 선대위 지도부와 함께 개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밤 8시부터는 국회 의원회관과 도서관 등 여의도 내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방송 중계를 지켜보았다. 당선이 확정된 직후, 그는 당사 주변에 몰려든 지지자와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첫 메시지 준비에 착수했다.
2. 메시지 : 국민통합 '모두의 대통령'
이재명 당선인은 국회 앞 승리 인사 현장에서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 통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첫 공식 메시지를 시작했다. 그는 "지지 여부를 넘어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로 선거 이후 정치 지형에 던지는 통합의 메시지를 명확히 했다. 특히 그는 "공존과 소통, 타협의 정치가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거의 대결과 진영 논리를 벗어난 “국민 전체를 위한 정치”를 약속했다. 이 메시지는 당선 이후 첫 공식 브리핑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었고, 언론은 이를 “이재명식 협치 선언”이라 명명하며 크게 보도했다.
“여러분이 저에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은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이라며
“이 나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공화정 공동체 아래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
반드시 그 사명에 따라 지켜내겠다”(6.4 여의도 국회 앞 당선자 인사 중에서)
3. 이슈 : 국무총리 등 내각 인선 방향 관심
6월 3일은 단지 선거일 이상의 상징성을 갖는 날이었다. 대통령 파면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의 거의 과반 당선은 정치적 정당성 회복의 첫 문장이 되었고, 향후 내각 구성 및 개헌 논의 등 주요 정국 이슈의 방향타가 될 수 있는 분기점으로 여겨졌다. 무엇보다 국무총리 후보자와 주요 내각 인선 방향성에 대한 당선인의 준비가 언론에 포착되면서, 단순히 당선자의 지위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 권력 행사자, 즉 “집권 1일차 대통령”으로서의 무게를 드러냈다.
4. 화제 : 당선자의 개인사 그리고 이재명을 움직이는 사람들
선거 승리 당일 저녁, 민주당 선거 캠프 내부에선 이른바 ‘김밤 회의’가 열렸다. 공식 명칭은 없었지만, 당선인과 최측근 실무진이 개표가 거의 끝나갈 무렵 김밥과 맥주를 간단히 나누며 선거 이후 정국 운영과 메시지 전략을 간략히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온라인상에서 “김밤 회의”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는 단순한 식사 장면을 넘어, ‘승리 이후 바로 국정 전환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졌고, 차분하고 실무형 지도자로서의 이재명 당선인의 리더십 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5. 의미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첫날은 “국민 통합”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되었다. 첫 메시지와 첫 대응, 첫 언론 노출 모두가 이 단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이는 이후 10일간의 정치 메시지와 국정 운영 방식의 방향성을 사실상 예고한 것이기도 했다. 또한, 결과를 승리로 끝낸 직후 곧바로 차분한 국정 준비에 돌입한 태도는 정치 보복이나 권력 과시가 아니라 “국정 책임자의 리듬”을 보여주는 방식이었고, 그 점에서 많은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 “준비된 지도자”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6. 국민의 선택, "계엄심판과 내란 종식,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국민통합"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4일 : 취임식 아닌 취임선서
"국민 통합"
1.일정 : 협치의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하루 뒤인 6월 4일 06시 21분 임기 개시, 8시 7분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국회의장 및 여야 대표와의 비빔밥 오찬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로 초청된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대표 등과 함께 한식으로 점심을 나눴으며, 오찬 메뉴는 ‘비빔밥’으로 '국민대통합'을 의미한다고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1호 지시’는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신설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TF 첫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 경기 진작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적극적인 경기 민생 진작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2.메시지 : 포용과 책임의 리더십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은 통합과 민생 회복을 명령했다”며, “여야가 협력해 빠르게 국정을 정상화하자”는 당부를 남겼다. 이는 대통령의 당선 직후부터 이어지는 “포용과 책임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취임사에서도 성장 22번이나 등장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직무를 착수한 첫날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라며 전임 정부에 대한 날선 비판도 내놓았다.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며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이라며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이재명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3.이슈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개시 둘째날 4일 국무총리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국정원장 이종석, 안보실장 위성락, 대변인 강유정도 내정했다. 이날 코스피는 2% 가까이 오르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2750선을 돌파했다. 일단은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고 다시 청와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
4.화제 : 비빔밥 정치
‘비빔밥과 장어’라는 메뉴가 언론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국민통합 비빔밥’, ‘민심 회복 장어 파워’ 등의 해석이 나오며,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이 감성적 소통과 실용적 메시지를 결합한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5.의미
이재명 대통령의 6월 4일은 상징과 실무를 모두 잡은 하루였다. 대통령직 인수 기간 없이 곧바로 권한을 행사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정파를 뛰어넘는 협력과 실용 행보를 동시에 보여준 날로 기록된다.
6. 이재명 대통령 첫 하루, "신속한 국정 정상화와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5일 : 첫 국무회의
‘국가 정상화와 국제 외교의 시작
1. 일정 : 국정 정상화, 첫 국무회의 '웃으며 합시다'
2025년 6월 5일, 이재명 대통령은 본격적인 국정 행보의 둘째 날을 맞아 내각 구상과 외교 무대 데뷔에 착수했다. 오전에는 대통령비서실장 및 주요 수석들과의 비공개 회의를 통해 초당적 내각 인선 기준을 논의했다. 또한 첫 국무회의에서 점심 시간을 넘기며 소위 '김밥 회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열고 “막을 수 있었는데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자”고 말했다. 취임 첫날 경제를 점검한 데 이어 둘째 날엔 여야 자치단체장들을 불러 모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오후에는 CNN, NHK, 로이터 등 세계 주요 외신과의 첫 인터뷰에 응했다.
2. 메시지 : 국정 방향과 스타일
외신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 아시아의 번영, 국민의 삶 회복"을 키워드로 삼았다. 그는 특히 “정치는 갈등을 관리하는 기술이며, 국민을 위하는 정치는 타협의 예술”이라는 말로 대외적 리더십 철학을 강조했다. 국내 언론 브리핑에선 “정치는 배제의 언어가 아닌 통합의 실천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구성될 내각은 “능력과 국민 신뢰를 중심으로 야당 인사도 포용하겠다”고 밝혔다.
3. 이슈 : 대통령의 첫 인사
- 초당적 내각 구상 본격화: 복수 언론은 진보·보수 구분을 넘은 '통합형 인사' 명단이 물밑 조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민주당 3대 특검법 처리 : 김건희, 내란, 채해병 수사 본격 시동
-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
- 국정기획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우상호 정무수석 임명
- 민정수석 오광수 변호사 사실상 확정 : 이재명 대통령 10일 간에 최대 옥의 티, 인사시스템 우려
- 댓글공작 의혹 리박스쿨 압수수색
4. 화제 : 실용적 선택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중 CNN이 그의 ‘통합 메시지’에 대해 “포스트 트라우마 민주주의의 첫 장”이라 평하면서, 국제사회가 한국의 정권 교체를 단순한 선거 이상의 사건으로 주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청와대 대신 ‘용산 대통령실’ 유지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는 “국민 불편 최소화와 실용적 국정 운영이 우선”이라며 사실상 기존 청사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실용 행보로 주목받았다.
5. 의미 : 정치 복원
2025년 6월 5일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정상화'를 넘어 '정치 복원'을 향한 첫 메시지를 외교 무대에서 선포한 날로 기록된다. 국내 정치의 협치 원칙과 더불어 외교적 리더십을 보여주며, 준비된 대통령의 실력을 국제사회에 선보인 장면이었다. 또한 국무총리 및 내각 구성이 단순한 인사 차원을 넘은 ‘국정 철학의 구현’으로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
6. 대통령의 셋째 날, 정치 복원과 외교 정상화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6일 : 현충일 추념사
계엄의 그림자를 넘어 통합의 미래로
1. 일정 : 국가란 무엇인가?
2025년 6월 6일, 제70회 현충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공식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보훈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통령은 추념사 낭독과 함께 순국선열과 유가족을 향한 헌화를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국가보훈처장·국방부장관 등과 함께 짧은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보훈의 정치화 방지 및 합리적 보훈체계 개편’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이 대통령은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8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먹을거리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 등으로 구입했으며 장을 본 시간은 약 40분간이었다. 취임 이틀 만에 트럼프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다.
2. 메시지 : 국가의 역할
추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는 과거의 희생 위에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희생이 특정 이념이나 진영을 위한 것이 되어선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위협한 비상 상황은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 된다”는 문장을 통해 6.3 계엄 해프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보훈은 명예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 공동체의 책임”이라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나라,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도 말했다.
3. 이슈
- 6.3 계엄 상황과의 연결: 일부 언론과 SNS에서는 이번 추념사를 계엄 종식 메시지로 해석.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국민을 향한 군대는 존재할 수 없다”는 표현이 주목됨.
- 이재명 경제팀 정책실장 김용범, 경제성장수석 하준경, 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 보훈 개편: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보훈부를 '통합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재설계"하는 논의가 내부에서 시작됐다는 보도 있음.
4. 화제
행사장에서는 유가족 한 명이 대통령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장면이 생중계되며 감동을 자아냈고, SNS에서는 “말 한마디로 계엄을 심판하고, 침묵 속에서 통합을 말하다”라는 문장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또한 추념식에서 이 대통령이 손수 헌화 화환 리본의 글귀를 손으로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겸손한 리더십 이미지가 부각되었다.
5. 의미
이 날은 정치적 혼란과 군사적 위기의 그림자를 넘어, 헌법적 질서와 국민 통합의 방향성을 다시금 확인한 날로 평가된다. 대통령이 직접적인 언급 없이도 국정 철학을 전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던졌다는 점에서, 정무 감각과 상징 정치의 면모가 돋보였다. 국민과의 거리 좁히기, 정치적 갈등 종식, 헌법 질서 회복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초기 서사가 다시 한번 정리된 순간이었다.
6. 대통령의 넷째 날, "대통령 다움 행보"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7일 : 국정의 파트너
국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정치
1. 일정 : 경청
이재명 대통령은 6월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중소기업 창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생경제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노동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2021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여당 지도부와도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날 경쟁자였던 김문수 후보와 안부 전화를 가졌다.
2. 메시지 : 현장으로
"위기의 경제를 살리는 해법은 현장에 있습니다. 정치는 다시 경청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날 대통령은 각 단체별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 “자영업자 부채 조정 지원” 등에 대해 구체적 후속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갈등이 아닌 공존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민생 회복의 길”이라며, 노사정 대화를 위한 구조적 재개편 필요성을 언급했다.
3. 이슈 : 대화
- 중소기업 정책 중심 전환: 윤석열 정부 시절 대기업 중심 정책에서 탈피해, 중소·영세 자영업 기반 확대라는 경제 패러다임 변화로 평가됨.
-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 첫 정상외교
- 노동계와의 재접촉 시도: 전국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모두 대통령 일정에 응한 것은 이례적 장면으로, 이 대통령의 ‘대화형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날.
4. 화제 : 회복과 성장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 소상공인의 손을 잡고 “이제는 당신들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장면이 SNS에서 확산됐다. 특히 “지금까지는 위기 생존의 정치, 이제는 회복과 성장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는 언급은 인상적인 메시지로 회자되었다.
5. 의미 : 실용
이날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철학이 실천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한 날로 기록된다. 기존 ‘정책 중심 정부’에서 ‘현장 중심 정부’로 국정 운영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특히 민생경제·노동·복지 영역에서 실용 연대의 행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향후 대통령의 민생 드라이브가 국회 협치, 예산 재편성 등과 맞물릴 경우 중장기적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대통령의 다섯째 날, "민생과 대화 그리고 현장 속으로"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8일 : 대통령실 3실장 7수석 체제
탕평과 능력 위주의 인사
1. 일정
6월 8일 일요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무·홍보소통·민정수석비서관을 임명하면서 대통령실의 핵심 포스트 인사는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3실장 7수석’ 체제의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직 2곳을 제외한 8곳의 자리가 주인을 찾았다. 대통령비서실은 정무 감각을 중시한 소통형, 정책실은 성장에 방점을 둔 중도실용형 인사로 평가된다.
2. 메시지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대통령과 언론과의 소통 현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메라를 4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며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비추던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 여러분이 질의하는 모습과 현장 상황을 쌍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3. 이슈
경제 사안에 집중하는 대통령의 기조가 뚜렷이 드러난 하루였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7월 안에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소상공인 빚 탕감 정책 등을 추경안에 담을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민간 소비 회복, 금리 부담 완화, 일자리 연계 추경 편성”을 주요 과제로 지목했고, 언론은 이를 “속도전 국정의 신호탄”이라 평가했다.
4. 화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초대 민정수석에 검찰 ‘특수통’ 출신 오광수 변호사를 임명한 뒤 여권 내 분위기는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가 강한 만큼 일단 믿고 지켜보자’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다만 여권 내부에선 오 수석이 과연 검찰 특수통과의 끈끈한 인간관계에서 확실하게 벗어날 수 있겠느냐고 회의스럽게 보는 눈길 속에 오광수 변호사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기 시작했다.
5. 의미
2025년 6월 8일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의 기본적 토대를 마련한 날이다. 주말 잠시 숨을 고루며 대통령 당선 이후 새로운 한주를 출발하기 위한 구상의 시간이다.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나누며 당과 대통령실 간의 협력과 소통도 두텁게 만들었다. 두 축이 선명히 드러난 날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도, 여당과의 협업, 그리고 야당과의 협치 복원을 병행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는 단순한 정무적 메시지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전방위 정무적 작업의 일환이었다고 평가된다.
6. 대통령의 여섯째날, "대통령실의 시작"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9일 : 비상경제TF
민생회복과 경제활성화
1. 일정
6월 9일 월요일 이재명 대통령은 2차 비상경제점검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한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현황과 가능한 대책을 챙겨 다음 회의 이전이라도 보고를 해달라”며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일 정상 간에도 25분 간 첫 통화가 이루었다.
2. 메시지 : 정치의 정상화
대통령은 “국정의 정상화는 정치의 정상화에서 출발한다”며 협치 복원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또한 “국민을 위한 경쟁, 민생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여야 모두에게 통합적 리더십을 주문했다. 신임 국무위원들에게는 “눈치 보지 말고, 국민만 보라”고 지시하며 강도 높은 개혁 드라이브를 시사했다.
3. 이슈 : 정치의 복원
이날 가장 주목받은 정치 일정은 여야 대표와의 오찬 회동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및 계엄 논란 이후 첫 여야 영수회담 성격의 자리로, 정치권은 “진짜 협치 복원의 출발점”이라 평가했다. 또한 박찬대 대표와 김용태 대표는 모두 “국민통합의 새로운 정치 질서 구축에 동참하겠다”는 공동 메시지를 냈다.
4. 화제
오찬 회동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비빔밥 만찬’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이 직접 제안한 메뉴라고 밝혀, 참석자들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웃음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 장면은 대통령실 공식 채널과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SNS에서는 ‘비빔밥 정치’라는 키워드로 화제가 되었다.
5. 의미
6월 9일은 ‘준비된 대통령’이 ‘책임총리’ ‘전문 내각’과 함께 정치 회복과 행정 드라이브를 동시에 가동한 날이다. 국회의장단, 여야 지도부와의 연속 회동은 정무적 안정감 확보, 입법 기반 구축, 내치 중심 국정 강화라는 삼중 효과를 의도한 것이며, 비빔밥 오찬처럼 대중 정서와 친숙하게 연결되는 정치 연출도 함께 이어졌다. 실용과 개혁, 정무와 민생을 교차로 연결하는 이재명 대통령 특유의 ‘이중 프레임’이 다시 한번 확인된 날이었다.
6. 대통령의 일곱째날, "정치의 중심의 서다"
이재명 대통령 6월 10일 : 다시 민주주의
“계엄 심판, 국민의 명령”
1. 일정
6월 10일 화요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전 9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계엄령 관련 특별 브리핑을 받았다. 두번째 국무회의도 이루어졌으며 3대(김건희, 내란, 채해병) 특검법이 상정 의결되었다. 오후에는 헌법기관장 회동과 국정원·감사원·선관위 수장들과의 연쇄 회동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민주화 기념식’ 참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날은 “계엄령 기도세력에 대한 법적·정치적 정리”가 본격화된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첫 통화가 이루어졌다.
2. 메시지 : 다시 민주주의
이 대통령은 확대 NSC 회의에서 “헌법을 위협한 시도에 대해 단호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은 이미 내란을 거부했고, 이제 국가는 그 정의를 완성할 차례”라며 검찰·군·경 등 기관 간 협력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민주화 기념식에서는 “38년 전의 시민 정신이 오늘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언급해 시민저항의 역사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3. 이슈 : 계엄 심판은 헌법 수호와 정의의 문제
핵심 이슈는 계엄령 관련 수사·기소의 신속화와 내란공모 혐의자 처벌 범위 확대 논의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방침은 명확하다. 정치적 타협 없이 법적 정의 구현”이라며 향후 기소와 처벌 수위에 관심을 모았다. 야당과 일부 언론은 “정치보복 우려”를 제기했지만, 대통령실은 “헌법 수호는 정치가 아닌 정의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 장차관, 공공기관장 국민추천제 제안
4. 화제
‘민주화 기념식’ 참석 장면이 이날의 주요 시선이었다. 1987년 6월항쟁 당시 최루탄을 맞은 시민들과 유가족을 만난 장면이 언론의 1면을 장식했고, 이 대통령이 직접 “나는 오늘 그날의 계승자임을 선언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은 실시간 SNS에서 공유되며 ‘6.10의 상징’으로 확산되었다. 구내매점에서 기자들과 깜짝 티타임으로 소통행보를 강화했다.
5. 의미
6월 10일은 ‘정치 심판’에서 ‘헌법 심판’으로 국면이 이동한 전환점이었다. 이재명 정부는 계엄 관련 논란을 ‘국가범죄 정리’로 정의하며 수사·기소·사법 판단의 3단계 체계를 구축했고, 민주화 세력과의 연대를 공식화하며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했다. 정치와 정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한 이날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어 단순한 일과가 아니라 정치 인생의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6. 대통령의 여덟째날, "계엄심판과 다시 민주주의"
이재명 대통령 6월 11일 : 경제 성장
“민생 회복 그리고 경제 성장”
1. 일정
6월 11일 수요일 이날은 새로운 국정철학이 실천 어젠다로 정리되며 “정권 교체 이후 실질적 국정 출발선”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신종 수법에 대응해 불공정 거래를 조속히 적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라”며 “주가지수 5000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체코 총리와도 첫 통화를 통해 원전계약 체결 및 경제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2. 메시지 : 민생 그리고 경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고 선언하며, 다음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민생 최우선. 둘째, 정의로운 개혁. 셋째, 국민통합의 제도화이다. 특히 “국민이 계엄을 막았고, 이제 대통령은 통합을 이끌겠다”는 발언은 정치적 전환기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통합위 출범식에서는 “정치는 이념보다 삶, 갈등보다 연결”이라고 강조하며 야당 참여도 공개 제안했다.
3. 이슈
대통령실은 “국정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7월 말까지 국정 과제 로드맵을 준비 중”이라며 취임 10일 이후 국정 어젠다 정리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공식화했다. 야당은 “국정 방향엔 공감하나, 협치는 제도적 담보가 필요하다”며 입법부와의 실질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한편 이 대통령 지시로 군은 전방지역에서 운영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지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을 재개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일주일 만에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복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7월 말 국정과제 정리 목표
-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사면 주장
4. 화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과 과징금 부과를 통한 부당이득 환수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뒤 주식시장은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3년 반 만에 2900 선을 돌파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5. 의미
6월 11일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구호에서 전략으로 전환된 날이었다. 민생 회복은 단지 가치선언이 아니라, 이후 국정운영의 정책 우선순위와 정치적 명분의 기준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계엄 사태를 넘은 지금, 이재명 정부는 이제 진짜 ‘이재명다움’을 증명해야 할 시간으로 접어들었다.
6. 대통령의 아홉째날, "민생 그리고 경제"
이재명 대통령 6월 12일
“실용적 본격 국정 드라이브”
1. 일정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홍수통제상황실에서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향했다. 민방위복 차림인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현장 추모 대형 게시판 앞에 하얀 국화 꽃다발을 헌화한 뒤 강훈식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함께 약 10초 동안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곳이 사람들이 밀집했던 곳이냐” “지금 유족들 분향소는 여전히 있느냐” “참사 현장의 설치물은 누가 설치한 것이냐” 등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뒤 일주일간의 국정 운영에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 절반 이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 메시지
비공개 경제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서민경제 체감 회복 없이는 어떤 통계도 무의미하다”고 강조하며 공공요금 동결 검토, 저소득층 긴급지원 확대를 직접 지시했다. 복지 회의에선 “국가가 위기에 강한 이유는 복지 때문”이라며, 복지정책 전면 재설계를 시사했다. 특히 “복지의 사각지대는 곧 분열의 골짜기”라는 표현이 여권 핵심 인사들에 의해 연일 인용됐다.
3. 이슈
핵심 이슈는 ‘민생 회복의 속도전’이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지방정부와의 재정 협약을 통한 지역맞춤형 복지 강화” 방침을 발표했고, 기재부는 “추경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야당은 “예산과 제도 설계에 국회 참여가 필수”라며 실질 협치를 재차 요구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한국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자, 북한이 12일 오전 대남 확성기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해 북한이 대남 방송을 중지한다면 ‘강 대 강’으로 대치하던 남북이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 화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집권한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늦어지고 있다. ‘확실’ ‘유력’ 꼬리표를 단 하마평은 무성하지만 정작 새 정부 출범 일주일이 된 11일까지 실제 임명된 인사는 단 한명도 없다. 대통령실이 장차관 국민 추천제를 약속한데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운영 파트너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무위원 임명 제청권을 실질화하기 위해 그의 인사청문 절차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란 말이 나온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성 친명계 의원들이 검찰청 폐지 등 ‘검찰 개혁 4법’을 11일 발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 수사·기소권 분리 등 원칙적인 공약만 내놨는데, 이런 검찰 개혁 구상을 앞장서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5. 의미
6월 12일은 정권 초기의 상징적 가치 제시에서 정책적 실행 준비로 넘어간 전환점이었다. 특히 경제와 복지를 나눠보지 않고 실용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의 국정은 느린 출발이 아니라, 정확한 방향 설정”이라는 언론의 평가처럼, 이날은 이 대통령의 실천형 리더십이 공식적으로 구동되기 시작한 날로 기억될 것이다.
6. 대통령의 열번째날, 국정운영의 만반의 준비를 끝내
이재명 대통령 6월 13일의 기록
“정치와 경제 대타협으로 국정 100일 플랜 시작”
1. 일정
6월 13일 금요일,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국정기획비서관실·정무수석실과의 전략 회의를 주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전국 광역단체장들과의 ‘100일 공동실천 약속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고, 저녁에는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 관저 만찬에 초청해 "국정 대타협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 간담회를 가지고 모두발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라며 “그 핵심이 바로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안보경제 점검회의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문제 때문에 유가, 환율, 주가 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라고 말했다.
2. 메시지 : 100일 플랜
“정치는 결국 국민의 삶을 바꾸는 기술이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적대의 정치를 끝내고, 생산과 타협의 시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100일 플랜은 청와대만의 계획이 아닌, 국민과 지방정부·국회가 함께 만드는 국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3. 이슈
이날 국정 최대 이슈는 ‘국정 100일 실천 플랜’의 전면화였다. 정책 기조는 “민생 3대 복원(경제·주거·교육) + 제도 2대 개혁(검찰·공영방송)”으로 요약된다. 대통령실은 “매주 수요일 국정실행 브리핑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고, 야당도 “실행 기반의 국정이라면 충분히 논의 가능하다”는 신중한 긍정 기류를 드러냈다.
- 3대 특검 임명
4. 화제
관저 만찬에 참석한 김용태 국민의힘 대표가 “이제 야당은 비판보다 대안을 고민하겠다”고 발언하며 정치권과 언론에서 '대화 복원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한 방송 패널은 “윤석열 정부 2년의 단절 정치가 사실상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온라인에서는 ‘#국정100일’ 해시태그가 급상승했으며, 청년층 커뮤니티에서도 “실행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 접경 지역의 주민과 군 장병들을 만나 최근 대북확성기 방송 중지 조치 후 중단된 소음 실태를 들었다. 이 대통령이 “소음 피해를 해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하자 주민들은 “불과 며칠 만에 대통령이 주민들 소원을 풀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5. 의미
2025년 6월 13일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일째 되는 날로, 상징과 실천이 교차한 시점이었다. 단순한 국정계획을 넘어 정치구조 전환의 계기로 읽히며, 여대야소 정국의 타협 실험이 본격화됐다. “이재명 정부는 10일 동안 방향을 정했고, 오늘부터 속도를 올린다.”
이 메시지는 향후 100일과 그 이후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6. 대통령의 열 한번째날 시작 : 성공적인 100일 플랜을 위한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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