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 31일, 화천 청소년 야영장 4월1일 개장 사진=화천군 제공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지역 공공 캠핑장들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상서면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이 겨우내 정비를 마치고 오는 31일 운영을 시작한다. 캠핑장이 위치한 만산동 계곡은 예부터 신선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풍부한 수량과 깨끗함을 자랑한다. 매년 캠핑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은 흙바닥이 아닌, 잘 정비된 22면의 나무 데크를 보유하고 있어 텐트의 설치가 용이하며, 우천 시에도 배수 걱정이 없다.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으며,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로 꼽힌다. 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