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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원주대 공대 이전에 반발 거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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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11년 6월 3일 기사입니다.
[강릉]강릉원주대 공대 이전에 반발 거세다
| <b>총동창회·학생회 지역사회와 공동 반대투쟁 선언 시 “공과대학 이전으로 전략사업 육성 계획 찬물”</b> 【강릉】강릉원주대 공과대학의 원주캠퍼스 이전과 관련해 강릉원주대 총동창회와 총학생회가 반대투쟁을 선언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강릉원주대 총동창회와 총학생회는 2일 강릉대 캠퍼스 내 10곳에 `공과대학 원주캠퍼스 이전을 원하는 공과대학 교수는 즉각 사임하라'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공대이전 반대투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연범 강릉원주대 총동창회장은 “김명호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측에서 공과대학 원주캠퍼스 이전과 관련해 5월 말까지 대책을 마련해 협의를 하겠다고 했지만 약속한 5월이 지나 6월이 되도록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동창회와 학생회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와 함께 공대이전 절대반대를 주장하며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했다. 김규현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터를 학생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총장 후보자가 독단적으로 이전을 진행하는 것은 교수와 교직원만을 위한 공약”이라며 “학생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대이전과 관련한 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강릉시의회도 강릉원주대 공과대학 원주캠퍼스 이전을 좌시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기세남 시의회부의장은 “강릉원주대 공대 이전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공동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릉시도 강릉원주대 공과대학 원주캠퍼스 이전과 관련해 대학 특성화 사업 예산을 분석하는 등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강릉원주대 공과대학에 지원한 예산이 93억3,800만원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강릉원주대 공과대학과 함께 지역 전략사업, 특성화 사업을 많이 진행했고 앞으로도 과학산업단지육성 프로그램등 계속 진행해야 될 사업이 많은데 공과대학 이전 얘기가 나오면서 모든 사업이 올스톱된 상황”이라며 “공과대학 이전으로 연구인력과 학생들이 빠져나가면 지역전략사업 육성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고 말했다. 조상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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