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봉송(56)-안동안동 하회마을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성화가 30년 만에 다시 유교의 본향 안동 찾았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 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26일(화)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봉송을 진행했다.안동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안동시청과 용상동, 정상동, 당북동, 태화동 등 시내 전역 48.6km(도보 17.2km, 차량 31.4km)를 밝히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봉송단은 조선시대 유교 문화를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을 찾아 봉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안동 하회마을은 조선 시대의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를 비롯해 걸출한 정치가와 학자를 많이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