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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 칼럼] 4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 분노가 응징 투표로 나타날 것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투표혁명, 선거혁명이 만들어질 것"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보다가 화가 치밀어 분노를 참기 어려웠다. 아마 담화를 보고 들었던 모든 국민이 다 똑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무려 1시간에 넘었던 담화를 전부 들은 국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듣기가 너무 고통스럽고 화가났기 때문이다. 누가 누구와 대화와 담화를 한다는 것은 우선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말하는자가 듣는자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독백이거나 고성방가에 불과하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가 그랬다. 그 어떤 국민과도 소통하려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누구나 듣고 싶언던 얘기만 쏙 빠졌다. 그동안 대통령과 정부가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고, 앞으로도 쭈욱 그 일을 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내 선거인명부 총 44,251,919명 확정

재외선거인 28,092명 합하여 총 유권자 44,280,011명 참여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총 44,280,01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251,919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8,092명을 합한 것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3,994,247명보다 285,764명이 증가하였다. 국내 선거인명부(44,251,919명)를 기준으로 보면, 18~19세 89만여 명(2.0%), 20대 611만여 명(13.8%), 30대 655만여 명(14.8%), 40대 785만여 명(17.8%), 50대 871만여 명(19.7%), 60대 769만여 명(17.4%), 70대 이상 641만여 명(14.5%)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91만여 명(49.53%),..

정치평론/정치 2024.04.02

중앙선관위, 투·개표소 보안강화 대책 발표

유권자가 안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보안 강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투·개표소 설치 당일 전국 모든 투·개표소의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하고, 사전투표기간 및 투표일에도 수시 확인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3. 29.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등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시설을 소유·관리하고 있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투·개표소가 설치되기 전이라도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공기관 등 투·개표소 예정장소 시설 관리 주체에 출입 통제 등 보안 강화를 요청하였다. □ 투·개표소 예정 장소 시설 관리 주체에 철저한 보안 강화 협조 요청 중앙선관위는 3. 31. 중앙부..

정치평론/정치 2024.04.02

[강릉뉴스 칼럼] 4월 10일은 투표혁명, 선거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

“대통령이 무릎 꿇어야...대통령실과 내각도 전면 개편해야” 3월 마지막 날 국회에서 터진 울분의 목소리였다. 야당도 국민도 아니라 여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던진 일성이었다. 구구절절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 중에 가장 중요말은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잠시나마 이제야 정치차렸나 착각에 빠졌다. 그게 아니었다. 왜 지금 이 시점에 그는 이런 말을 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의힘이 총선에 패배하고, 자신도 낙선할 것이 뻔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2년 동안 총선 패배가 아니라 이보다 더한 무수한 잘못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이라도 진정..

양구 곰취 본격 출하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곰취축제 개최 올해 60여 개 농가가 200톤 생산해 26억 원 소득 예상 명품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1kg에 13000원에 판매 봄철 입맛을 사로잡는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곰취’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양구 곰취는 1990년대 초반부터 동면 팔랑리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서늘한 고산지대에서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돼 향이 진하고 잎이 두껍지 않아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역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동면 팔랑리 외에도 양구군 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곰취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무침, 나물, 김치,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또한 곰취는 식이섬유와 칼..

[강릉뉴스 총선 전망] 사전 투표가 4월 총선의 승부처가 될 수도

사전 투표 유권자의 66.2%는 더불어민주당, 19.8%는 국민의힘에 투표 이제 총선 투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총선 투표는 사전 투표가 4월 5,6일, 본 투표는 4월 10일 두 번에 걸쳐 이루어진다. 따라서 4월 5.6일에 치루어지는 1차 투표가 승부의 분수령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헤럴드경제가 의뢰하여 조원씨앤아이가 3월 25일, 26일, 27일 3일간 무선ARS 100%(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로 조사한 결과이다. 그 결과는 사전투표일에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한 이들 중 지역구 정당 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66.2%로 거의 2/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는 19.8%로 그쳤다. 반면 본 투표일에 투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절차 안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 도착하면 뭐부터 해야하지?(투표절차 안내) 사전투표 24. 4. 5.(금) ~ 24. 4. 6.(토) 06:00 ~ 18:00 *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선거일 투표 24. 4. 10.(수) 06:00 ~ 18:00 * 본인의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 관내선거인 사전투표 절차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여부 확인 2. 본인 확인기에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 3. 투표용지(2장) 수령 4.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5.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 관외선거인 사전투표 절차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여부 확인 2. 본인 확인기에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 3...

정치평론/정치 2024.03.30

[강릉뉴스 총선 전망] 더불어민주당 단독 과반 170석...국민의힘 탄핵 방어 110석?

총선 민심은 ①윤석열 심판, ②탄핵 방어, ③국민의 최후 통첩 22대 총선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정당은 물론이고 후보조차 정책이나 메시지가 없다. 있다면 오직 ‘심판론’과 ‘비방’이 반복 재생되고 있다. 국민 입장에선 개탄스러울 뿐이다. 그러나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며, 반드시 투표로 국민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 나쁜 권력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국민의 무관심과 외면이다. 그래야 자기 마음대로 통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히 대한민국 민도는 정치 선진국 이상으로 발전해 있다. 이번에도 황금비율로 총선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에 나타나고 있는 민심은 대략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오만하고 무능한 집권세력에 대한 심판선거이다. 의대 증원, 런종섭, 칼상무, 대..

[강릉뉴스 D-12 총선 전망] 선거는 투표함 열어봐야...아직도 30여 곳 접전 중

민주당 우세, 국민의힘 열세, 조국혁신당 약진, 제3지대 미약 이제 22대 총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5일 후면 4월 4일과 5일 양일 동안 사전투표도 시작한다. 총선이 정말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벌써부터 총선 결과에 대한 무수한 예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여론조사는 조사일뿐 실제 일어날 일이 아니다. 12일 동안에도 예측하지 못한 사건 사고가 있을 수 있으며, 선거 판세를 뒤흔들 변수들이 무수히 남아있다. 그래서 많은 여론조사 분석가나 정치전문가들이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 전혀 다른 결과들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정교한 조사나 예측이라도 다만 민심의 변화와 추세를 추정할 뿐 4월 10일 만들어질 결과를 맞출 수는 없는 것이다..

"솟아라, 단오"... 2024 강릉단오제...5월 12일 신주빚기로 시작

2024 강릉단오제가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로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33일간의 대장정을 계획하고 있다. 솟아라, 단오는 3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용의 기운이 솟아라↗, 희망이 솟아라↗,그리고 강릉단오제의 위상이 솟아라↗ 라는 뜻이라고 단오제위원회는 설명하고 있다. 단오제위원회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맹한 용의 기운이 솟아오르듯 강릉단오제의 흥과 신명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발복과 기원의 축제로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 끝으로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릉을 알리고 있는 강릉단오제의 위상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 데 담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2024년 포스터는요 화개를 전면에 내세워, 기원을 ..

단돈 5천원으로 즐기는 동해시 여행

3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단돈 오천원에 시티투어버스 타고 동해시 방방곡곡 여행 탑승한 모습과 탑승권 팔찌 사진 등을 업로드하는 리뷰 이벤트 진행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오는 30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22년 첫 운행을 시작하여 2년간 7,724명이 이용한 동해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단돈 5천 원이면 주요 관광지 10곳에 설치된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올해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을 시작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묵호시장,수변공원→망상해변정류장→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천곡로터리,삼성아파트→천곡황금박쥐동굴→무릉별유천지→무릉계곡→추암해변→감추사정류장(한섬해변)→묵호역으로 도착..

[강릉뉴스 정국전망] 조국혁신당 현상의 의미와 전망

조국 대표,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로 부상...조국혁신당, 지금의 돌풍 다음 대선까지 이어질 듯 조국혁신당이 3월 3일 창당하고 25일이 지났다. 조국혁신당이 이처럼 태풍을 일으킬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조국 대표가 조국신당을 창당한다고 밝혔을 때 대부분은 깊은 우려를 보냈다. 그러나 그 예상을 깨고 보수, 중도, 진보를 넘어 ‘반윤석열층’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비례대표정당 지지에서 거대양당과 대등하게 겨루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보수, 중도, 진보는 물론이고 30, 40, 50, 60대 그리고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는 점이다. 게다가 조국혁신당이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만든 펀드는 54분 만에 200억원을 모금하며 기념을 토했다. 이 정도면 ‘조국혁신당..

[강릉뉴스 D-14 총선 전망] 더불어민주당 단독과반 170석, 야권 200석...향후 변수는?

투표율, 야권과 조국혁신당의 관계설정, 심판 이후 민생과 경제 비전 제22대 총선이 공식선거운동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총선 판세 전망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야권이 유리한 국면에 들어섰다고 전망하고 있다. 급기야 국민의힘이 100석도 어렵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2월 말부터 윤석열 정권의 의대 증원 관리 무능, 런종섭-칼상무, 대파875원이 선거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3월 조국혁신당이 창당하며 보수, 중도, 진보를 막론하고 ‘반윤석열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어느 순간 야권 200석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보통 선거 판세는 공식선거운동 진입 시점에 완성된다고 말한다. 그러니 지금 판세가 다시 요동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향후 14일 동안 미세하지만 판세를 바꿀 변수는 무엇일..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유권자는 길이·너비·높이 25cm 이내의 소품을 이용한 선거운동 가능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정치평론/정치 2024.03.26

[강릉뉴스 총선 판세 분석] 관심지역 보면 총선 승부가 보여...민주 170석, 국힘 110석

수도권, 충청, 부울경 관심지역 민주당 우위 속 상승세 이제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4월 10일 총선 결과에 대한 전망과 예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략 큰 흐름음 민주당 상당히 유리하거나, 국민의힘의 참패를 전망하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월 국민의힘이 다소 우세를 보였지만, 3월 들어서 민주당의 우세가 시작되더니 그 경향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조국혁신당이 3월 3일 창당되었다. 한달도 지나지 않아 비례정당 투표에서 1위를 넘볼 정도가 되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만큼 국민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정서가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언론사들은 여야 관심지역에 대해 수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 조사 결과를 권역별로 관심지역의 추세를 살펴보면 이번..

[강릉뉴스 칼럼] 야권, 200석이 불가능하지 않은 이유

"대파 875원, 의대 증원, 런종섭과 칼상무, 조국혁신당" 16일 남은 총선이 심상치 않다. 불과 얼마 전 까지도 야권에서 흘러나오는 ‘200석론’은 황당한 말로 여겨졌다. 좋아진 판세로 오만해 질 수 있다는 경계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쏟아지는 격전지 여론조사를 보면 ‘야권 200석론’이 황당한 얘기도, 혹은 오만한 주장도 아니고 점점 더 현실화 되고 있는 듯 보인다 냉정하게 말해서 선거를 결정하는 3대 변수로 선거구도, 이슈, 인물 경쟁력을 꼽는다. 보통 선거구도는 대통령 국정지지율, 정당 지지율, 투표 성격 혹은 의향에 관한 데이터로 선거환경을 분석한다. 그 다음은 선거를 둘러싼 각종 이슈와 인물 경쟁력이다. 첫째, 선거구도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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