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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조원씨앤아이] 대한민국 미래 30년 국민인식 여론조사

[대한민국 미래 30년 국민인식 여론조사]빈부·이념갈등 넘어야 ‘백년 행복’국민 삶의 만족도 ‘56점’ 그쳐… “30년 뒤 행복해질 것” 38% 불과 광복 70주년이었던 2015년 한해가 저물었다. 머니투데이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광복 100주년인30년 후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들여다보는 신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은 세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층과 50대 이상 장년층의 시각이 확연히 갈렸다. 젊은층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에 대해서도 희망이 없는 것으로 봤다. 특히 국민 대다수가 대한민국이 미래를 잘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장년층은 미..

정치평론 2016.01.13

[신년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9] '여야 잠룡 대결' 대구 수성갑-김부겸56.3% VS 김문수34.1%

[신년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1]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박진 VS 정세균 오차 범위내 초접전 [일요신문] -'가상대결1' 오세훈 50.9% VS 정세균 40.2% -'가상대결2' 박진 44.7% VS 정세균 44.3% -'與 후보 적합도조사' 오세훈 60.4% VS 33.8%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결전의 날’은 4월 13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으로 정국이 요동치는 가운데 여야는 본격적으로 공천심사를 위한 ‘게임의 룰’을 정하기 시작했다. 각 당의 거물급 인사들도 출사표를 던지며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부의 후반기 국정을 가늠할 중요한 선거기도 하다. 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신년특집으로 민심 향..

정치평론 2016.01.13

문재인.안철수, "다 내려놓아라!" - 헤쳐모여 통합신당이 유일한 희망 -

문재인.안철수, "다 내려놓아라!" - 헤쳐모여 통합신당이 유일한 희망 - 2016년을 맞이하여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그 중에서 KBS와 갤럽이 작년 12월 29일, 30일 양일 동안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를 보면 야권에게 매우 의미있는 질문과 결과들이 나왔다. 이 조사에 의하면 최근 야권이 분열되어 새로운 정당이 창당되고 있는데,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결국 하나의 정당으로 통합할 것인지, 선거 연대를 할 것인지,연대하지 않고 제 각각 선거를 치를 것인지 물었다. 그 결과 △하나의 정당으로 통합할 것으로 본다가 11.6% △선거 연대를 할 것으로 본다가 26.9% △연대하지 않고 제 각각 선거를 치룰 것이다 46.4%로 응답했다. 따라서, 국민들은 다음 총선에서 야권이 통합..

[홍준일의 펀치펀치]안철수 신당의 조건

- 안철수 신당 핵심지지층은 ‘무당층' - 탈당과 결단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photo@ilyoseoul.co.kr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이후 여론의 풍향을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있다. 흔히들 야당이 분열되었으니 차기 총선에서 여당이 유리할 것이라고 단순히 말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우선, 각각의 여론조사 결과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안철수 탈당 이후 총선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꼭 그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최근 , 가 12월 14일, 15일 양일 동안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면 안철수 탈당이 어떤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또한 안철수가 향후 어떤 전략적 지향을 가져야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먼저, 의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 탈당에 대한 평..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올해 기사모음(201501-201512)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올해 기사모음(201501-201512)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정무행정관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 소장 국회의원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길 연구위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일요서울 및 서울21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일반대 학원 정치학 석사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문재인.안철수 '백의종군論'- 先 총선 협력, 後 대선 경쟁이 답이다- 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 구성 필요 대만민국 제1야당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오영식,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도부회의를 거부했고,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사퇴했다일요서울 2015-12-14[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文.安.黨이 사는 길- ‘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될 수도- 문재인·안..

문재인과 안철수, 백의종군하라

문재인과 안철수, 백의종군하라先 총선 협력, 後 대선 경쟁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이다. 대만민국 제1야당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오영식,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도부회의를 거부했고,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사퇴했다. 또 다른 당직 사퇴의 소식도 들여오고 있다. 새정치연합 창당의 한 축을 맡았던 안철수 전 대표는 당을 나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의 주변에선 탈당과 관련된 이런 저런 얘기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끝내 안철수 전 대표는 13일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 붕괴 직전에 돌입했다.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새정치연합의 중진을 비롯하여 의원그룹들이 다앙한 의견을 모아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

안철수 신당’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에 1.1%p 앞서

최근 안철수 탈당 이후 많은 여론조사가 쏟아지고 있다. 모두가 선정적이고 섣부른 판단이 많다. 지금까지 지켜볼 때 분명한 것은 다음과 같다. 1.안철수 탈당이나 신당창당에 대해 가장 호응하는 것은 '무당파'이고, 그 다음엔 여당 지지층, 야당 지지층 순이다. 실제로 이동하고 있다. 2.여권과 야권으로 나누어 보면 전체적으로 야권 지지층이 확장된게 사실이다. 3.지지층의 이동을 보면 꼭 야권분열로 볼 수 없는 측면도 있다. 아직 총선까지 많은 변수가 있고,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지만 안철수 신당이 만들어져도 야권이 정교하게 협렵하면 이외의 선전도 가능하다. 그러니 서로에게 비방과 조롱은 중단하고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견제하고, 야권의 대안을 만드는데 더 집중해야 한다. 야권의 진지 안에서 서로 싸워 봐아 남는..

정치평론 2015.12.17

文도 살고, 安도 살고, 黨도 사는 방안 - ‘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이다.

文도 살고, 安도 살고, 黨도 사는 방안‘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이다. 우리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해법은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은 당을 살리는 것이란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지금 당을 살리는 방안은 무엇인가? 통합인가, 분열인가? 만약 당이 썩을 대로 썩어 사망선고를 받았다면 분열을 두려하지 말고, 깨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여기선 한 가지 고민이 더 생긴다. 깨고 다시 만들면 희망은 있는가? 아마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천정배신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세간의 평가도 그리 달갑지 않다. 그렇다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탈당을 결행해 새로운 당을 만들면..

[홍준일의 펀치펀치] 거산(巨山)의 유훈

- ‘통합과 화합’이 필요한 시대 마지막 메시지 - 정치 복원 안 되면 대한민국 공동체 붕괴 위기 거산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에게 마지막까지 숙제를 남기고 떠났다. 차남 현철씨는 지난 22일 고인이 필담을 통해 ‘통합과 화합’이라는 정치적 유훈을 남겼다고 밝혔다. 아마도 그는 이 세상을 떠나며 우리 사회에 가장 절실한 것이 ‘통합과 화합’이라 생각한 걸로 보인다. 역으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분열과 대립’이 깊었으면 그런 걱정했을까? 대한민국의 ‘분열과 대립’은 정치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정치가 국민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되려 ‘분열과 대립’으로 몰아 간다. 여야는 우리의 미래 사회에 대한 국가의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당을 ‘친일독재’나 ‘좌파무능’이란 딱지를 붙여 ..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 2선 후퇴가 답(答)이다!

- 새로운 지도부 내세워 야당 분열 멈춰야 - ‘문-안-박 연대’ 광주선언 분열의 시작 신호탄 제1야당 새정치연합이 끝없이 표류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은 차기 대선, 총선 모두 야권이 승리하길 희망한다는 의견이 높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교과서 추진에도 과반 이상이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제1야당 새정치연합에 대한 국민 지지는 새누리당 정당지지도의 절반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대표가 11월 18일 광주에서 문-안-박 연대를 통해 공동지도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문재인 대표는 끊임없이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문재인 대표의 사퇴 논란은 이미 올해 2월 8일 전당대회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는 빅3(문재인, 박지원, 정세균)의 불출마론이 거세게 ..

[홍준일의 펀치펀치] ‘낡은정치’에 희망이 안보인다

- 국민 10명 중 9명 한국정치 ‘부정적’ - 여야 자기반성과 정치개혁 없이 선진국 없어 최근 모 월간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다. 그 여론조사는 2030세대가 바라 본 대한민국 2045년의 모습이다. 한마디로 너무 비관적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나는 한국이 싫다’는 말에 얼마나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가 51%, 동의하지 않는다가 49%로 둘 중 한 명은 한국이 싫은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대한민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없기(50.6)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다음이 ‘공평하지 않고’(24.4%), ‘빈부격차가 심하고’(15.7%), ‘경쟁이 심하기’(9.3%) 때문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기사모음(2015년)

경희대학교 일반대 학원 정치학 석사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 소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정무행정관 국회의원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길 연구위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야당 희망이 안보인다- 인물, 세력, 세대 교체 이뤄 새판 짜야- 문재인 그룹 VS 반문재인 그룹 ‘권력투쟁’만 국민은 다음 대선에서 야당이 승리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가 11월 3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홍준일 소장 2015-11-09[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야당 뿌리째 바꿔라!- ‘통합전당대회’ 충격파 없이 야권 전패- 김부겸·박영선·안철수·안희정 모두 참여 최근 새정치연합 박영선 전 대표가 자신의 책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기회만 되면..

[홍준일의 펀치펀치]야당 희망이 안보인다

- 인물, 세력, 세대 교체 이뤄 새판 짜야 - 문재인 그룹 VS 반문재인 그룹 ‘권력투쟁’만 국민은 다음 대선에서 야당이 승리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가 11월 3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9.9%(지난주 46.5%),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39.4%(지난주 42.4%)로 조사되어, ‘야당 승리 희망’이 10.5%(지난주 4.1%p) 더 높게 나타나 지난주에 비하여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야권은 이러한 국민의 희망과는 대조적으로 국민의 기대에 걸맞은 변화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0.28재보궐선거가 새누리당의 압승과 새정치연합의 참..

[홍준일의 펀치펀치] 야당 뿌리째 바꿔라!

- ‘통합전당대회’ 충격파 없이 야권 전패 - 김부겸·박영선·안철수·안희정 모두 참여 최근 새정치연합 박영선 전 대표가 자신의 책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기회만 되면 야권의 통합과 승리를 위해 ‘통합전당대회’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더불어 박영선 전 대표는 국민이 야권에게 바라는 것은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는 야권의 탈바꿈이며, 이 변화를 위해서는 김부겸, 안희정, 안철수 등 야권의 미래지도자가 새롭게 부각되고 새로운 흐름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진보와 보수의 장점만을 취하는 야권의 혁신과 통합이며 새물결 운동이다. 그는 지난 서울 북콘서트에서 “안희정, 김부겸과 함께 새물결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새물결론’이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그는 이 모든 것이 2016..

[홍준일의 펀치펀치] 5者 회담 득실

- 여야 모두 국민에게 ‘반성문’ 제출해야 - 국민의 삶을 위한 상생정치가 절실 요란했던 5자회동이 무의로 끝났다. 별도의 합의문도 없었다. 향후 연말정국이 얼마나 경색될지 예상할 수 있는 지점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무의미한 회동을 했을까? 박근혜대통령은 미국 순방 전에 ‘역사교과서 국정화’란 의제를 정치권에 던지고 나갔다. 사실 당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 간에 차기 총선공천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점이다. 그런데 ‘역사교과서 국정화’ 의제가 나온 뒤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혼연일체가 되어 있다. 얼마 전만 해도 공천 문제로 대립하던 갈등은 어디 론가 사라졌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총선 전에 여권 세력을 하나로 규합시키는 데 성공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박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지지층의 결집이 뚜..

[홍준일의 펀치펀치]새로운 시대정신과 지도자가 필요하다

- 대한민국 정치, 보수와 진보의 혁신경쟁 필요 - 구시대 ‘막내’에서 새시대 ‘맏이’로 나아가야 대한민국 정치는 총선과 대선을 치르며 새롭게 변화한다. 총선은 국민의 대표 300명의 국회의원을 대선은 국가원수인 동시에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을 선택하면서 사실상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바꿔 왔다. 또한 4, 5년을 주기로 돌아가는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새롭게 만들어지고 사라져 갔다. 총선과 대선을 맞이하는 권력교체 시기는 정치권은 물론이고 국민에게도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정치권은 이 시기를 놓치면 총선은 4년, 대선은 5년 동안 정치적 설움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총선이나 대선이 찾아오면 서로 이기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상대진영과 경쟁하며 내부적..

[홍준일의 펀치펀치] 김무성과 문재인의 선택

-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準완전국민경선제 - ‘공천대학살’ 막고 국민주권시대 개막 기회로 지난 추석 정치권의 가장 큰 뉴스는 김무성과 문재인이 만나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제’에 합의한 것이다. 대한민국 여야 정당의 대표가 추석에 급하게 만나 합의한 것이 정당 공천에 관한 것이라니 놀라운 일이다. 원래 여야는 선거 때마다 보다 민주적인 ‘공천 방식’을 국민에게 선보이며 상호경쟁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양당 대표가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제’를 같이 하자고 합의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까? 우선,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제’는 무엇인가? 과거 정당의 공천은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당대표와 당지도부가 밀실에서 낙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몇몇 당지도부가 공천..

[홍준일의 펀치펀치]역사교과서 정치권은 손떼라!

- 국정교과서 빌미로 이념투쟁 즉각 중단 - 학계와 시민사회가 중심되어 해결해야 ‘분열’방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방미에 앞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역사교육은 결코 정쟁이나 이념 대립으로 국민을 가르고 학생을 나눠서는 안 된다”며 해외순방에 나섰다. 그 이후 대한민국은 온통 국정화 논란에 빠져 버렸다.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과제와 경제활성화 등 그동안에 강조되었던 국정과제는 갈 길을 잃었다. 이제 대한민국 정치는 과거의 낡은 정치를 또 답습하고 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이념을 중심으로 두 진영이 무한투쟁의 길을 가고 있다. 그토록 낡은 정치를 벗어나 생산적인 정치를 하자고 했겄만 또 다시 정쟁정치로 날을 새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

[홍준일의 펀치펀치] '진상필'이 없는 대한민국 국회

- ‘친청계’와 ‘반청계’ 존재 ‘딴청계’는 - 20대 총선 진상필 국회의원 탄생하길… 얼마전 ‘어셈블리’라는 드라마가 끝났다. 정현민 작가는 이미 ‘정도전’이란 역사드라마로 명성을 날린 상황이었고, 전직 보좌관 출신이라는 경력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아쉽게도 드라마가 시작할 때의 높은 관심과는 다르게 결과는 저조한 성적표를 낳고 말았다. 다른 무엇보다 실패의 이유는 대한민국 여의도엔 ‘진상필’이 없다는 점이다. 용접공의 신화도 없고, 딴청계라는 독불장군도 없으며, ‘배달수법’이란 이상적인 법안도 없다. 시청자의 눈은 높았고, 우리 정치 현실과는 너무 다른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결국, 드라마는 전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로지 ‘진상필’의 ‘감동’에 기대어 이야기와 사건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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