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동해시, 망상해변 이색 포토존 눈길

세널리 2019. 1. 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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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광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망상해수욕장 내 모래사장 한가운데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계절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인증 샷을 통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LED 조명을 이용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망상해변에 설치했다.


포토존 디자인은 3.5M 높이의 프레임과 LED 조명, 하부 구조물과, ‘여기 오길 잘했지?’‘스마일 망상’, ‘망상에 사로잡히다’는 3개의 아트네온 글씨로 만들어 졌으며 망상해변을 찾는 연인 등 관광객에게 인상적인 이벤트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토존은 해변특성을 고려하여 하부 기초석을 단단히 만들어 외부 충격에 강한 LED광섬유 조명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탁월하다.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이번 이색포토존 설치로 망상해수욕장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야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각광받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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