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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오늘 강릉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거리유세를 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추위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추운 것은 거리에 사람이 없고 선거에 무관심하다는 점입니다. 선거가 이슈도 쟁점도 구도도 없이 그저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보다 공격적인 선거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슈와 쟁점을 만들고 구도를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투표참여를 위한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왜 최문순인가요? 유권자는 무엇을 가지고 선택합니까? 그리고 이번 선거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4.27선거는 '야권단일화를 통한 이명박정부의 심판'을 명확히 하여 다음 총선과 대선의 승리 발판을 만드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분당에서부터 전야권진영이 단일한 목소리..
* 옥천동 오거리 연락사무소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입암동 원마트 집중유세장에서 정세균최고 유세 포남동 친구 가게(미네르바)에서 정세균최고와 간담회 이제 강릉걷기를 시작한지 3일째가 되었습니다. 강릉걷기 3일째가 되면서 조금 쑥스러웠던 것도 사라지고 이제는 즐기고 있습니다. 교동 솔올지구를 지나다 점심 먹으러 가는 우리 선거운동원들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하고 걷는 중 아는 주유소 사장님을 만나 최문순후보를 지지를 호소하고, 주유소 옆에 있는 동해막국수에 들러 시원한 냉면과 메밀전을 곁들인 배부른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역시 동해막국수 사장님도 우리를 응원했습니다. 중앙시장에 들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항상 먼저 만나게 되는 주차관리 하시는 분, 저를 보면 항상 큰소리로 인사해주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