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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2026년 6월 4주] 이재명 지지율 51%, 경고등 켜진 국정운영…민주당 경선·장동혁 거취가 흔드는 정국 본문
[한국갤럽 2026년 6월 4주] 이재명 지지율 51%, 경고등 켜진 국정운영…민주당 경선·장동혁 거취가 흔드는 정국
세널리 2026. 6. 26. 12:53
이재명 지지율 51%, 경고등 켜진 국정운영…민주당 경선·장동혁 거취가 흔드는 정국
한국갤럽 2026년 6월 4주 주간여론분석 —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하락의 정치적 의미와 양당 내부 권력 재편 신호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51%, 부정평가는 41%로 나타났다. 6월 2주 대비 긍정은 6%p 하락했고, 부정은 6%p 상승했다. 민주당은 41%로 버텼지만 대통령 지지율은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민주당 대표 경선 선호도는 김민석 26%, 정청래 19%, 송영길 13%이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거취는 사퇴 48%, 유지 28%로 사퇴론이 우세했다.

1.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51%의 의미
한국갤럽 6월 4주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 51%, 부정 41%, 의견 유보 7%로 나타났다. 숫자만 보면 여전히 긍정이 부정보다 높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중요한 대목은 방향성이다. 6월 2주 조사에서 긍정 57%, 부정 35%였던 흐름이 2주 만에 긍정 51%, 부정 41%로 이동했다.
| 항목 | 6월 2주 | 6월 4주 | 변화 |
|---|---|---|---|
| 대통령 직무 긍정 | 57% | 51% | -6%p |
| 대통령 직무 부정 | 35% | 41% | +6%p |
| 긍정-부정 격차 | +22%p | +10%p | 12%p 축소 |
이는 단순한 하락이 아니다. 긍정층 일부가 이탈하고, 부정층이 동시에 확대된 구조다. 대통령 지지율이 여전히 과반이라는 점은 방어선이 유지되고 있음을 뜻하지만, 긍정-부정 격차가 22%p에서 10%p로 줄어든 것은 국정운영 동력이 빠르게 약해질 수 있다는 정치적 경고다.

이번 하락은 지방선거 이후의 승리 피로감, 선관위·투표용지 논란, 부동산·세제 이슈, 여야 갈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대통령 지지율이 정당 지지도보다 먼저 흔들렸다는 점은 향후 국정 어젠다 추진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내부 결속과 대통령실 메시지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긍정 이유와 부정 이유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가 24%로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이 15%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경제·민생·고환율 15%, 부동산 정책 10%,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 10%가 상위권에 올랐다. 즉, 대통령의 강점은 외교 성과에서 나오고 있지만, 약점은 민생·부동산·선거관리 논란에서 발생하고 있다.
2. 정당 지지도: 민주당은 버티고, 국민의힘은 반사이익 제한
| 정당 | 지지도 |
|---|---|
| 더불어민주당 | 41% |
| 국민의힘 | 27% |
| 개혁신당 | 4% |
| 조국혁신당 | 2% |
| 무당층 | 23% |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도 40%대 초반을 유지했다. 이는 지방선거 승리 이후 기본 지지층이 아직 이탈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반사이익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했다. 이는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불안, 지방선거 패배 이후 책임론, 재선거·선관위 논란을 둘러싼 강경 노선의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3. 특별분석 ① 민주당 대표 경선: 김민석 우위, 정청래 추격, 송영길 변수
| 인물 | 전체 선호도 | 민주당 지지층 선호도 |
|---|---|---|
| 김민석 | 26% | 45% |
| 정청래 | 19% | 24% |
| 송영길 | 13% | 15% |
| 의견 유보 | 41% | 15%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선호도는 김민석 26%, 정청래 19%, 송영길 13% 순이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45%, 정청래 24%, 송영길 15%로 김민석 우위가 뚜렷하다.
이 구도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다. 김민석은 안정적 국정 뒷받침과 관리형 리더십의 상징으로 읽힌다. 정청래는 강성 개혁과 당원 중심 노선의 대표성을 갖는다. 송영길은 복귀 정치의 상징성과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민주당 대표 경선은 “대통령실과 호흡을 맞추는 안정론” 대 “지지층을 강하게 결집시키는 개혁론”의 경쟁이다. 대통령 지지율이 조정 국면에 들어선 만큼, 민주당은 당대표 선거를 통해 국정 안정 이미지를 강화할지, 강성 지지층 결집을 선택할지 갈림길에 섰다.
단, 민주당 지도부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구조다. 따라서 전국 유권자 대상 선호도가 곧 경선 결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4. 특별분석 ②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거취: 사퇴론 48%, 유지론 28%
| 구분 | 대표직 유지 | 사퇴해야 한다 | 모름·응답거절 |
|---|---|---|---|
| 전체 | 28% | 48% | 24% |
| 민주당 지지층 | 19% | 60% | 20% |
| 국민의힘 지지층 | 49% | 39% | 12% |
| 무당층 | 19% | 33% | 48%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거취에 대해서는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48%,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8%였다. 전체 여론에서는 사퇴론이 유지론을 크게 앞선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유지 49%, 사퇴 39%로 유지론이 앞서지만 압도적이지 않다. 이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당내 기반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다는 신호다.
장동혁 대표가 물러나면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은 정리될 수 있지만, 당은 다시 비상체제·지도부 공백 논란에 빠질 수 있다. 반대로 장 대표가 버티면 단기 안정은 가능하지만, 중도층 확장과 쇄신 이미지는 약해질 수 있다.
5. 정치적 시사점: 첫 번째 조정 국면이 시작됐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대통령 지지율이 여전히 과반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정치적 환경은 빠르게 조정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지지도 41%를 유지하며 안정적 기반을 확보했지만, 대통령 직무평가 하락은 여당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도 반사이익을 크게 얻지 못했다. 이는 야당이 정부 비판의 수혜자가 되기보다, 스스로의 리더십 문제에 묶여 있음을 보여준다. 장동혁 대표 거취 논란은 단순한 인물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패배 이후 어떤 노선으로 재정비할 것인가의 문제다.
민주당 대표 경선은 대통령 지지율 조정기와 맞물려 더 중요해졌다. 김민석 우위는 안정론의 힘을 보여주지만, 정청래·송영길의 존재감은 당내 강성 개혁 요구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뜻한다. 결국 민주당의 다음 대표는 대통령실과의 관계, 당원 요구, 중도층 확장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떠안게 된다.
결론: 민심은 아직 이탈이 아니라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51%는 붕괴가 아니라 경고다. 긍정평가는 여전히 부정보다 높지만, 하락 속도와 부정 상승 폭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외교 성과만으로는 민생·부동산·선거관리 논란을 덮기 어렵다.
이번 주 여론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더불어민주당에는 “승리 이후의 오만을 경계하라”는 신호이고, 국민의힘에는 “정부 비판보다 먼저 자기 혁신을 하라”는 압박이다. 다음 주 조사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50%선을 지켜내는지, 민주당 경선 구도가 더 굳어지는지, 장동혁 대표 거취 논란이 국민의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6. 조사 개요
조사기관: 한국갤럽
조사기간: 2026년 6월 23~25일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조사방법: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CATI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응답률: 10.5%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FAQ
Q. 대통령 지지율 51%는 낮은 수치인가?
절대 수준으로는 과반이기 때문에 낮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6월 2주 대비 긍정이 6%p 하락하고 부정이 6%p 상승했다는 점에서 정치적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다.
Q. 민주당 대표 경선은 김민석 우세로 확정적인가?
전국 유권자와 민주당 지지층 모두 김민석 우위가 나타났지만, 실제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당심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
Q. 장동혁 대표는 사퇴 압박이 큰가?
전체 여론에서는 사퇴론이 48%로 유지론 28%보다 높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유지론이 49%로 사퇴론 39%보다 높아 당내 판단은 더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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