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낚시통제구역 지정·고시- 10월 17일부터 24시간 연중 낚시 전면 금지 - |
강릉시는 10월 17일(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개통과 동시에 이 지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낚시행위를 24시간 연중 전면 통제한다. 낚시통제구역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2.86㎞ 구간으로 이 지역은 단 한번도 일반인에게 개방된 적 없는 전국 최장거리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인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바다 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는 물론 시민과 낚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하게 되었으며, 이 구역에서 낚시를 할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강릉시는 2013년부터 ‘강문 솟대다리(1,681㎡)’와 ‘강릉항 솔바람다리(3,379㎡)’ 일원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성균 강릉시 해양수산과장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전국 제일의 절대비경을 품은 해안산책로로 2018동계올림픽을 통해 동해바다의 절경과 아름다운 강릉을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낚시객들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릉뉴스 webmaster@gangneungnews.kr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응형
'강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4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 개최- 대관령 단풍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힐링의 장(場) - (0) | 2016.10.21 |
---|---|
[강릉뉴스, 볼거리 100선 ①] 용궁으로 통하는 입구에서 만난 “바다부채길” (0) | 2016.10.18 |
[웰빙숙박①] 침대에 누워 일출을 “코스테 팬션"- 솔숲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다- (0) | 2016.10.15 |
제가 발행인으로 10월 창간을 준비하고 있는 강릉뉴스 로고가 나왔습니다. (0) | 2016.09.23 |
인터넷신문사 <강릉뉴스> 창간을 즈음하여 - 언론인의 정당가입 문제와 정치활동에 관한 의문 (0) | 2016.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