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봉송(55)-봉화봉화 산타마을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가 25일(월) 봉화군 산타마을에서 봉송을 진행했다.대한민국 방방곳곳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성탄절을 맞아 한국의 ‘시베리아’라고 불리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산타마을을 방문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산타마을은 지금까지 약 5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겨울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이날 봉송 행사는 산타마을 축제와 연계해서 진행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분천역에서 산타들의 환영을 받은 성화의 불꽃은 1.8km를 달리며 산타마을이 간직한 자연경관을 소개했다.이후 성화의 불꽃은 안전램프에 옮겨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에 탑승, 27.6km를 달리며 평창 동계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