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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1

속초시, 위드 코로나 맞이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둔 시월의 마지막 밤에 속초 도심 속 대형 잔디광장에서 감성을 채우는 콘서트가 열린다.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10. 31.(일) 저녁 7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과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거미’와 함께 슈퍼스타 K2 우승자 출신의 ‘허각’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속초시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상황을 앞두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전 방역 및 객석 거리두기,..

강원이야기 2021.10.26

속초시, 습지생태공원 물억새·억새 만발

현재 영랑호를 방문하면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계절 물새를 만날 수 있고, 범바위를 기점으로 벚나무들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영랑호 상류에 위치한 습지생태공원에는 물억새와 억새풀의 은빛물결로 자연이 만들어내는 최상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군락을 이루는 물억새와 억새풀은 하늘거리는 여린 몸짓으로 찾는 이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다. 또한 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와 수생식물 그리고 계절별 물새들이 잘 어우러져 연중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생태 관찰로를 따라 길잡이를 하고 있는 화살나무는 석류의 속살을 닮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조성 6년째를 맞아 생태계 안정과 더불어 청소년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생태 관광..

강원이야기 2020.10.10

속초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시네마클래식 Korea』개최

속초시 (시장 김철수)는 8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클래식 Korea』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속초시가 공모를 통해 지난 2월 유치하여 국비 60%를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오케스트라 단체로 1985년 창단 이래 예술의전당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연 120회 이상 연주한 바 있는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에는 역대 흥행한 영화 중 대중들이 오래 기억하는 영화 음악 OST를 80분간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들이 노래와 해설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봉준호 감독 및 어벤져스 ..

강원이야기 2020.08.09

속초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속초시는 오는 31일(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초호 잔디광장에서 단풍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 속초의 중심 관광지이면서 최근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잔디광장을 조성한 청초호 유원지에서 발라드, 힙합,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관객과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 백지영, SBS『K팝스타 시즌 5』에서 준우승 후 드라마 OST 작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예은, Mnet『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한 랩퍼 길미, 그리고 유럽 등지에서 활동한 오페라 가수로 구성된 라 클라쎄가 초대가수로 나와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그간 속초시가 문화..

강원이야기 2019.10.28

속초시, 2019년 영랑호배 용카누대회 개최

속초시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속초시, 속초시의회, 속초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19년 영랑호배 용카누대회가 오는 26일(토) 9시부터 속초시 영랑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용카누(Dragon Boat)는 여러 명의 패들러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 레저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는 약 330여명이 참가 예정이며 경기방식은 최소 8명에서 최대 11명이 한 팀이 되어 12인승 용카누를 타고 200미터 거리를 먼저 도착하는 팀이 우승하게 된다. 대회는 오전 9시 안전교육 및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예선 경기가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 결승 경기가 진행되어 최종 우승팀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영랑호배 용카누대회 ..

강원이야기 2019.10.21

속초시, 제15회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무예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을 받는 제15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미국, 말레이시아, 이란, 터키, 핀란드 등 22개국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무예의 진흥과 발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9 충추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기사 종목이 경기장의 부재로 본 대회의 경기장에서 함께 치러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경기 종목으로 말을 달리며 과녘을 향해 활을 쏘는 기사(단사, 속사, 연속사)와 마사희, 모구 단체전, 중동아시아지역의 전통 기사 경기인 콰바크, 지난 해 시범경기로 선보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 스타일이 진행된다. 마사희는 고구려 고분벽화 ‘기마사희도’의 모습을 재현..

강원이야기 2019.08.25

속초시, 청소년 희망지기단 재능기부활동 활발

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오일)는 지난 8월 15일(목) 희망지기단 이야기(만화) 제3화「새로운 가족」을 제작 하였다.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하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분과위원회 산하 자원봉사단인 희망지기단의 인력풀 구축을 위한 홍보방법의 하나로 희망지기단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매월 2화씩 만화(6컷)로 제작하고 있다. 희망지기단 이야기는 청소년 봉사자 황도연(17세, 설악고등학교 1학년 웹디자인과)군의 재능기부로 제작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활동 이야기 외에 민·관 협력사업,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홍보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오일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말하며 “..

강원이야기 2019.08.19

속초시, 2019 페밀리 클래식‘디토카니발’

속초시 (시장 김철수)는 8월 23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 선정된 페밀리 클래식『디토카니발』공연을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마저 푹 빠지게 하는 독창적인 고전으로 사랑 받는 , 실제로 일곱 살 소녀를 위해 쓰여진 이 이야기가 클래식과 만났다! 뮤지컬,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책 속 가득한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이미지를 무대 위에 쏟아 낸 환상의 클래식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전세대가 공감하는 클래식 명곡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이다. 각 음악가의 대표작이자, 모든 연령층의 관객으로부터 변함없이 사..

강원이야기 2019.08.14

속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속초시는 8월 14일(수) 오전 10시 청초호수공원 분수대광장 속초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림의 날은 故 김학순(1924~1997)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는 속초시 주최, (사)속초여성인권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MUSIC人이 여는 공연(할머니들의 아픔을 노래한) ‘가시리’, ‘나비야’ 로 시작되며, 김철수 속초시장, 속초시의회 최종현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과 사)속초여성인권센터 홍경표 이사장,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인권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분들..

강원이야기 2019.08.11

속초시, 2019 여름방학 특별기획 곤충전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곤충을 전시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진행되는 곤충전은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 수서곤충, 식용귀뚜라미, 식용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와 애벌레, 식용거저리애벌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전시한다. 또한, 주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을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론 속초시를 찾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나무곤충목..

강원이야기 2019.07.24

속초시, 2019 여름방학 특별기획 곤충전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곤충을 전시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진행되는 곤충전은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 수서곤충, 식용귀뚜라미, 식용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와 애벌레, 식용거저리애벌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전시한다. 또한, 주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을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론 속초시를 찾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나무곤충목..

강원이야기 2019.07.24

속초시, 동해안 최초 해수욕장 야간개장

속초시는 오는 7월 5일(금) 개장해 8월 18일(일)까지 45일간 속초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이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개장을 앞두고 야간개장을 위한 준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한낮의 불볕더위 때문에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처음 동해안 최초로 야간개장하여 운영한다. 속초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지난 2월~5월 군부대와 사전협의 및 협약을 체결, 6월에는 유관기관과 안전시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 피서 절정기인 7월 27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저녁 9시까지 야간 수영구간에서 밤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피서객의 안전한 야간 수영을 위해 안..

강원이야기 2019.07.03

속초시, 만세운동 재현..역사 인문콘텐츠로 발돋움

지난 22일(토) 대포동 일대가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으로 가득 찼다. 3.1운동을 비롯한 우리지역의 4.5대포만세운동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재현행사의 커다란 첫 울림은 참가한 시민들은 물론 행사를 몰랐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손도 절로 올라가게 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속초사잇길 - 제10길 만세운동길 걷기행사는 중도문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대포초등학교를 거쳐 대포항까지 이어진 코스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날보다 설레고 100년전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가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100년전 그날을 생각하며 만세삼창을 하고, 청소년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신천무용단과 청소년들이 선보인 결연한 독립의지를 담은 퍼포..

강원이야기 2019.06.24

속초시, 주말마다 버스킹 인기몰이

속초시에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펼쳐지고 있는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속초시가 지난해 전면 정비한 버스킹존인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청초호 해상공원, 속초해수욕장, 갯배선착장 등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에는 인디락, 발라드, 세미클래식, 포크송, 뮤지컬갈라쇼, 마술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주관단체인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은 버스킹 사업이 지역공연예술단체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관광지 속초의 장소마케팅과 예술과 조화를 이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전국의 버스커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관내 음악인들에게는 개별 연락하여 사전 워크숍을 실시하며 지금까지 관내 30팀, 관외 60팀 등 총 90팀의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25일부..

강원이야기 2019.06.21

속초시, 초록의 싱그러움과 꽃의 향연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나무그늘이 그리워지는 6월 초록빛 쉼터로 자리잡은 속초시의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이 여름 단장을 하고 시민들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속초시는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 일원에 뜨거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페츄니아 등 여름꽃 1만2천본을 식재를 마쳤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초록의 싱그러움을 뿜어 내고 있으며 주변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산책로, 전망대, 잔디광장, 수생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재충전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총 1,548명의 어린이들이 숲..

강원이야기 2019.06.19

속초시, 동해안 최초 야간개장!

속초시는 오는 7월 5일(금) 개장해 8월 18일(일)까지 45일간 속초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이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개장을 앞두고 야간개장을 위한 준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한낮의 불볕더위 때문에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처음 동해안 최초로 야간개장하여 운영한다. 피서 절정기인 7월 27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저녁 9시까지 야간 수영구간에서 밤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피서객의 안전한 야간 수영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백사장과 수영구간을 비추는 야간LED 조명을 설치 완료하였고, 야간 LED 수영한계선 부표도 설치한다. 또한, 피서기간 중 기상악화로 바다에 들어가지 못..

강원이야기 2019.06.17

속초시, 속초사자놀이 학술세미나 개최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속초사자놀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속초사자놀이의 제31호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됨을 기념하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속초사자놀이보존회 회원, 속초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전문가, 시민들을 초청해 속초사자놀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전승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전국에서 실향민 비율이 가장 높은 속초는 실향민 문화로 대표하는 다양한 북한문화가 전승되어 내려왔으며, 그 중 속초사자놀이는 함경남도 피난민들이 최초 정착하여 최다 집거지인 속초에서 시작하였다. 1958년부터는 속초읍장 도움으로 처음 속초지역에 북청도청을 건립하고 사자가면을 만들어 매년 정월대보름에 연희를 시작하였으며, 실향민 1세대와 1.5세대들..

강원이야기 2019.06.11

속초시, 대형 잔디광장 만든다

속초시의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속초시 조양동 1546-1번지)이 대형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은 지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성된 청초호 유원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각종 시민단체 화합을 위한 행사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조성 당시의 맨땅으로 관리되어 날씨에 따라 항상 침수와 비산먼지로 이용이 불편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되어왔다. 이에 속초시는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주목적을 두고 비포장 노면을 정비한 후 새롭게 인조잔디 광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누구나 주야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면적은 10,109㎡로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 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하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강원이야기 2019.06.04

속초시, 2019실향민역사문화축제 성료

청호동 속초수협 옆 주차장 부지에서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열렸던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가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명실공이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보고’, ‘즐기고’, ‘맛보는’ 삼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져 전세대가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가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실향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실향민 1~3세대가 참여한 ‘이북7도 실향가요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첫 경연에서 대상에는 미수복경기도 개성시민회 이현희(여, 31세)씨가 대상, 미수복강원도 중앙도민회 배기월씨(여, 73세), 평안남도 중앙도민회 김병순씨(남,..

강원이야기 2019.06.02

속초시, 크로스오버 클래식 연주회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오는 1일(토) 오후 2시 실력파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뮤지스’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오버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선보이는 것으로 도서관 이용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뮤지스'는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리더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다미와 첼리스트 윤미진으로 구성되어, 2015년 KBS, CBS 방송, 2016년 필리핀 초청공연, 2017년 울산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신세대 퓨전 아티스트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헬벨의 캐논’,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익숙한 클래식 곡들과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클..

강원이야기 2019.05.31

속초시, 청호도선(갯배) 정비사업 추진

속초시가 청호도선(갯배)의 이용객 안전 및 편의도모를 위해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주변시설 정비에 나선다.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룬 이용객들을 위한 비가림 시설과 노후화된 데크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등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설치하여 현재는 속초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갯배 선착장 데크시설물은 2010년도에 설치되어 현재 부식으로 인한 훼손정도가 심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갯배의 이용객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2017년 속초시에서는 총 1억 8천만원으로 요금 징수시설 현대화 및 청호동 쪽 비가림시설 설치로 이용편의를 도모함과 아울러 갯배 2척을 신규건조한 바 있다. 시는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

강원이야기 2019.05.16

‘속초시민의 날’ 개최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공감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5. 21(화)부터 5. 26.(일)까지 엑스포상징탑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 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하여 개최하였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가 상실되었다. 민선7기를 맞아 시민의 날 부활을 통해 시민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여 시민이 먼저인 살기 좋은 속초건설에 이바지 하고자「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5.21.)을 속초시민의 날로 지정하여 5월 21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

강원이야기 2019.05.07

속초시, 산불피해 복구 총력지원

지난 4일(목)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급속하게 속초지역으로 이동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가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속초시는 피해복구에 가용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섰다. 속초시는 4일 19시 50분 전직원을 비상소집 하고 강풍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총 13개소의 주민대피소를 지정하여 주민 안전을 우선으로 시청 공무원을 총동원하였다.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진화대, 소방․경찰 인력,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135명이 4일부터 투입되었으며, 지휘차(1), 진화차(6), 소방차(81), 국립공원차량(3), 경찰차(27), 헬기(23) 등 총 14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있다. 또한, 5일 날이 밝아오면서 속초시청 공무원 600여명에 군부대 인력을 1300..

강원이야기 2019.04.06

속초시, 대포항 성황당 산책길 및 전망대 조성 완료

속초시가 대포항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방안으로 추진한 대포동 성황당 주변 산책길 정비 및 전망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포항 전망대는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대포항 뒷산을 오르는 산책로 정비를 비롯한 대포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0백만원이 투자되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펼쳐진 탁 트인 시야로 푸른 동해바다와 대포항, 병풍처럼 펼쳐진 설악산의 울산바위까지 한눈에 내다볼 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망대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비가림 시설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야자매트로 산책길 정비와 진입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였다. 이맹섭 속초시 공원녹지과장은 “현재 대포항 전망대는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설악산으로 지는 일몰을 모두 감..

강원이야기 2018.12.22

속초시, 튤립단지 조성 준비 한창

속초시는 내년 새봄맞이를 위해 청초호유원지와 속초광장 일원에 튤립 등 개화구 6만여본을 식재하는 등 벌써부터 봄단장 준비에 나섰다. 청초호유원지는 연중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기존 녹지대와 어울려지는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백합 등 다년생 화단 조성, 가을에는 국화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보다 면적을 확장하여 튤립 화단을 조성하고, 썬러버, 옐로폼포떼 등 신품종을 비롯해 무스카리, 수선화 등 동일시기에 개화하는 다양한 구근을 함께 식재해 내년에는 차별화된 다채롭고 풍성한 튤립 화단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예산절감과 작업의 효율성을 위하여 청초호유원지에 식재한 튤립 구근을 제거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비 작업과..

강원이야기 2018.12.01

속초시, 2017년 성과와 이슈 선정

속초시가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해동안 있었던 10가지의 성과와 이슈들을 선정했다.먼저, 지난 2월 ‘맛나게! 푸짐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특산품인 붉은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던 “2017 붉은대게 속초” 축제를 꼽았다. 관광 비수기인 2월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새로운 겨울 대표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형 축제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해고속도로에 이어 올해 6월에는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수도권과의 1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되면서 ‘사통팔달 속초’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이와 함께 속초항에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2항차에 걸쳐 속초를 모항 및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가 운항되었으며, 9월에는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해양..

강원이야기 2017.12.26

속초시,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속초시,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10.26~29. 속초의 산, 바다, 호수를 달린다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여일 앞둔 시점에 강원도 전체의 준비상황을 가늠하고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국제대회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가 이번 주 26일~29일까지 속초에서 열린다.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50개국 5,000여명이 참가해 즐기는 비경쟁 런닝대회로 속초시를 비롯한 평창, 인제, 고성 등 강원도 구석구석을 누비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국제 대회이다.특히 속초시는 설악산과 호수, 바다, 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번 해쉬대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속초시가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다시한번 입증하고,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매진하였다.거의 유례없는 단기..

강원이야기 2017.10.26

속초시,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 개최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물론 2017 한-뉴 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식재된 국화꽃길,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국화분재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

강원이야기 2017.10.09

속초시, 영금정 해돋이 정자 임시개방으로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속초시는 금년 1월에 착공하여 공사를 시작한 “영금정 정자 및 보도교 개설공사〃가 장애인용 승강기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연휴 첫날인 9월 30일 오후 임시개방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금정 해돋이정자 및 연결교량은 시설물의 노후로 안전상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철거를 하고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시공을 한 사업이며, 그 동안 공사기간 동안 시설물 폐쇄로 인하여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영금정 정자의 임시개방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되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연결교량인 보도교가 동해의 일출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간직한 옛 명성..

강원이야기 2017.10.01

속초시, 제52회 설악문화제 10월 13일 개막

속초시, 제52회 설악문화제 10월 13일 개막- 거리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 제52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이 10월 13일(금) ~ 10월 15일(토)까지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속초의 향토문화 대표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3일간, 4회)를 중심으로 ‘속초시민한마당’,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다’와 함께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특히,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이드단이 다양한 장르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칠 뿐만 아니라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및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거리퍼레이드 등 ..

강원이야기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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