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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3

양구군, 광치자연휴양림 인기

양구군이 운영하고 있는 광치자연휴양림의 7월말과 8월초 휴가철 기간의 객실 예약이 모두 꽉 찰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치자연휴양림에 접속해 온라인 예약 코너에 들어가면 7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와 8월 대부분의 객실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다만 다음달에 24일 2인실 1개 객실과 31일 6인실 4개 객실만이 가능할 뿐이며, 나머지 객실은 거의 대부분의 객실이 대기예약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처럼 광치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매년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이라고 할 수 없다. 광치자연휴양림 홈페이지의 이용후기를 보면 관리가 잘 돼있고, 숙소와 침구가 깨끗하며, 가격이 저렴하다고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있다. 이밖에도 이용객들은 이용후기에서 산책할 수 있는 곳..

강원이야기 2021.07.26

「평창대관령음악제」7월 28일 개막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가 ‘산(Alive)’라는 주제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를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8일(수)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살(Flesh)’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한다. 이날 공연에는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4번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이들과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대표하는 메인콘서트(13회)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인 스페셜콘서트(2회)는 음악제 기간 동안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에서 진행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

강원이야기 2021.07.26

경포가시연습지 ‘가시연’ 개화 시작

경포가시연습지의 주인공인 가시연이 개화를 시작하였다. 가시연(Euryale ferox)은 보통 7월부터 개화하여 9월 초까지 개화하는 1년생 수생식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는 종이다. 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각시수련, 수련, 마름, 참통발 등을 비롯하여 가시연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한편, 가시연은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1970년대 농경지 개간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가시연의 씨앗이 서식 조건이 조성되고 재자연화의 과정을 통해 반세기 만에 그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강릉시에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자연화된 경포가시연습지와 순포습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

강릉이야기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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