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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3

인제군, 2023년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재개방

인제군이 7~8월 휴식기를 거쳐 이달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해 9월 최초로 민간인에게 개방된 인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은 서화면 대곡리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6km 길으로, 약 1.5km의 도보탐방 코스가 포함돼 있다. 탐방객들은 854고지 전적비와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 지역 등 DMZ에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52고지는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있는 스팟이다. 인제군 테마노선은 오는 11월까지 주5일 운영되며, 일일 탐방객 수는 40명으로 제한된다. 매주 수․목․금요일은 일일 2회(회당 20명), 토..

고성 ‘DMZ 평화의 길’ 운영 재개

◇A코스/7.9Km, B코스/7.2Km 10. 7.~12.18. 운영예정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이후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이 다음달 7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DMZ를 최초로 국민에게 개방하여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21년 시범개방에 총 549명, 2019년 총 1만2000여명이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을 찾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재개방하는 고성 구간은 총 2개 코스로,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통문,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A코스와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

강원이야기 2022.09.22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 개방

◇ 9. 13일부터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 개방 강원도는 9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경지역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 철원(1개), 화천(1개), 양구(1개), 인제(1개), 고성(2개)를 개방한다.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1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길로, 접경지역 5개군은 일반 국민들이 평소에 가볼 수 없는 비무장지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차별화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테마노선’을 구성하였다. 강원도는 ‘21년 11월에 3개군(화천, 양구, 고성) 테마노선을 한시적으로 개방하여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

강원이야기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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