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름 라벤더축제가 시작되면서 보랏빛 낭만을 즐기고 청옥호를 배경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 무릉별유천지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무릉별유천지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4,61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입장수입(체험시설 이용료 제외)만 1억 8백만 원을 올렸다.이 기간 동안 무릉별유천지 진입도로부터 주차장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주말 제1, 제2주차장은 이미 만석이 되는 등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릉별유천지 매표소에서는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줄로 입장하는 데만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해프닝이 발생됐다.이로 인해, 라벤더축제 첫날인 8일(토)에는 5,650명, 둘째날 9일(일)은 6,890명을 기록했으며, 주말 일평균 방문객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