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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10

[홍준일의 펀치펀치]20대 총선승리를 위한 3가지 원칙

- 강력한 지도자, 새로운 비전, 인물 교체 - 야당 18·19대 인물영입 경쟁 완패 평가 차기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여당은 유승민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었고, 야당 역시 문재인대표를 둘러싸고 충돌 중이다. 이 모든 것이 20대 총선의 전초전으로 각 정당 내부는 권력투쟁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야 모두 권력투쟁을 극복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에서 앞서야 한다. 우선, 차기 총선을 준비하며 누가 더 강력한 지도자를 갖거나 만들 수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다음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보여줘야 하며, 마지막으로 당의 변화를 가져 올 새로운 인물을 어느 당이 더 영입할 수 있는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다. 따라서, 이 3가지 원..

새정치연합 지금 이대론 희망 없어 - 야권을 재구성할 정치 지도자가 필요

새정치연합 지금 이대론 희망 없어 야권을 재구성할 정치 지도자가 필요 지금의 새정치연합을 한마디로 말하면, “위기를 위기라고 말하지 않고, 위기인줄 알면서도 서로 눈치 보며 자기 살 궁리만 하는 정당”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정당지지도가 2배 이상 벌어진지 오래되었다. 박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0%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물론 야권의 미래가 암울하다. 새정치연합은 지금도 끊임없는 권력투쟁 중이다. 누구 하나 자기희생을 말하지 않는다. 18대, 19대 총선에서 여야의 현역교체율을 비교해 보니 18대는 여당이 39%, 야당이 22.8%였으며, 19대 역시 여당이 46.6%, 야당은 37.1%에 그쳤다. 결국, 여당보다 야당이 자기 밥그릇을 지켜왔다. 조국교수가 주장했던..

정치평론 2015.07.24

[뉴스1 인터뷰]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 소장 홍준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5월 방한한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2015.5.18/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마윈과 세번 만남에는 청년일자리, 소비 키워드 아소다로 만나서 "기는 한국" 경각심 애증의 이주열..설전 속 부양책 맞짱구 (세종=뉴스1) 최경환 기자 = 우리나라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난다. 유관부처 관계자, 시장 상인, 국회의원들. 업무상 당연히 만나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특별한 장면으로 남는 경우도 있다. 마윈(馬云)회장과 조우는 인상적인 장면이다.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의 스타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 청년들이 선망하는 대상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최 부총리는 지금까지 마윈을 ..

홍준일 뭐해 2015.07.20

[홍준일의 펀치펀치]박근혜 이후 대한민국의 리더십

- 구시대 막차가 아니라 새시대 첫차가 필요 - 유승민, 안철수, 김부겸, 남경필, 안희정 리더십 얼마 전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끝까지 박대통령과 맞서며 자신의 얘기를 했다. 유승민대표가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글을 남겼다.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입니다.”,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겠다. 제가 꿈꾸는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길로 가겠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 “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안타깝지만 그는 그렇게 떠났..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 5개월의 초라한 성적표

- 이제는 스스로 당 대표직을 내려 놓아야 - 20대 총선 인적교체 통한 혁명적 공천 보여줘야 정치인은 항상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새정치연합은 2월 8일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논의가 있었다.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준비하는 전당대회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따라서, 새롭게 선출될 지도부의 성격과 역할은 무엇이며, 그것에 적합한 지도자는 누구인지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 논의 과정에서 가장 주목했던 것은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하나는 문재인 불출마론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그래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등 빅3의 불출마 요구가 있었고 정세균은 출마하지 않았다. 문재인 불출마론의 첫 번째 근거는 우선 문재인은 당..

일요서울 [홍준일 펀치펀치] 기고글 모음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유승민의 선택- 원활한 국정운영 위해 사퇴할수밖에...- 朴 대통령 - 김무성 - 유승민 만나 결자해지를 6월 25일 박근혜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사실상 불신임했다. 박대통령은 그동안 국회와 여야의홍준철 기자 2015-07-06[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광복.분단70주년 '통일의 길'을 열어야- 8.15 남북공동행사로 새로운 전기 마련해야- 남북관계 개선 제1 원칙은 ‘평화’와 ‘번영’ 지난해 북한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273명)을 파견하고 폐막식에는 당시 황병서 총정치국장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홍준철 기자 2015-06-29[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홍준일의 펀치펀치] 유승민의 선택

- 원활한 국정운영 위해 사퇴할 수밖에... - 朴 대통령 - 김무성 - 유승민 만나 결자해지를 6월 25일 박근혜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사실상 불신임했다. 박대통령은 그동안 국회와 여야의 잘못을 일일이 언급하며 거부권을 행사했고, 특히 유승민대표를 향해선 ‘배신의 정치’, ‘국민의 심판’과 같은 초유의 발언을 통해 더 이상 함께 갈 수 없음을 명백히 했다. 유승민대표는 26일 곧바로 박대통령에게 허리 굽혀 사과했다.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대통령께서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시는데 여당으로서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저도 진심으..

[민선6기 민심] 되돌아간다면 “지지철회” [the Leader-조원씨앤아이 공동 여론조사_보도자료]6.4지방선거 1주년 평가(경기, 부산, 강원, 인천편)

월간지 더리더는 2015년 4월호부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와 매월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7월호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가장 초박빙 지역이었던 경기, 부산, 강원, 인천 4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6월호와 마찬가지로 시정 만족도와 단체장 평가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경기, 부산, 강원, 인천 각 지역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38%포인트였다. [시정 만족도] 시정전반 평가는 강원 > 경기 > 부산 > 인천 강원이 가장 높은 51.0점 받아 시정전반 평가는 강원이 51.0점을 ..

정치평론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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