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이근호, 정조국의 활약 속 전남 상대 홈 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 갔다. 강원FC는 16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전 이근호와 정조국의 화력 쇼 속에 3골을 폭격했다. 강원FC는 올 시즌 전남전 2경기 연속 무패와 더불어 전남 상대 홈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강원FC는 승점 1을 추가해 6위를 지키며 상위 스플릿 가능성을 높였다.강원FC는 전남의 골문을 맹폭했다. 이근호는 2골 1도움을 기록해 K리그 클래식 최고 공격수의 위엄을 자랑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정조국은 깔끔한 헤딩으로 지난 전북전에 이어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교체 투입돼 골을 터트렸다. 이근호, 정조국 투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