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어디로 갈까
맨손 조개잡이부터 워터밤·DJ 공연·해양레저까지, 고성·속초에서 동해·삼척까지 3개 해변 벨트로 정리했다.
1. 이번 주말 핵심 행사 한눈에 보기
| 지역 | 주요 장소 | 일정 | 핵심 콘텐츠 | 추천 여행객 |
|---|---|---|---|---|
| 고성 | 봉수대해수욕장 | 8월 1~2일 | 카약·래프팅·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 가족·레저 여행객 |
| 속초 | 속초해수욕장 | 7월 31일~8월 2일 | 물총 대전·공연·DJ 페스티벌 | 가족·친구·커플 |
| 양양 | 낙산·하조대해수욕장 | 7월 31일~8월 1일 | 워터밤·EDM·공연·물풍선 게임 | 청년층·공연 선호 여행객 |
| 강릉 | 주문진·경포해수욕장 | 8월 1~2일 | 조개잡이·경포 워터 페스타 | 가족·도심형 여행객 |
| 동해 | 망상해수욕장 | 8월 1~4일 | 야간 해변 음악공연 | 캠핑·체류형 여행객 |
| 삼척 | 삼척해변·장호항 | 8월 1~2일 | 야간 입수·스노클링·투명카누 | 물놀이 중심 가족 |
2. 고성·속초 벨트|해양레저와 야간축제를 한 번에
봉수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비교적 완만한 수심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기 좋다. 이번 주말에는 해양레저 체험이 집중돼 단순한 해수욕보다 활동적인 휴가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송지호와 가까워 오전 해수욕과 체험을 마친 뒤 송지호 관망타워나 호숫길을 가볍게 둘러보고 속초로 이동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물총 대전 형식의 ‘속초 썸머 스플래시 워터런’이다. 레트로 오락실 게임대회와 댄스 공연, 무료 만들기 체험, 로컬 먹거리 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밤에는 어쿠스틱·인디팝·힙합·재즈·록 공연과 DJ들이 참여하는 ‘썸머 나잇 일렉트릭’이 이어진다.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외옹치 바다향기로가 가까워 먹거리와 해변 야경을 결합하기 쉽다.
토요일 오전 봉수대해수욕장 도착 → 해양레저 체험 → 송지호 산책 → 속초 이동 → 속초관광수산시장 저녁 → 속초해수욕장 야간공연
3. 양양·강릉 벨트|워터밤부터 맨손 조개잡이까지
7월 31일에는 자두·마이티마우스·아이칠린 등이 출연하는 세대통합형 공연이 펼쳐진다. 8월 1일에는 하이키·한해·범키와 DJ 무대를 중심으로 힙합과 EDM, 워터밤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대형 모래조각 포토존과 참여형 이벤트, 미스트 터널과 유아존도 마련돼 젊은 여행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 DJ 뮤직 주크박스를 시작으로 워터 벌룬 게임과 풍선탑 쌓기, 현장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어쿠스틱과 트로트, 걸그룹 공연에 이어 DJ 클럽타임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낙산과 하조대 행사가 모두 8월 1일 열리기 때문에 두 곳을 모두 방문하기보다는 숙소 위치와 선호 공연을 기준으로 한 곳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이번 주말 맨손잡기 체험을 가장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주문진해변이다. 조개잡이 체험은 8월 중 네 차례만 운영되며, 첫 일정이 8월 1~2일이다.
조개잡이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기 좋지만 현장 인원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접수 방식과 시작 시간을 당일 공지에서 확인하고, 최소 30분 이상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는 테마별 가수 공연과 EDM 파티가 펼쳐지고, 중앙광장과 백사장에서는 바다 미션로드와 100초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일요일인 8월 2일은 물총싸움 ‘경포대첩’을 비롯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집중되는 워터 페스타 데이다. 경포호와 초당동, 안목 커피거리까지 연결하면 가장 완성도 높은 도심형 여름휴가 코스가 된다.
토요일 주문진 조개잡이 → 주문진 수산시장 → 경포 이동·숙박 → 경포 야간공연 → 일요일 경포 워터 페스타 → 초당동 또는 안목 커피거리
4. 동해·삼척 벨트|해변 음악과 스노클링 중심 가족휴가
망상해변에서는 낮 동안 해수욕을 즐긴 뒤 밤에는 무료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넓은 백사장과 캠핑장,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기보다 한 곳에서 머무는 체류형 휴가에 적합하다.
추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 묵호항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함께 방문하면 자연경관과 항구도시의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삼척해수욕장은 8월 2일까지 일부 구간의 입수 가능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낮 시간 혼잡을 피하면서 저녁까지 물놀이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유리하다.
장호항은 맑은 바닷물과 기암이 어우러져 스노클링과 투명카누 체험지로 인기가 높다. 공연보다 실제 해양체험에 집중하려는 가족이라면 망상에서 1박한 뒤 일요일 장호항으로 이동하는 구성이 좋다.
토요일 추암 촛대바위 → 망상해수욕장 물놀이 → 망상 야간 음악공연 → 일요일 장호항 스노클링·투명카누 → 삼척해상케이블카 또는 용화해변
5.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최종 선택
6. 3벨트별 1박 2일 추천 일정
① 고성·속초 액티비티 코스
- 토요일 오전: 봉수대해수욕장 해양레저 체험
- 토요일 오후: 송지호 산책 또는 카페
- 토요일 저녁: 속초관광수산시장 식사
- 토요일 밤: 속초 썸머페스티벌
- 일요일: 외옹치 바다향기로·설악산 자생식물원
② 양양·강릉 체험축제 코스
- 토요일 오전: 주문진해변 조개잡이
- 토요일 점심: 주문진 수산시장·항구 식당
- 토요일 오후: 경포해변 또는 경포호
- 토요일 밤: 경포 야간공연
- 일요일: 경포 워터 페스타·초당동·안목 커피거리
③ 동해·삼척 가족휴양 코스
- 토요일 오전: 추암 촛대바위·출렁다리
- 토요일 오후: 망상해수욕장 물놀이
- 토요일 밤: 망상 해변 뮤직페스티벌
- 일요일 오전: 장호항 스노클링·투명카누
- 일요일 오후: 해상케이블카·용화해변
7.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할 것
교통·주차
- 8월 첫 주말은 동해안 피서 절정기로 주요 해수욕장 진입로가 정체될 수 있다.
- 체험행사 참가자는 행사 시작 최소 30~6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 야간공연 종료 직후 주차장 출차가 집중되므로 인근 숙소 도보 이동도 고려한다.
물놀이·공연 준비물
-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여벌 옷, 방수팩
- 그늘막 대신 휴대용 양산이나 모자, 냉감수건
- 워터런·조개잡이 참여 시 젖어도 되는 운동화나 아쿠아슈즈
- 야간공연용 얇은 겉옷, 벌레 기피제, 휴대용 돗자리
해변 행사와 해양체험은 강풍·높은 파도·폭우·해파리 출현 등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안전요원이 통제하는 구역 밖에서는 입수하지 말고, 삼척해수욕장의 야간 입수도 지정 구간과 운영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여름휴가 선택을 위한 한 문장 정리
체험은 주문진, 레저는 봉수대, 대형 야간축제는 속초와 경포, 워터밤은 낙산, 캠핑과 음악은 망상, 스노클링은 장호항이다.
하루에 여러 축제를 모두 방문하기보다 체험 하나와 야간공연 하나를 결합하는 방식이 좋다. 특히 양양과 강릉 해변은 이동거리가 짧아 보여도 피서철 교통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한 벨트 안에서 일정을 완성하는 것이 휴가의 만족도를 높인다.
8.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주말 맨손잡기 체험은 어디가 가장 좋은가요?
강릉 주문진해변의 조개잡이 체험이 8월 1~2일 운영된다.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특히 적합하며 접수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Q. 밤까지 축제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은 어디인가요?
속초해수욕장과 경포해수욕장, 양양 낙산·하조대, 동해 망상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공연 종료 후 이동 부담을 줄이려면 해당 해변 인근에 숙소를 잡는 것이 효율적이다.
Q. 아이와 함께 가기 가장 좋은 코스는 어디인가요?
주문진 조개잡이와 경포 워터 페스타를 연결하는 강릉 코스, 봉수대 해양레저와 속초 체험행사를 연결하는 북부권 코스를 추천한다.
Q. 공연보다 실제 물놀이를 많이 하고 싶다면 어디가 좋은가요?
장호항 스노클링·투명카누와 삼척해수욕장을 결합하는 남부권 코스가 좋다. 넓은 백사장과 캠핑을 원한다면 망상해수욕장을 함께 연결할 수 있다.
Q. 행사 일정은 현장에서 바뀔 수 있나요?
기상과 파도, 안전 상황에 따라 시간과 프로그램이 조정될 수 있다. 출발 전 기상청 예보와 각 지자체 관광 홈페이지의 당일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고성군·속초시·양양군·강릉시·동해시·삼척시, 한국관광공사 및 행사 주최 측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기상과 현장 안전 상황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