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농귀촌인)이 행복한 마을. 농촌의 새로운 마을공동체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이장 안충선)에서 귀농귀촌의 경험을 나누기 위한 첫걸음 가 10월 6일 개강한다. 9박 10일간 2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에만 약37만명에 육박하는 귀농귀촌 인구와 그중 95%인 절대 다수가 귀촌을 선택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동안 농업기술 교육 중심의 귀농교육에서 벗어나 귀촌한 주민들이 직접 겪은 주민 갈등과 해소, 농촌 일자리 정보, 농촌 주택마련 방법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 의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안충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