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세번 읽어 보아도 무엇이 문제인지? 20대 첫 정기국회가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멈추었다.백번 양보해도 여당으로서 100번 잘못한 일이다. 그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추경안은 통과시켜야 했다. 그리고 논란은 그 다음 문젠다. "결론은 여당이 정부의 추경안에 발목을 잡고 있다.""이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이 아니다. ""하루속히 국회를 열어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논란은 그 다음의 문제다." 정세균 의장 정기국회 개회사 제346회(정기회) 개회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황찬현 감사원장,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끝도 없이 이어질 것 같던 한여름 폭염이 지나가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을 느낍니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