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물치항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7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마지막 해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해 평균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양군 물치항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