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TA, Teaching Artist)’ 230명을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심미적 예술체험을 기반으로 일상 속 ‘미적체험’을 실현하기 위해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예술가다. 이들은 연극, 시각예술, 무용, 음악,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예술교육방법론인 통합예술교육과 인문예술교육을 특화하여 학교 교육의 창의적 변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원하는 학교의 교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매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예술가교사(TA) 230명을 운영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79개교 384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