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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118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서핑 성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양양군서핑연합회(회장 이승대)는 최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이 후원하며, 정상급 실력의 국내외 서퍼와 동호인 700명을 비롯해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다.정식대회에서는 초급부(남녀)와 주니어(남녀통합),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국제부(초청선수 경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강원이야기 2017.10.10

전국 최초 강원도 고교 전 학년 급식지원 확대

“민병희 교육감,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행복급식’으로 만족도 높여 가겠다”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의 급식비 부담이 사라진다.10일 오전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김동일 도의회 의장, 최명희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친환경 급식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2018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강원도와 도교육청, 각 시·군이 예산을 편성하고 각각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동의를 받으면 내년 3월부터 친환경 급식지원 사업이 전면 실시된다.그러면 내년부터 점심 급식비로 월 평균 84,600원을 내던 도내 고교생 39,997명의 부담이 사라지게 된다.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강원도 모든 학생 18만 5,100여 명이 친환..

강원이야기 2017.10.10

제52회 설악문화제의 향연

- 오는 13일~15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 - 제51회 설악문화제제52회 설악문화제가 오는 13일(금)부터 15일(토)까지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속초의 향토문화 대표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개막식은 10월 13일(금) 오후 7시 설악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며, 10월 14일(토) 오후 7시 50분부터 9시까지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속초시문화상 시상 및 초청가수(현철, 금잔디, 걸그룹 바바 외),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3일간, 4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

강원이야기 2017.10.10

상위 스플릿 돌입 강원FC, 춘천에서 첫 홈경기 갖는다

강원FC가 춘천에서 창단 첫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갖는다.강원FC는 올 시즌 정규라운드에서 12승 10무 11패(승점 46)의 성적으로 창단 이래 최초 상위 스플릿 합류에 성공했다. 역사적인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한 강원FC는 오는 14일 제주 원정을 통해 본격적인 상위권 다툼의 시작을 알린다. 강원FC는 제주와 일전 이후 오는 22일 오후 3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통해 본격적인 상위권 다툼에 나선다. 강원FC는 춘천에서 펼쳐지는 사상 첫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통해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에 축구를 통한 기쁨을 선사한다는 각오다.전북과 대결을 시작으로 강원FC는 춘천에서 총 세 번의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갖는다. 오는 22일 ..

스포츠 2017.10.10

나흘간 132만 명 관람한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성황리 폐막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1000명의 시민퍼레이드 등 폐막일 42만 포함 나흘간 132만 명 다녀가 대중예술가·시민과 협연 선보이는 등 거리예술 문턱 낮춰 연휴 나들이객 모아 ‘비상’, ‘기둥’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다룬 작품들이 좋은 반응 얻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주최한 (예술감독 김종석)이 추석연휴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8일 1000여 명이 참여한 시민퍼레이드,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이뤄진 폐막 공연을 끝으로 나흘간의 축제를 마쳤다. 은 광장의 의미와 시의성을 담은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국내외 총 8개국 48작품을 초청하여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날 42만 명이 다녀간 것을 포함해 나흘간 총 132만 명의 시민들이 서..

전국 2017.10.10

양구사과 도내 최초로 해외시장 개척 나선다

양구사과가 도내 최초로 샘플 수출이 이뤄지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이달 초 양구군은 양구읍 안대리 이흥진(60세, ☎ 010-9265-2814) 씨의 과수원에서 생산된 ‘홍로’ 품종의 사과를 홍콩으로 샘플 수출했다.샘플 수출된 사과는 개당 270~300g의 크기이며, 수출량은 3개씩 소포장된 사과묶음이 8개씩 들어있는 36상자(총 864개)로, 무게는 250㎏가량이다.이번에 샘플 수출된 사과의 가격은 1㎏당 3100원이다.지난해 11월에도 수출을 위해 무역업체와 협의를 가졌으나 업체는 3천 원을, 농가는 3500원을 각각 제시하며 500원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었다.양구군은 홍로 사과의 1차 샘플 선적 후 홍콩 현지의 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인 수출과 함께 선적가격 조정을 추진하고, 이달 중·하순..

강원이야기 2017.10.09

속초시,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 개최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물론 2017 한-뉴 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식재된 국화꽃길,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국화분재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

강원이야기 2017.10.09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출향시민들 변모한 고향 모습에 놀라긴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시민들이 변모한 강릉도심 모습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시하며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기대감을 높였다.강릉을 방문한 출향시민, 관광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 빙상경기장을 비롯해 전국 최초 신 한옥 인증단지 강릉오죽한옥마을, 원주~강릉 복선전철 신설과 월화거리 조성, 경포일대에 조성 중인 대규모 숙박시설 등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확 바뀐 강릉의 도시 환경과 관광, 교통 인프라에 놀라움을 표시했다.이와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화분 내놓기 캠페인’ 등을 통해 도심 뒷골목까지 말끔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며 강릉시민들의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의지에 큰 박수를 보냈다.이번 추석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출향시..

강릉이야기 2017.10.09

‘아듀 평창’ 강원FC, 무실점 승리로 상위스플릿 출정식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화려한 상위 스플릿 출정을 알렸다.강원FC는 8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을 추가한 강원FC는 12승 10무 11패(승점 46)의 성적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울산전 구단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은 강원FC는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뽐냈다. 디에고가 맹활약 했다. 강원FC가 거둔 두 번의 득점이 모두 디에고의 플레이 속에 나왔다. 디에고는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1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4분에는 페널티 킥을 얻어내 정조국의 득점에 기여했다. 디에고는 올 시즌 12번째 득점포를 가동해 득점 순위 6..

스포츠 2017.10.08

571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71돌 한글날 경축식을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국가 주요 인사 및 단군 관련 단체장,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문화재 지킴이, 청년 농업인,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다양한 국민들을 초청하는 한편 인터넷 참가 신청도 접수하는 등 국민 화합의 계기로 준비된다. 또한 한글날 경축식 최초로 한글학회의 자문을 받아 경축식 식순을 ‘여는 말(개식)’,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애국가 제창)’,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훈민정음 서문 봉독)’, ‘축하말씀(경축사)’, ‘축하공연(경축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한글날 노래 제창), ‘닫는 말(폐식)..

의정부문화원, 창작무용극 ‘불멸의 영웅 안중근’ 초연 발표

윤우영 감독의 연출로 의정부시 시립무용단과 극단 ‘태’ 출연 제32회 회룡문화제 특별 공연으로 편성, 의정부 시민 초청의정부문화원(원장 조수기)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창작무용극 ‘불멸의 영웅 안중근’이 10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때에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큰 뜻을 받들고자 기획된 본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인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연출가 윤우영 감독과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안무 연출, 태권도를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 연출의 극단‘태’(대표 신호철)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선이 고운 전통 안무와 역동적인 퓨전 안무가 조..

전국 2017.10.08

사천페르마타에서 두편의 영화 상영(8일, 9일)

강릉커피축제가 열리는 기간, 사천페르마타에서 두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10월 8일(일요일) 저녁 7시 30분엔 20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즈오 이시구로 소설로 제임스 아이보리가 감독한 '남아있는 나날'이 상영된다.10월 9일(월요일)은 같은 시간에 밀란 쿤데라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필립 카우프만이 감독한 '프라하의 봄'이 상영된다. 조성길 kilhodos@naver.com

강릉이야기 2017.10.08

최인 기타 리사이틀 ‘Musicscape’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려

기타리스트 최인의 2017년 독주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매번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국의 클래식 기타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켜 온 그가 모든 것이 열매를 맺는 가을, ‘Musicscape’라는 주제로 새롭게 작곡된 그의 창작곡들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Musicscape는 Music과 Landscape의 합성어다. 그는 한국의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 그는 신곡 ‘바다’, ‘Hidden Dimension’, ‘감포 앞바다에서’를 무대에 올린다. 그는 그가 바라본 풍경과 그의 마음속에 들어온 세계를 음악이라는 은유로 풀어내었다. 예술가의 감성으로 읽어낸 우리의 삶과 맞닿은 풍경을 음악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그 안에..

일상이야기 2017.10.08

‘상위권 다툼 돌입’ 강원FC, 인천 맞아 상위 스플릿 출정 알린다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화려한 상위 스플릿 출정을 알린다.강원FC는 10월 8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갖는다. 지난 1일 울산전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은 강원FC는 인천전 승리를 통해 화려한 상위 스플릿 출정을 알리려 한다.강원FC는 현재 11승 10무 11패(승점 43)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정규라운드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7위 포항(승점 39)을 제치고 구단 역사상 최고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천은 6승 15무 11패(승점 33)로 11위다.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3점을 추가해 5위 서울(승점 50)과 승점을 4점 차로 좁힐 수 있다. 강원FC는 본격적인 스플..

스포츠 2017.10.08

양구군, ‘제7회 함춘문화예술제’ 개최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혼례 시연, 조선마술사 공연, 전시회선사문화·공예·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 당나귀 타기 등제7회 함춘문화예술제가 한글날인 9일(토) 오전 10시부터 양구선사박물관 고인돌공원과 함춘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함춘문화예술제는 과거 함춘리(含春里)의 함춘역(含春驛)이 있던 장소(현재의 양구선사박물관 위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우리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양구지역의 종합문화예술 행사다.함춘문화예술제는 ▲일반행사(추억의 허수아비 만들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 전통혼례 시연, 어린이음악제, 조선마술사 공연, 사군자·공예·서예(어린이) 전시회)와 ▲체험행사(선사문화 체험, 나만의 엽서 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사군자 손수건 만들기,..

강원이야기 2017.10.08

축제극장몸짓서 춘천 이야기로 찾아가는 이색 연주회 개최

추석과 가을녁의 긴 연휴가 마무리되어가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 추석과 연휴의 후유증을 시원하고 감미롭게 풀어줄 이색 음악회가 오늘 8일 오후 7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별곡 ‘호반의 꿈’ 무료 연주회가 펼쳐진다.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춘천시문화재단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제안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춘천을 테마로 한 이야기와 전설과 사람들의 삶을 음악으로 담아내 가족과 남녀노소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춘천을 소재로 한 대표 대중가요 '소양강처녀'를 편곡하여 흥과 멋을 더한 '新소양강처녀'와 중도배터를 에워싼 봉황대에서 본 풍경과 봉황이 되어 바라보는 춘천과 비전을 담은 '봉황이 되어' 등..

강원이야기 2017.10.08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마지막 날(8일), 시민 퍼레이드와 체험 프로그램 마련

로라장, 춤추는 버스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준비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 공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일) (예술감독 김종석)의 대미를 폐막 프로그램 ‘끝.장.대.로’로 장식한다. 5일(목) 개막한 이번 축제는 3일차에 총 30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을 포함, 3일 동안 총 90만명의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추석 연휴 마지막 토요일이었던 어제(7일)는 시민예술공작단으로 선정된 시민예술가들이 전문 예술가와 함께 시립미술관 곳곳을 누비며 ‘도시의 흔적들(Cooperatzia)’을 공연해 시민 참여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연극인 이기봉 등이 ..

전국 2017.10.08

화천군민 화합 큰 잔치 제33회 용화축전 11일 개막

화천군민 최대 축제인 제33회 용화축전이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화합의 무대로 치러진다.용화축전은 11일 오전 11시 용화산신제를 신호탄으로 막이 오른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시간에 걸쳐 ‘군민의 날 기념공연’이 펼쳐진다.올해 기념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의미도 겸하며, 초대가수 최성수, 박미경, 김재혁 등이 출연한다. 용화축전 하이라이트인 개회식과 선수단 입장은 12일 오전 10시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다.이어지는 읍·면 대상 체육경기에서는 배드민턴, 단체 마라톤, 단체 줄넘기, 족구, 축구, 게이트볼, 널뛰기, 투호, 제기, 씨름, 장기, 한궁,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 경기가 다채롭게 진행된다.화천 군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읍·면 선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

강원이야기 2017.10.07

2017년 제8회 ‘원주박경리문학제’개최

- 10월 13일(금)부터 11월 5일(일)/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 등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1월 5일(목)까지 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원주)에서 2017원주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한다.원주박경리문학제는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고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여 2010년부터 열리는 문학축전이다.10월 13일(금) 오후 3시에는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활동을 했던 문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원주에서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회촌숲길을 걸으며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한 작품과 박경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 길을 걷다 - 회촌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창작실에 입주해 작곡을 한 정민아 가야금 연주자의..

강원이야기 2017.10.07

홍천음악협회, 문화예술공연으로 평창올림픽 홍보 앞장

강원 홍천군의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홍보 음악회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오곡백과가 무르익고 가을걷이가 진행되는 농촌지역이지만 풍성한 계절만큼 마을마다 대동맞이와 함께 마음이 풍요롭고 산천이 물들어가는 단풍철이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지난달 17일 300여명이 참석한 동면 노천리마을에 이어 30일 서석면 체육공원과 추석날인 4일에는 남면 남노일마을을 찾아 남노일 강변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노승락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허필홍 전.홍천군수, 정문학 한국예총홍천군지부장 등 마을주민과 인근 군장병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라노 민은홍, 오카..

강원이야기 20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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