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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학부모 1만여 명 참석"

대성학원이 16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에 1만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으로 입시전략이 중요해지며 성적발표 전부터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등 입시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설명회 시작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몰리며 좌석을 꽉 채웠으며 미처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복도에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설명회를 경청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설명회장 밖에서는 입시자료집과 배치표를 받으려는 줄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 1부에서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은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변화 및 가, 나, 다군별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김찬휘 입시센터장은 “먼저 종이배치표로 정시지원의 큰..

전국 2017.12.17

강원FC, 18일 오후 2시부터 연간회원권 판매 시작

강원FC, 18일 오후 2시부터 연간회원권 판매 시작강원FC가 2018시즌 연간 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강원FC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연간 회원권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해에 비해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팬들의 응답을 기다린다.홈 20경기(리그, FA컵)를 기준으로 연간 회원권 정가는 본부석 24만원, 일반석 18만원, 서포터석 14만원이다. 구매 시기가 빠를수록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가격으로 연간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다.구매 시기는 총 1차, 2차, 3차로 나눠져 있다. 1차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018년 2월 1일 밤 12시까지다. 1차에선 무려 40% 할인된 가격으로 연간 회원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본부석은..

스포츠 2017.12.17

"인제 빙어축제에서 진정한 겨울을 즐겨봐"

겨울축제의 효시! 인제 빙어축제가 눈과 얼음을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장 연출과 한층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진다.인제군문화재단은 15일 제18회 인제빙어축제 종합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빙어축제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인제빙어축제는 개막행사, 빙어마당, 겨울마당, 문화/이벤트 행사 등 4개 분야에서 2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 준 겨울 테마파크 빙어호 일원에서 눈과 얼음을 활용한 볼거리, 놀거리 등을 다양화・규모화 하여 인제에서 겨울을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특히 빙어낚시 체험, 눈썰매장, 얼..

강원이야기 2017.12.17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이 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을 교육‧문화시설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이른시기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확인되어 사적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는 손양면 오산리 일원 135,614㎡ 부지에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지금까지 총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조성한 박물관이다. 지난 2007년 7월 처음 개관해 현재 2,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2007년 개관이후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11년에는 한해 9만 1,470명이 다녀가기도 했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수학여행단 방문이 줄어들고, 시설보강과 유물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람객이 감소세로 돌아섰다.하지만 올해 6월, 서울..

강원이야기 2017.12.17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 수상작 展> 개최

개최한국만화영상진흥원, 12월 18일~30일 강릉 임당생활문화센터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이하 진흥원)이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소재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을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앞두고 동계스포츠를 소재로 한 창작 웹툰 공모전 수상작과 카툰, 브랜드 웹툰 등을 전시함으로써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전시 공간은 크게 ‘공모전 수상작관’, ‘평창동계올림픽 브랜드 웹툰전’, ‘카툰협회 스마일 전’으로 꾸며졌다.‘공모전 수상작관’은 진흥원이 올해 진행한 수상작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작 , 청소년부 대상 수상작 , 어린이부 대상 수상작 등 일반부, 청소년부..

강원이야기 2017.12.17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속초시립박물관(관장 박동희)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갖는다.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속초의 근간을 이룬 것은 속초 수산업의 발전 때문이라 할 수 있다.일제강점기 속초항의 축항과 대포에서 속초리로 어업중심지의 변화,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의 대거유입과 어업에 주로 종사함으로써 속초는 동해안의 어업전초기지로 성장하고 1963년 속초시로 승격하게 되었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속초 수산업의 역사를 풍어, 흉어, 속초항의 축항, 어업조합, 해난사고 등 각종 신문기사를 통해 살펴보고, 故 최구현 선생이 렌즈에 담은 속초항, 출항준비, 만선 귀항, 오징어 작업 등 어촌마을의 풍경과..

강원이야기 2017.12.1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5)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5)왕들의 휴식처 아산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대전과 세종 봉송을 마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6일(토) 조선 왕들의 휴식처 아산을 방문, 성공적으로 봉송을 완료했다.인천을 시작으로 제주, 경상남도, 전라도 등을 달린 성화봉송단은 대전과 세종을 거쳐 아산을 찾았다.아산은 조선시대 왕들이 온천욕을 즐긴 온양온천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로 유명한 지역이다.아산을 찾은 성화봉송행렬은 아산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충무교차로, 온양고등학교 등을 거쳐 온양온천역까지 28km를 달렸다.성화봉송단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불빛을 시민들과 공유했다.시민들은 30년 만에 찾아온 성화의 불꽃을 거리로 나와 반갑게 환영했다.주자로는 이영우 아..

2018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 규모 확대

2018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 확대2018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재)나라는 “내년 1월6일 개막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 얼음구멍을 최대 1만9,617개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나라 측은 축제 기간 예약낚시터 6,194개, 현장 낚시터 7,905개, 외국인 낚시터 1,308개, 예비 낚시터 4,210개의 얼음구멍을 뚫는다는 계획이다.내년에는 1,000여 명 동시이용이 가능한 좌대 얼음낚시터도 운영됨에 따라 실제 이용가능한 얼음구명은 약 2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는 축제 당시 얼음구명 1만6,09개보다 약 5,000개가 늘어난 규모다.화천군이 낚시터 규모를 확대키로 한 것은 최근 몰아친 한파에 벌써 축제장 얼음두께가 17일 기준 20㎝를 넘어서..

강원이야기 2017.12.16

올해의 책에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1위 선정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가 2017년 한 해 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15회 독자 선정 올해의 책 2017’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예스24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 행사로, 매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의 후보작 총 144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투표에는 총 28만803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현 시대상 담아낸 ‘82년생 김지영’, ‘국가란 무엇인가’, ‘2017 올해의 책’ 각각 1·2위 차지 이번 ‘제 15회 올해의 책 2017’ 독자 투표에서는 페미니즘, 대통령 탄핵, 정권 교..

일상이야기 2017.12.16

2018 화천산천어축제 18일부터 예약낚시터 예매

1일 최대 6,000명 선착순 예매, 농특산물 교환권 제공2018 화천산천어축제 예약낚시터 온라인 예약이 18일 시작된다.(재)나라는 “2018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예약 얼음낚시터 예매가 18일 오전 9시 인터파크에서 개시된다”고 15일 밝혔다.축제장 상류 배머리교 인근에 마련되는 예약접수 얼음낚시터는 하루에 최대 6,000명의 예약을 접수해 운영된다.예약을 마치면, 현장티켓 매진에 대한 걱정 없이 원하는 시간에 전용 낚시터에서 산천어를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예매는 24시간 가능하며, 1인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일반 참가자는 1만2,000원,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 우대자는 8,000원,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무료다.일반참가자와 우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농특산물 교환권이 ..

강원이야기 2017.12.16

'철원 갓냉이’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 등재

강원도 철원군은 지역의 토산품인 ‘갓냉이’가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나라 전통 음식과 문화보전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맛의 방주’ 선정 기준은 특징적인 맛을 가지고 있을 것, 특정 지역의 환경/사회/경제/역사와 연결돼 있을 것, 소멸할 위기에 처해 있어야 할 것, 전통적 방식으로 생산될 것 등이다. 국가위원회에서 심사, 후보를 정해 국제슬로푸드협회 본부에 신청하면 국제본부산하 생물종다양성재단에서 승인해 최종적으로 선정된다.‘맛의 방주’는 1986년에 시작돼 전 세계 4,635개 품목이 등재됐으며, 우리나라는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를 중심으로 2013년부터 제주 서귀포시 ‘푸른콩장’, 경남 진주시 ‘앉은뱅이밀’, 충남 논산시 ‘연산오계’,..

강원이야기 2017.12.16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4)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4)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5일(금) 충북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화봉송 휴무일을 활용해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성화봉송단이 6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상담, 문화, 언어발달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아카데미운영 등이 있다.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3)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3)"세종시민이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목) 세종특별자치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봉송단은 홍익대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상리사거리 등 시내 33.4km를 돌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이날 성화봉송단은 조치원읍 홍익대 정문, 조치원읍 일원,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 세종시청 순으로 이동했다.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세종시를 찾은 성화의 불꽃을 반겼다.이날 봉송행렬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환우 등 다양한 이들 52명이 참여해 성화의 불꽃을 옮겼다.지난 2015년 7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카트린씨는 남편 최철영씨와 함께 성화봉..

한중 정상회담 언론발표문 전문

14일 한중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는 중요한 정치적 의의를 남겼다. 하지만 중국 경호원이 한국 취재진을 폭행하면서 그 정치적 의의가 반감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다음은 한중 정상회담 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한 언론발표문 전문이다.한-중 정상회담 결과 언론발표문오늘 확대 정상회담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합쳐서 2시간 15분 정도 진행이 됐고, 무려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길게 회의가 진행됐고, 그만큼 양국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

정치평론/정책 2017.12.15

기자폭행-포탈 검색어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행사에서 한국 취재진(사진기자)이 중국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우리 정부는 즉각 외교부를 통해 진상과 책임자 규명을 요구한 상황이며 아직 중국 측의 명쾌한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잠시 눈을 의심했다. 영상을 통해 보이는 폭행 장면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한국 취재진은 무방비 상태에서 중국측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무자비한 발길질까지 당했다. 한마디로 충격이다.국제외교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북핵과 사드문제로 한중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설상가상이다. 중국 경호원과 한국 취재진 사이에 어떠한 시비가 오고 갔는지를 묻기 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아마 시진핑 주석이 한국에 온 상황에서 우리 측 경..

철원군, 얼음트래킹의 감동과 한탄강의 절경 미리 즐긴다

"철원군, 얼음트래킹의 감동과 한탄강의 절경 미리 즐긴다."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물윗길이 열렸다.철원군은 철원의 대표적 겨울 축제 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을 한달여 앞으로 남기고 미리 한탄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물윗길을 일부 개방했다고 밝혔다.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 행사의 일환으로 설치된 고석정에서 순담 계곡의 2km 구간 중 고석정에서 대교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 일부 개통됐다.한탄강 화산절경 물윗길 부교 조성사업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 4억1,300만원이 투입된다.현재 고석정에서 양합소까지의 440m 구간과, 양합소에서 순담계곡까지의 460m 중 380m가 시공 완료됐으며, 잔여구간 완공은 이번주내 이뤄진 예정이다.철원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평소 가볼 수 없..

강원이야기 2017.12.14

강릉 대형 숙박시설 속속 준공

강릉 대형 숙박시설 속속 준공"올림픽 숙박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 성공개최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추진해온 올림픽 숙박시설 신축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다.올림픽 숙박시설은 수많은 선수단과 대회 운영진, 관광객 등을 수용하는 중요한 대회관련시설로서 강릉시는 수년 전부터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지정해 진행해왔다.그 중 금진온천휴양지구에 ‘HOTEL TOPS 10’(333실)이 11월에 준공되어 12월 14일(목) Grand Open 행사를 개최한다. 최명희 강릉시장 등 약 30여명의 인사들이 초청되어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HOTEL TOPS 10’은 약 85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됐으며, 대지면적 44,062㎡,..

강릉이야기 2017.12.14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2)

평창올림픽 성화봉송(42)세종청사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수) 대한민국 행정 중심지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착, 봉송을 시작했다.대전을 거쳐 충남지역 일정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세종시에 도착,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14일까지 이틀 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세종시는 행정·재정 상 특례 등 특성화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한 특별자치시다.성화봉송단은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이색봉송을 진행,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옥상 정원으로 지난해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방문, ..

"학생 1인당 년간 약 88만원 경감"

"학생 1인당 년간 약 88만원 경감"강원도 유·초·중·고 친환경급식지원 예산 도의회 의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의 예산안이 13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도내 유·초·중·고 모든 학생의 학교급식 부담이 사라진다.지난 10월,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의 합의를 반영한 관련 예산이 오늘 도의회에서 삭감 없이 통과됨에 따라 2010년부터 논의해오던 보편적 복지로서의 무상급식이 최종 완성된 것이다.이에 따라,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강원도 모든 학생 18만 5,100여 명이 내년부터 친환경 급식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학부모 부담금 약 1,621억원을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분담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약 88만원의 부담이..

강원이야기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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