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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인제산 산나물이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인제 산나물이 본격 출하를 앞두고 현재 사전예약이 한창 진행되며, 수요량이 공급량을 훌쩍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올겨울 강한 추위와 적설량 증가 등의 어려운 기후 여건에도 산나물 재배가 원활히 진행돼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제군은 청정 고산지대인 설악산, 점봉산, 방태산을 품고 있고 이 일대의 해발 1,400m 이상의 깨끗한 환경에서 곰취와 명이, 눈개승마 등 산나물을 재배하고 있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인제 산나물은 뛰어난 향과 식감을 자랑해 전국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올해 인제군에서 생산되는 명이나물은 등록 농업경영체 기준 약 42.3ha 규모에서 92톤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봄철 입맛을 돋우는 양구의 대표 봄 농특산물 ‘곰취’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구 곰취는 1990년대 초반 동면 팔랑리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는 양구군 전 지역으로 재배지가 확대됐다. 서늘한 고산지대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된 양구 곰취는 특유의 진한 향과 부드러운 잎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곰취는 무침, 나물, 김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향이 좋아 쌈 채소로 먹으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또한 곰취는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 비타민 A·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비만 예방, 피로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현재 양구 곰취는 양구명품관과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등..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 안보관광지가 1일 관광을 재개했다.두타연의 출입 시간은 오전 9시, 10시, 10시 30분, 오후 1시, 2시, 3시 등 총 6회로 운영되며, 1일 최대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400명, 주말 및 공휴일과 관광 성수기(5월, 10월)에는 최대 800명까지 허용된다.출입 신청은 양구안보관광지 누리집에서 개인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하여 방문일 기준 2주 전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현장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차량 검사 후 입장할 수 있다. 단 출입 가능 인원이 초과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방문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두타연 관광 코스는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를 출발..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지역 공공 캠핑장들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화의 댐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오토 캠핑장과 카라반 캠핑장이 4월 중 운영을 재개한다.캠핑장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음수대 등이 완비돼 있으며, 데크 28면, 쇄석 12면, 카라반 10대 규모다. 인근에는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 비목공원, 물문화관, 국제평화아트파크 등 안보 관광지들이 즐비하다.특히 지난달 26일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함에 따라 관광객들은 검문없이 안동철교를 통과해 캠핑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한 화천 청소년 야영장 역시 4월1일 개장한다. ‘다(多)목(木)리(里)’라는 지명처럼 주변에 나무가 울창해 산림욕 효과를 느낄 수 있고, 드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을 끼..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동해시 곳곳의 산책로, 강변, 그리고 역사적 공간이 봄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다. 설렘 가득한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다면 동해시 벚꽃이 명소를 찾아가 최고의 순간을 만나보자. 또한, 벚꽃과 함께 열리는 지역 축제도 즐겨보자 전천 제방길(전천로 245-28 일원)은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벚꽃터널을 지나며 걷다 보면, 마치 봄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해가 진 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전천축제’에서는 노랑 오리 포토존을 비롯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곡동 수원지(승지로 60-1..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고의 극단을 볼 수 있는 제42회 강원연극제가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축제극장몸짓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9개 극단이 참여해 경연을 한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특히 2027년 제45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춘천에서 열리는 만큼 제42회 강원연극제가 더욱 주목받는다. 제42회 강원연극제 출품작은 ▲극단 이륙(춘천) ‘소양 소녀’ ▲극단 하늘천땅지(속초) ‘이름을 찾습니다’ ▲극단 김씨네컴퍼니(동해) ‘사랑에 관한 소묘’ ▲ 씨어터컴퍼니 극단 웃끼(원주) ‘봉천내 사람들’ ▲극단 청봉(속초) ‘작은어항’, ▲극단 신예(삼척)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3월 15일(토) 춘천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인도 홀리해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홀리해이 페스티벌은 지난해 남이섬에서 개최된 데 이어 춘천에서 두 번째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한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했으며, 주한 인도인과 국내외 관광객 1,500여 명이 참가해 강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홀리해이 페스티벌은 인도 힌두력에 따라 봄의 시작을 기념하는 전통 축제로, 다양한 색상의 파우더를 뿌리며 희망과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리우드 디제이(DJ) 파티와 인도 전통춤 공연, 컬러 파우더 세리머니..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춘천시는 오는 3월 16일(일), 춘천 베어스 호텔 앞 수변공원에서 2025 인도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해이 페스티벌은 인도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홀리(Holi)’를 모티브로 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색색의 가루(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함께 춤추고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주한 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한다. 3월 16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한 인도인 및 국내외 관광객 약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개막식 및 주요 인사 환영사 ▲K-pop 및 인도팝 공연 ▲컬러 던지기(발리우드 DJ 파티) ▲강원 ..

경기도 양평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 신선놀음처럼 즐기는 공정한 숲여행이 마련된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11월까지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선(神仙)한 숲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평군 양동면을 거점으로, 지역의 협동조합, 식당과 연계해 생활인구 유입과 양평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수도권과 경기권에서 350여명이 유입돼 1천만원의 지역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장애 데크로드(1.2km) 산책과, 신선한 숲해먹, 편백볼을 이용한 신선놀음 편백테라피, 나만의 수제 와인(오디, 블루베리 활용)과 팥양갱 체험(밤, 잣 등 활용), 양동부추와 제철 임산물(취나물, 표고, 고사리 등)을 활용한..

18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양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25 행복양구 청춘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양구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양구군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양구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이날 콘서트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낭만가객 최백호와 한국 포크음악의 대모 양희은이 출현하여 명품 포크 음악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청춘드림콘서트는 18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2000원이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군민들..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2025 태백 겨울 축제’가 2월 7일 축제의 문을 열며 축제 첫째 주 주말 사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태백산 눈축제가 7일 개막해 16일까지 10일 간 운영에 들어갔다. 태백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부터 명칭을 '2025 태백 겨울 축제'로 사용한다. 대형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축제 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열린다.

양구군은 지난해 가장 많은 입장객이 방문한 시설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으로 12만여 명이 방문했고, 2023년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난해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 조선백자의 중심지 양구백자박물관은 전년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만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외에도 양구수목원, 광치휴양림, 상무룡리 출렁다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4곳의 입장객은 43% 증가한 15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하루 앞둔 1일,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맨손잡기, 스케이트 체험에 참여해 축제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다.

폐막을 하루 앞둔 1일,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맨손잡기, 스케이트 체험에 참여해 축제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다.

폐막을 하루 앞둔 1일,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얼음썰매 체험을 즐기고 있다.

설연휴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맨손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