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학원이 16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에 1만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으로 입시전략이 중요해지며 성적발표 전부터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등 입시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설명회 시작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몰리며 좌석을 꽉 채웠으며 미처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복도에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설명회를 경청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설명회장 밖에서는 입시자료집과 배치표를 받으려는 줄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 1부에서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은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변화 및 가, 나, 다군별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김찬휘 입시센터장은 “먼저 종이배치표로 정시지원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