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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50% 적중> 유로 4강전 예측 및 분석 : 포르투갈과 독일의 승리

☆ 지난 4강 예측과 달리 웨일스가 벨기에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그래서 지난 예측 글을 수정한다. 유로 4강전 예측 및 분석 포르투갈과 독일의 승리 포르투갈 VS 웨일스 "호날두의 포르투갈 승리를 예상한다." 포르투갈은 유로2016 최대의 행운팀이다. 포르투갈이 호날두와 나니라는 걸출한 스타를 가지고 있으며서도 16강을 위한 조별 경기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3위로 겨우 16강에 진출한 것은 행운이지만 호날두의 유명세에 비하면 아주 형편없는 경기를 보여줬다. 8강전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포르투갈은 더이상 우승후보라고 부르기도 부담된다. 웨일스는 본선 첫 출전에 4강에 올랐다. 한마디로 기적이다. 하지만 여기가 마지막 종착지가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너무 전..

스포츠 2016.07.03

[예상불발]웨일스와 벨기에 8강전 경기 후기(웨일스 승)

[예상불발]웨일스와 벨기에 8강전 경기 후기 웨일스 승 8강전 두번째 경기 예상을 빗나갔다. 아자르와 데브라잉의 벨기에가 램지와 베일의 웨일스를 누르고 4강에 합류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경기는 달랐다. 전반 초반 벨기에는 아자르, 데브라잉, 나잉골란, 악셀 비첼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이 경기를 지배했다. 결국 나잉골란의 오른발 강슛이 골망을 갈랐다. 벨기에는 선취골 이후 더 기세가 올랐고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전반 후반 웨일스의 수비수 윌리엄스가 코너킥에서 헤딩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때까지도 승리의 여신이 웨일스로 기울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후반전 팽팽하던 경기는 웨일스의 베일-램지-카누로 이어지며 역전골을 터뜨렸고 경기는 급격하게 웨일스로 넘어갔다. ..

스포츠 2016.07.03

[예상적중]폴란드와 포르투갈 8강전 결과 후기(포르투갈 승)

[예상적중]폴란드와 포르투갈 8강전 결과 후기 포르투갈 승 예상이 적중했다. 그런데 포르투갈이 필드 골로 아니라 패널티킥으로 겨우 이겼다. 호날두가 이상하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 같다. 부상을 숨기고 뛰는게 100%다. 아니면 이렇게 무기력할 수 없다. 사실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경기는 레반도프스키와 호날두 간에 대결이 됬어야 했다. 하지만 두사람 간의 대결에선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의 완승이다. 역시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가 선취골을 넣었고 이후 포루투갈은 불안 경기를 계속 이어갔다. 호날두는 결정적 찬스를 놓치며 무기력한 모습을 계속 보였다. 포르투갈을 구한 것은 무서운 신예 산체스였다. 전반 중반 산체스는 나니의 패스를 받아 왼발 강슛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산체스는 유로2016 이후 큰 선수가 될 것..

스포츠 2016.07.01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 더민주 대선구도 4파전 양상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더민주 대선구도 4파전 양상 대선을 1년 6개월 앞 둔 시점에서 더민주의 대선구도가 서서히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4파전 양상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8월 27일 더민주의 전당대회가 끝나면 본격적인 대권행보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부겸의원은 최근 당권과 대권을 놓고 고민하다 당권을 포기하고 대권으로 직행을 고려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의역 사고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수습대책과 함께 박근혜정부와의 대립각을 점점 더 분명히 세우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역시 대선 출마에 대해 자신의 비전을 내놓으며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며 자신의 출마 여부에 대한 결정 시기도 특정하고 나섰다. 이렇듯 더민주의 대선주자들의 발이 빨라지면서 더민주의 대선구도는 김부겸, 문재인, ..

유로 4강전 예측 및 분석 : 벨기에와 독일의 승리

유로 4강전 예측 및 분석 벨기에와 독일의 승리 포르투갈 VS 벨기에 "우선 벨기에의 승리를 예상한다." 포르투갈은 유로2016 최대의 행운팀이다. 포르투갈이 호날두와 나니라는 걸출한 스타를 가지고 있으며서도 16강을 위한 조별 경기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3위로 겨우 16강에 진출한 것은 행운이기도 하고 호날두의 유명세에 비하면 아주 형편없는 경기를 보여줬다는 평가을 피할 수없다. 폴란드와의 8강전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포르투갈의 명성은 명성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벨기에는 경기를 더해 갈수록 왜 벨기에가 피파랭킹 2위를 할 수 있는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포르트갈의 공격력으론 벨기에를 전혀 뚫을 수 없다. 또한 포르투갈의 수비라인은 벨기에의 아자르와 데브리잉의 빠른 ..

스포츠 2016.06.30

[75%적중]유로2016 8강전 분석 및 4강과 결승 예측 - 포르투갈, 벨기에, 독일, 프랑스(우승은 독일)

유로2016 8강 분석 -4강과 결승 예측- 폴란드 VS 포르투갈 폴란드와 포르투갈 경기는 포루투갈의 승리를 예상한다. 폴란드가 포르투갈에 맞서 승리하기에는 공격라인이 너무 단조롭다. 레반도프스키와 밀리크의 투톱체제가 8강까지는 진출할 수 있었지만 그 이상은 무리다. 포루투갈은 호날두와 나니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살아나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전력도 포르투갈이 한 수 위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포르투갈과 호날두에게 너무 많은 행운이 따르고 있다. 16강 크로아티아전에서도 경기 내내 이렇다할 플레이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 막판 겨우 한 골을 넣어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폴란드는 무난히 이길 것으로 예상한다. GK - 아르투르 보루치(본머스), 우카쉬 파비안스키(스완지 시티), 보이치에흐 슈체스..

스포츠 2016.06.28

Will Grigg's on fire

'탈락' 북아일랜드, 팬과 노래는 그리울거야 [풋볼리스트=파리(프랑스)] 류청 기자= “저 노래는 도대체 뭐야?” 대회 공식주제가가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월드컵이든 유로든 돈 주고 만든 공식주제가 널리 불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유로 2016’도 마찬가지다. 데이비드 게타가 만들고 자라 라르손이 부른 ‘This One's For You’는 신나는 노래지만 현지에서 널리 불리지는 않는다. 대신 어디에 가든 들려오는 노래가 있다. 파리에서도, 보르도에서도, 릴에서도 같은 멜로디를 들었다. “** on fire, your defence is terrified(**가 불타오르면, 너희 수비는 겁을 먹지)”라고 두 번 부른 뒤 갑자기 “나~나~나~”를 외치며 팬들이 무당이 굿할 때처럼 두 팔을 번갈아 들어 올..

스포츠 2016.06.27

유로 2016 16강 분석 및 결승 예측 - 폴란드, 포르투갈, 웨일즈, 벨기에, 독일,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유로 2016 16강 분석 ▽프롤로그 ‘유로 2016 16강 분석’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 경기를 다시보기로 살펴 보면서 각 팀의 전략을 살펴 본 후 직관적인 판단을 내렸음을 알린다. 원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럽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적 철학적 지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순전히 직관에만 의존했다고 볼 수는 없다. 지난번 16강 예상도 체코와 아일랜드가 바뀐 것을 제외하고 다 맞추었다는 점에서 ‘유로 2016 16강 분석’ 역시 비교적 정확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로 2016 16강 분석 스위스 vs 폴란드 6월 25일(토) 22시 스위스와 폴란드가 첫 16강 경기가 치룬다. 스위스는 A조에서 프랑스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폴란드는 C조에서 독일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위..

스포츠 2016.06.25

추미애 ‘무혈입성’ 맥빠진 전당대회

-‘秋 대세론’에 대권은 ‘점화’-비주류, “이럴 거면 전대는 왜”무용론 대두 4.13총선 이후 더민주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 체제의 유지 문제를 둘러싸고 격하게 대립했었다. 하나는 김종인 체제를 유지하자는 입장으로 총선에서 더민주가 제1당이 된 만큼 현 체제로 대선까지 가자는 입장이었고, 다른 하나는 민주정당에서 당헌당규조차 무시하며 김종인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즉시 당헌당규에 따라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명확한 결론은 안났지만 8월 27일 전당대회를 치루는 것으로 양측이 합의를 도출했다. 그 합의 과정에는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간에 충돌도 발생했으며 상호 신뢰가 깨지는 험악한 상황도 연출되었다. 그런데 더민주는 배은망덕하다는 비난도 무릅쓰고 김종인 체제를 끝냈..

유로 2016 8강 예상

지난 16강 예상에서는 체코가 떨어지고 아일랜드가 올라간 것을 제외하곤16강 진출국을 모두 맞췄다. 이미 8강, 4강, 결승 우승에 대한 예상을 했으나16강 경기 과정을 지켜본 결과를 반영하여이번에도 8강 진출국을 예상한다. 아마도 지난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6강 경기에서 주목할 경기는 우선 처녀 출전 웨일즈가 8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웨일즈 지금까지 경기력으로 볼 때 적어도 4강 안에는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경기는 거의 우승을 놓고 싸우는 경기가 될 것이고 16강 경기에서 꼭 봐아할 경기 크로아티아와 포르투갈의 경기 역시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호날도라는 대형스타가 있는 포르투갈의 승리를 예상한다. 유로2016 최종 예측 8강 폴란드, 포르투갈..

스포츠 2016.06.24

강릉 솔향횟집

강릉 솔향횟집 강릉 가서 바다보고하루 푸욱 쉬었다 오려면 강릉 안목 강추!!! 일단 안목에 도착하면해변가에 주차하고바닷가를 거닐다 안목 커피거리에서 안목항 쪽에 있는커피집에 들려 바다외 진한 커피향...그리고 이야기 시장기가 돌면역시 동해 왔으니시원한 회 한 접시 해야조바로 그때 '솔향횟집' 총선 끝나고 얼마전에도온 가족이 갔다왔지만싱싱한 자연산 회와 소주 한잔그리고 말만 잘하면 주는 사장님 서비스최고군용 그리고 바닷가 내다보이는 팬센에서동해 바닷가와 하룻밤모든 걸 잊고 강릉 안목에서 힐링하세요

유로 2016 16강 예상 적중 - 8강 예상 기대

유로 2016 16강 예상 유로 2016은 총 A-F조 총 6개조로 1개조에 각 4개 팀이 경기를 치루고 있으며 이제 종반전을 향하고 있다. 따라서, 남은 경기에 대한 결과를 예상해 본다. 전적으로 예상은 전 경기 관람에 대한 직감임을 밝힌다. 현재(6월20일) A조 프랑스, 스위스, 알바니아, 루마니아가 경기를 펼쳐프랑스와 스위스가 조 1,2위로 16강에 선착했다. B조 잉글랜드, 슬로바키아, 웨일즈, 러시아가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남은 경기에 따라 16강이 확정된다. 16강엔 잉글랜드와 웨일즈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밖에 웨일즈가 1위, 잉글랜드가 2위로 올라갔네요 슬로바키아는 조3위 간 경쟁에서 16강 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조 독일, 폴란드, 북아일랜드, 우크라이나가 경기를 ..

스포츠 2016.06.20

코파 아메리카 결승 예측-아리헨티나 메시 우승

코파 아메리카 4강과 결승 예측 현재 코파 4강은 미국과 콜롬비아가 선착했고 내일 치루어지는 경기 아리헨티나와 베네수엘라(6월 19일 08:00)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멕시코와 칠레(6월 19일 11:00) 경기에서 승리한 팀으로 결정 아마도 아리헨티나가 올라가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멕시코와 칠레는 초박빙의 승부가 되겠지만 칠레의 승리가 예상됨 그렇다면 준결승 경기는 미국 : 아리헨티나 (6월 22일 10:00) 콜롬비아 : 칠레 (6월 23일 09:00) 미국과 아리헨티나의 경기는 미국이 홈 경기지만 아리헨티를 이기기는 역부족이고 콜롬비아와 칠레 경기는 역시 혼전이지만 칠레의 승리가 예상됨 코파 결승 경기는 아리헨티나 : 칠레 (6월 27일 09:00) 칠레의 최근 경기를 보면 역시 2015년 우승..

스포츠 2016.06.18

문재인의 선택: 김부겸과 추미애

문재인의 선택: 김부겸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 13일 히말라야 트래킹을 떠났다. 문 전 대표는 지난 5월 28일 부산 금정산을 등산하면서 “8월 말로 예상되는 전당대회까지는 중앙정치하고 좀 거리를 두면서 지금처럼 조용하게 시민을 만나고 다닐 생각”이라며 “그 시기가 지나면 정권교체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秋, “文 콜 받았다” 金, “文 출마독려”-외연확대와 호남 전통적 지지층 ‘양수겸장’ 문 전 대표는 앞선 말처럼 더민주당의 전당대회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 그 이유는 문 전 대표가 자칫 당권 경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더민주당은 원내대표와 국희의장 선거에서 당내 세력의역학 관계가 증명되었다. 더민주당 내에선 우상호 원내대표와..

민주정부를 준비하는 모임(민준) 하계 워크숍 다녀왔습니다.

민준(민주정부를 준비하는 모임) 하계워크숍 다녀왔습니다. 민준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이어 제3기 민주정부를 꼭 만들기 위해 준비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오랜만에 회원들이 함께하는 많은 토론과 함께 멤버십을 높였습니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기록합니다. 첫째날 속초 코마린 요트장에서청초호와 동해 바닷가 그리고 작은 섬 조도바다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 권금성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설악산과 속초의 전경그리고 권금성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하나 속초 바다의 시원한 생선회, 오징어, 전복, 멍게 그리고 마지막은 얼큰한 매운탕 동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조촐한 축하파티달인이 만든 녹차케익, 소주 각 1병,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더 무엇이 필요한가? 첨단 노래방에서 광란의 밤..

홍준일 뭐해 2016.06.17

제20대 국회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제20대 개원 국회가 원 구성을 완전 마무리했습니다. 국민은 새롭게 만들어진 여소야대의 3당 체제가 협력정치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의 선택은 어느 한당의 독주가 아니라 3당의 협력정치를 명령한 것입니다. 국민이 명령한 협력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위해 여야 모두가 대화와 타협 그리고 상생정치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정치평론/정치 2016.06.14

더불어민주당 29.5%, 새누리당 27.0%, 국민의당 19.9% / 대선후보 문재인 27.6%, 반기문 24.4%

더불어민주당 29.5% > 새누리당 27.0% > 국민의당 19.9% 더불어민주당 연속 1위 고수(새누리당 1.3%p 국민의당 0.6%p 하락)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조사에 비해 0.2%p 하락한 29.5%를 기록했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새누리당은 지난조사(28.3%)에 비해 1.3%p 하락하며 27.0%를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당은 지난조사(20.5%)에 비해 0.6%p 하락하며 20%대가 깨지며 19.9%를 기록했다.(정의당은 7.1%, 기타/무당층은 16.6%임) 대선후보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7.6%를 기록해 1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4%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2.7%로 그 뒤..

정치평론 2016.06.13

강릉에서 얼큰한 칼국수라면 '형제칼국수' 강추

역시 입구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형제칼국수에 맛들이면 그 맛을 잊지 못하네요 강릉 오시면 형제칼국수 한그릇 꼬옥 드세요 이제 칼국수가 나왔네요... 친구는 기본 매운맛 저는 가장 매운맛으로 주문 국수 한그릇 뚝딱하고...공기밥 하나 주문해서 친구랑 나누어 말아 먹었네요 땀도 흠뻑 흘리고...몸이 확 살아납니다. 몇 집이 더 있는데...다음에 소개할께요

강릉에서 아침에 해장하고 싶다면 성원식당 곰치국으로

강릉에 놀러왔다가 혹시 어제밤에 과음을 했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성원식당으로 달려가 곰치국 한그릇 강추!!! 장소는 강릉 분들에게 임영고개에 있는 곰치국을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 그 대신 술 잘 먹을 듯 한 분에게 물어봐야죠 식당 벽에 걸린 곰치 사진과 낙서들 에고 에고 먹기전에 사진을 먼저 찍었어야 하는데... 사장님이 요즈음 곰치가 비싸서 양을 줄였다고... 그런데 먹어본 곰치국 중 양이 제일 많아... 보통 한 두덩이 둘어있는데 한그릇 가득 강릉오면 꼬옥 드세요... 허름한 간판이지만 맛은 최고예요 오전에 가야지 오후에가면 문 닫아요

강릉 단오제 제일고 vs 중앙고 축구 정기전 그리고 단오장 야경

경기 시작 전에 몸을 풀고 있는 양 학교 선수들 동생이 강릉 제일고 응원단장이니 당연히 제일고 응원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경기는 시작되고 제 동생도 응원 연단에 올라 예쁜 치어리더와 함께열정적으로 응원 중입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도 중앙고가 3: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번 경기에는 제일고가 승리했다니 서로 번갈아 가며 승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릉 제일고와 중앙고, 중앙고와 제일고의 축구와 동문들의 영원한 승리를 기원합니다. 경기 보는 내내 절로 강릉사랑이 올라왔습니다. 잠수교를 건너며 단오장 야경 주말이라 사람들이 인산인해네요. 우리는 감자전에 막걸리 먹으러 열심히 걸어가는 중 역시 어느 곳이나 축제가 있는 곳엔 다정한 커플들이 자 이제 감자전 먹으러 갑니다.

스포츠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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